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깨졌지만,
그냥 더
계속 써 봅니다.
공항은 참으로 흥분되는 곳입니다.
사차원의 문으로 나가는 곳,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가는 길목이지요.
높이 하늘높이 날아.
시속 800킬로 900킬로로 날아서,
완전히 다른
완전히 설레는
베트남이라는 곳에 도착합니다.
이곳 공항에 온 사람들,
다양한 피부색,
다양한 패션,
다양한 언어 등등
볼거리가 너무 풍성하지요.
여행으로 흥분된 사람들,
안전한
귀향으로 기뻐하는 사람들.
이곳에 온 것 자체만으로도,
저는 그저,
제 인생이 성공으로 느껴집니다.
돌아다니다가 읽지도 않을 책을 한권사고,
잘 차려입고,
너무도 깨끗한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저의
가장 젊은날 지금 오늘을 찍습니다.
모든 동서카페 회원형님들도,
전부 멋진 분들이십니다.
자신감 넘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첫댓글 키크고 멋지고 시계도 멋집니다.
윤주사랑님이 더 크시잖아욧 !!! ㅎ
@[화성]화이팅2 오늘 출근해서 너무 바빠서 정신없었습니다.
@[의령]윤주사랑
면도하시니까 겁나 멋쟁이로 보입니다.
장모님 입국 추카드립니다.
면도하면 슬퍼져요. 감사합니다. 장모님께서 도와주시면, 조금 편해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