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지난 일요일 새벽에 오른쪽 아랫배의 극심한 통증으로 잠이 깨었습니다.
처음엔 '우주마음이시여 초광력으로 통증이 멎게 해주세요' 하니 좀 나아지는 듯도 했지만
극심한 통증이 멎지 않아서 이른 아침에 응급실로 갔었습니다. 그 곳에서 할 수 있는 검사를 다 해 보았으나
원인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보통 오른쪽 아랫배의 참기 어려운 통증은 급성맹장이거나 신장결석인 경우가 많은데
복부 CT 검사 결과는 전혀 그런 것같지 않고 왼쪽 난소에 낭종이 보이는 것 말고는 원인을 찾기 어렵다했었습니다
진통제를 주사해도 통증은 나아지지않아서 마약성 진통제를 주사 한 후에야 통증이 가라앉는 듯하여
일요일이라 응급실 당직 선생님이 다음날 입원하여 난소 낭종 제거 수술을 권하기에
좀 더 큰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게 좋을 듯하여 강한 진통제만 처방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틀을 꼼짝 못하고 누워서 진통제를 먹으며 지내다가 새벽에 아랫배에 손을 얹고
'우주마음 빛이여 초광력으로 제 몸을 정화해 주세요'하는 청원을 끊임없이 읇조리다 어느새 제가 잠이 들었습니다.
잠시 자고 깨어보니 통증은 잦아드는 듯했습니다. 그때 정말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던지요
아, 빛명상으로 극심한 통증이 멎을 수 있었다는 생각에 감사의 빛명상을 하며 고단했던 몸을 며칠 쉬고
2년 전에 수술했던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정기 검진 받고 결과도 잘 나와서
( 정기 검진을 갈 때 마다 빛명상을 하니 별 걱정 없이 검진을 받는 것도 무척이나 감사한 일입니다.다른 환자들은 교수님 방 앞에서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
집에서 가까운 부산대학병원에서 난소 낭종을 수술 받기로 하고 진료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술 잘 받을 때까지 다시 통증이 일어나지않기를 청원 빛명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도 무난히 잘 받을 수 있을 것같은 생각에 다시 한번 빛명상하며 감사의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많이 아프셨겠습니다 정숙희님.
수술이 잘 되시고 건강해지시길 마음모아 빕니다.
정숙희님, 그러셨군요. 많이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빛viit명상과 함께 통증이 잦아드니 축하드립니다, 빛명상과 함께 언제나 행복하세요 ^^
좋은 수술결과 그리고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정숙희님.
소중한 빛명상 체험하심을 진심으로드립니다.
그러셨군요 귀한 빛명상체험 공감합니다 항상빛명상과함께 행복한시간되시기 바랍니다 ^^*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