영등포 시장로터리
예전 같으면 부동산 마다 선금 질러놓고
임대 가게 나오기만 기다리는 상가건물 요지중에 요지였는데
어쩌다가 비켜간 세월에 빌딩 건물 상가 그것도 1층, 2층이 임대 현수막 걸린지도 괘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여전히 상가임대라 적혀 펄럭이는것 보니, 불경기는 불경기 인 갑다.
수년전 빌딩 신축하여 제법땅땅 거리며 호기를 부린
지인중 한분이 술에 잔뜩 취하여 늦은 밤에 전화왔다.
박형 !
내가 아무래도 내 명대로 못살것 같습니다.
왜요? A 형이 할 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이날 입대 껏 뼈빠지게 고생해서 겨우 빌딩하나 건졌는데
은행이자가 천정부지로 올라, 돈 벌면 머합니까? 모두 은행 이자 주고나면 남는게 없는데....
아마 영등포 시장 빌딩들 지금보다 은행이자 3~4% 만 더 오르면 은행 경매 넘어갈것 불을 보듯 뻔해요~
세금내는 명의만 내것이지 모두 은행것이랍니다. 아~~ 엿 같은 세상아~~~
잠 깬 천사에게 한마디 했다.
우린 은행 빚 없어 좋지?
빌딩지어 은행 빚 좀 있었으면 더 좋겠네요~~ㅎㅎㅎㅎ
첫댓글 정말 세상이 변했네요
빠르게 변화하는세상
우리도 많이 변했답니다
천사는 좋겠다
문수씨가 옆에 있으니까네 ㅎㅎ
박 문수 어사님은
천사 천사 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 하반기부터 ㅋ
희망은 항상 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