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미치겠어요ㅠㅠㅠㅠ
저는 지금 16살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시흥 지역은 비평준화로 연합고사를 준비해야합니다.
네..네.. 그냥 연합고사만 준비하면 시간은 있겠는데........
제가 갈 고등학교가 그래도 시흥에서 알아주는 소래고등학교 인데, 그곳
기숙사에 저희 부모님과 남동생이 3년간 넣으려고 학교 끝나면 독서실가고 학원가고
집에오면 11시....(아이고 슬퍼.........)
그래서 저는 폭식+야식을 즐겨 그만
키는 난쟁이 똥자루만한 152cm이며 이제 교복조차 내 살을 무서워 기겁하며 터지려는
저의 몸무게는 66kg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얼굴과 상체만 보면 그냥 정상인 인데,
하체는 정말 장미란 언니 뺨칩니다.
그리하여 제가 교복치마를 입고 나댕길때 뒤에 수근수근 거리는 소리가
들릴때면 연합고사건 기숙사건 다 때려치고 살을 빼고싶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저도 커서 먹고살 일자리는 챙겨놔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엄마에게 하소연을 하면 "괜찮아 공부 더 열심이해서 대학교 가서 빼면되지!"라는 무책임한
말씀을 하십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무슨일이 있어도 고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 빼야 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11111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아이고~ 마음이 아파요. 어떻게 도와 줄수도 없고....어떻해요. 그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