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평소에 초코우유를 좋아했던 고등학생 야구선수 저스틴 벌랜더
어느날 초코우유가 땡겨서 사먹으려고 했는데
돈이 없었음
때마침 친구 대니얼 힉스를 만나 50센트를 빌려달라고 함
장난기가 발동한 친구는 빌려줄께 차용증을 써달라고 함
저스틴은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면 첫 계약금의 0.1%를 주겠다며 네프킨에 차용증을 써줌
5년이 지난 2005년 저스틴은 메이저리그에 입단
그리하여 받게 된 계약금 312만 달러
한화 42억
계약현장에 친구 대니얼 힉스가 나타남
5년전 차용증을 보여줌
결국 계약금 0.1%인 한화 420만원을 친구에게 지불함
첫댓글 케이트업튼..
bgg...
친구가 아니라 양아치네
엥ㅋㅋ저번에는 '그당시 초코우유값은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다'. 머 이런뉘앙스 내용이었는데ㅋㅋㅋ
@찌개의참맛 존나 부럽네요
@SerotoNin ㅋㅋㅋㅋㅋㅋ
아니 토탈연봉의 0.1로 했어야지
그럼 로또복권을 연금마냥 받는...
소송갔을듯ㅋㅋㅋㅋ
겨우 420만원...줄만하죠~
그게 무슨 헛소리야? 이러지 말고
그럼! 알고말고! 하면서 한 5백 척! 줬으면 더 멋있었을텐데...ㅋ
달러라서 끝수가 다를듯 ㅋㅋㅋ
로또5줄 다 되서 명품가방하나 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