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안녕하십니까?<br />오늘 카페에 가입하고서 여기저기 고향<br />소식을 알고 싶어서 둘러 보던중에<br />변질된 임사모 향우회를 떠나다란<br />공지글을 읽고서 감히 한말씀 드리고자 <br />이 글을 쓰게됨을 이해해 주시고 읽어 <br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br />본인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면서 재경<br />임실군 향우회와 임사모에 가입하여<br />활동하는 평회원입니다.<br /><br />재경 임실군 향우회나 임사모 모두 임실이 고향인 분들로서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임원진의 희생과 회원간의 단합된 결속력을 통해 그명맥을 유지하여 날로 조금씩 발전을 거듭한 가운데 현재에 모임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br /><br />과거 탄생하게된 스토리에 대해서는<br />잘 모르지만 재경 임실군 향우회나 <br />임사모 모두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것 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br /><br />서두가 길어습니다만 전국 어디에 살고<br />있던지간에 임실이 고향인 모든 사람들은<br />본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와<br />임실사람들의 이야기 블로그에 취사선택하여 가입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물론 두군데 모두 가입할수도 있구요.<br /><br />하여 8월말까지 별도 대응이 없을 경우에임사모 모든 회원을 본 카페에서 강제<br />탈퇴시킨신다는 공지의 글은 <br />제고해봐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어서<br />장문의 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br /><br />물론 카페 운영진에서 결정하고 시행할<br />경우에 나부터 임사모 회원 모두 별수<br />없이 수용?할수 밖에 없겠지만<br />본 카페의 개설취지가 임실 출신들의<br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이었다면 이에<br />반하는 조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br />듭니다.<br /><br />하여 임사모 임원진과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카페 운영진과<br />임사모 임원진간에 원만하게 타협해서<br />해결하시고 고향을 사랑하는 모든<br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br />조치해주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정중히<br />건의드립니다.<br /><br />또한 임사모는 임실출신 향우들로 가입된 임실을 사랑하는 모임의 약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br />내가 여기에 소속된 회원으로서 분명하게<br />말씀드릴수 있는 것은 본카페 운영진들<br />께서 임사모란 명칭을 사용하지 말라고<br />한 경고성 글은 타당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br /><br />왜냐하면 통상적으로 각종 모임은 구성원들이 협의해서 모임성격에 맞도록 작명<br />해서 사용할수 있는 것으로서<br />본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와는<br />관련사항도 어떠한 침해를 범하는 일도<br />없기 때문에 본 카페 운영진이 강제할수 없다는 것입니다.<br /><br />본 카페 운영진들께 다시한번 정중히<br />건의드립니다.<br />임사모 임원진과 본 카페 운영진간에<br />발생한 문제는 서로 원만하게 타협해서<br />해결하시고 다수의 임실이 고향인 향우들이 본카페를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br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기를<br />부탁드립니다.<br /><br />폭염과 장마가 번갈아 불규칙한 일기에<br />아무런 피해없기를 바라며 우리 임실과<br />본 카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br /><br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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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 글을 올려주신 박래연 님, 감사합니다. 몇가지의 질문에 답글 드립니다. 임사모("임실을 사랑하는 모임"의 약칭)의 설립 동기는 재경 임실군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각읍면 향우회장과 사무국장들, 그리고 향우회활동에 동참해서 봉사 해주시는 분들의 친목모임입니다. 향우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와 수년간 헌신과 봉사로 함께했던 임사모입니다. 4~5년 전부터 회원불리기와 놀이문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중 향우회 카페가 아닌 모 카페의 카페지기에게 잘해보겠다는 약속과 함께 임사모 방을 옮겨간 것입니다. 최근에 임사모 모임에 가입하신 분들은 이해가 안되실 분도 계시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 어느정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카페의 방을 임사모 회원들에게사전 동의를 얻어 옮겨간 것인지는 제가 모릅니다. 다만, 향우회 카페인 본 카페에 동의는 둘째치고 일언반구도 없이 슬그머니.... 그리고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명칭을 쓰지말라고 한것은 임사모 이종명 전 회장때에 회의를 통해 카페와 혼동되므로 "임실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개칭하였으므로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쓰지말라는 얘깁니다. 그리고, 임사모 회원들님들은 쇄락해가는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이끌어야 할 분들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첫댓글 이 글을 올려주신 박래연 님, 감사합니다.
몇가지의 질문에 답글 드립니다.
임사모("임실을 사랑하는 모임"의 약칭)의 설립 동기는
재경 임실군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각읍면 향우회장과 사무국장들,
그리고 향우회활동에 동참해서 봉사 해주시는 분들의 친목모임입니다.
향우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와
수년간 헌신과 봉사로 함께했던 임사모입니다.
4~5년 전부터 회원불리기와 놀이문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중
향우회 카페가 아닌 모 카페의 카페지기에게 잘해보겠다는 약속과 함께
임사모 방을 옮겨간 것입니다.
최근에 임사모 모임에 가입하신 분들은 이해가 안되실 분도 계시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 어느정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카페의 방을 임사모 회원들에게사전 동의를 얻어 옮겨간 것인지는 제가 모릅니다.
다만, 향우회 카페인 본 카페에 동의는 둘째치고 일언반구도 없이 슬그머니....
그리고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명칭을 쓰지말라고 한것은
임사모 이종명 전 회장때에 회의를 통해 카페와 혼동되므로
"임실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개칭하였으므로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쓰지말라는 얘깁니다.
그리고, 임사모 회원들님들은 쇄락해가는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이끌어야 할 분들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분열의 중심에서 본인의 비위에 반한다고 회원들을 끌고 나가 비슷한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지탄을 받은 일도 그렇지만
회원들의 동의없이 임원 1~2인이 회칙을 무시하는 결정을 하는 것은 임사모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행위임을 임원들이 바로 알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