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광주극장 개봉작 안내
위험할수록 끌리는 범죄시대! <대부> 이전의
이야기 <모스트 바이어런트> (4/2 개봉)
제67회 칸영화제 각본상 <리바이어던> (4/2 개봉)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 <화이트 갓> (4/2 개봉)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촬영상,각본상 수상 <버드맨> (4/2 개봉)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추억의 마니> (4/4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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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와 폭력이 최고치에 이르렀던 1981년 뉴욕, 한 남자의 야심 가득 찬 사업확장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모스트 바이어런트>는 <마진 콜><올 이즈 로스트>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J.C 챈더 감독의 신작으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헐리우드 대표 배우 오스카 아이삭과 제시카 차스테인의 탁월한 내면 연기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재미를 더한다.
하루 아침에 평생 살아온 집을 빼앗길 처지에 놓인 평범한 아버지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강렬하게 담아낸 <리바이어던>은
2014 칸영화제에서 각본상, 2015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등 끊임없는 수상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수작으로 <리턴><추방><엘레나>로 칸과 베니스를 석권하며 러시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의 연출과 필립 글래스의 음악, 미하일 크리흐만 촬영감독이 담아낸
광활한 러시아의 웅장한 풍경 또한 인상적이다.
애완견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주인에게 버려지면서 생존을 위해 인간에게 맞서다가
길 잃은 유기견들의 우두머리가 된 개 ‘하겐’과 그를 지켜내려는 꼬마소녀 ‘릴리’의 눈물겹도록 순수한 투쟁을 그린 작품 <화이트 갓>은67회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받은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팜 도그 상’을 수상한 견공들의 차원이 다른 연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슈퍼 히이로’버드맨’으로 톱 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가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한 화제작 <버드맨>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연출력과 <그래비티>의 촬영 감독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촬영과 음악이 환상적인 조화 속에 마이클 키튼을 비롯하여 에드워드 노튼, 엠마 스톤, 나오미 왓츠가 현실감 넘치는 명 연기를 선보인다.윌리엄 터너의 마지막 25년을 최초 조명한 영화로 터너의 삶과 작품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부분까지 파고들어 드라마틱한 그의 인생과
마이크 리의 완벽한 연출력이 어우러진다. 특히 터너 역을 맡은 티모시 스폴은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에 이어
전미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마이크 리 필모그래피 중 영미권에서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추억의
마니>는 12세 소녀 안나가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비밀스러운 저택에서 금발의 소녀 마니를 만나며 벌어지는 신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국내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감독을 맡았다.
문의 광주극장 T.224-5858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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