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좡인물: 나(20살)대딩, 코멧250
시골 형(23살) cb400sf 전라북도 정읍
위의형의 동생(22살) 경기도 시화에서 오토바이 센타에서 일함!!
2004년 8월 31일 화요일
오늘은 시골에서 형이 봉고에 cb400sf를 실고 경기도 시화에 올라왔다
이유인 즉.. 한달전에 사고차를 95만원에사서 다른부분은 다 고쳤는데
계기판은 넘겨받지 못한 관계로 계기판도 사고 카폰스티커등등 잡동산이를 사로올라왔다
나능 시화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시화로 내려갔다 내가사는동네는 은평구~
빨리가기위해 전송력 120~150km왔다갔다 하면서 빠른 속도로 갔다
코멧이 왜케 안전감이 없는지 140km정도 나가면 헨들이 좀 가벼워서 붕붕뜨는느낌..
혀여튼 시화에 도착!!
형을 보구 우리는 서울 답십리에 있는 이름은 까먹었음 무지무지큰 오토바이 센타로 향함!!
역시 바이크는 혼자 타면 재미가 없음..!!
형은 cb400sf를 타구 나능 코멧250 을 타그 막 다리는데..
계기판이 없어서 그런지 영 cb가 힘을 못쓰더라구용
100km이상 달리면 찐빠한다나.. 하여트 우여골적끝에.. 센타에 도착!!
보기에는 아주 허름하고 구리게 보였는데.. 지하로 내려가보니 완전 박물관 처럼
없는 바이크가 없구 왠만한 소모품등등 없느게 없었음..!!
금방 맞는걸 찾아서 타구가겠지 했는데.. 하나를 바꿔끼고 또 하나를 바꿔껴보고
그러더니 한 10번정도를 바꿔껴보고 타보고 그러니깐 거히 2시간 걸려서 아주 간신히
찾았음!! 가격은 35만원!!
가는도중 길을 몰라서 헤메고 잇는데 형이 차들만 다니는 내부순환도로에 들어가는 바람에..
나도 같이 따라들어 갔는데.. 어찌다 빨리가면서 차사이를 해치고 가던지
도저히 내 실력으로는 못다라가다가 홍제에서 내려와야하는데 길을 잘 모르는데다가 하두 빨리가서 홍제를 지나갔는데... 갑자기 앞에서.. 흰 영기가 바퀴에서 올라오더니.. 바퀴가 거히 멈출려고 했음..!! 다행이 형이 아주 잘타는지라 컨드롤을 잘해서 사고는 나지 않았음!!
바로 갓길로 세워서 봤더니.. 기어가 나간거 같다구..
내부순환도로에서 어떻게 내려가냐구영~~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바이크를 묶을려고 넣어놓은 쇠사슬이랑 그물을 이용해서 cb와 코멧을 묶은 다음..
뒷사람이 더 힘든거라면서 내가 앞에서 운전하라면서.. 운전을 하는데.. 팔에 힘이 장난이
아니게 힘들더라구요 조금만 속도를 냈다가 줄여도 중심잡기가 왜이리 힘든지..
하여튼 어떻게 어떻게 해서 내부순환도로를 내려왔음
죽을뻔한 광란의 질주...ㅎㅎ
2시간을 걸려서 아주 힘들게 집근처에다가 세워놓고
집으로 들어갔죵...
집으로 들어가 시화에서 일하는 형한테 전화했더니.. 가져오라고 고쳐준다구 해서 아침일찍..
형이 cb400을타구 시화로 간다음 시화에 세워놓은 봉고를 끌고와서 다시 시화로 오토바이를
끌고 갔더니.. 미션이 다 나갔다구 수리비만 30마넌은 넘게 나온다구 그러더라고요
돈은 없는데 어쩌나ㅜㅜ
그래서 지금 시화에 쳐박혀 잇음..
코멧250 미션 나가는게 흔한 일인가요?
센타 사장님 말로는 흔한일은 아니라고 그러던데...
그날 하여튼 좋은 경험 햇음니다.ㅎㅎ
첫댓글 저는 30000키로 타고 있는데요...관리만 잘하고 험하게 안타면 이상없습니다...
답십리 어디를 말하는지 궁금....가르쳐 주세요...
미션나가는 거는 운전습관때문이라고 그러네요... 효성 메카닉이...
차에 너무 무리주시며 운전하시나 보군요. 전 타도타도 아무일도 없던디..
내부 순환도로 바이크 진입 금지 아닙니까?....자꾸 이러시면 고속도로 통행은 커녕..더 차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