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아침 인사드립니다.
간밤에 편안히 주무셨어요?
오늘은 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입니다.
제가 어릴때는 동짓날에 먹는 팥죽도
별미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팥죽을 좋아
하지 않더라구요.
옛 선조들은 "팥죽에는 축귀(逐鬼)하는
기능이 있다고 보았으니, 집안의 여러
곳에 놓는 것은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한 것이고, 사당에
놓는 것은 천신(薦新)의 뜻이 있다."라
했습니다.
코로나와 독감도 팥죽으로 이 바이러스 악귀를
쫓아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쓸대없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팥죽 한그릇 건강하게 드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