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밥물을 안지 1년정도 되었고, 그와 동시에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밥물 따로를 간단히 해보다가 곧바로 1일2식 조석식을 금새 해보게 되었는데
너무나 몸이 가벼운 것을 느끼게 되었고 몸이 한결 정화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 이후에는 1일2식 중석식을 잠깐 해보았고 이것은 3식과 별로 차이가 없어서 몇일 하다가
바로 1일1식으로 실천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1일2식 조석식때만큼의 느낌은 없었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이만한 것이 없음을 느꼈답니다.
1일1식 석식을 한 5개월 실천한 뒤,
겨울방학때는 2일1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정도 지났을까요? 참 실천이 잘 되었고 식비도 거의 안쓰고 정말 좋았답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3일1식도 해보았는데 이게 좀 어려웠던것 같아요.
따지고 보면 약간 불규칙하게 3일단식을 뛰엄뛰엄 실천한 것이 되었네요.
그리고 5일 단식까지 하다가 너무 힘이 빠져서 더이상은 못했습니다.
그렇게 염원하던 숙변 배출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 당시는 죽염이나 비타민C등 단식에 도움이 되는
생활의 지혜를 뒤늦게야 알았답니다.ㅎㅎ
그리고 봄이 되면서 다시 1일1식 석식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밥물까페에서 동방뱃사공님, 상화니님, 길솔오님, 농협님, 푸르니님, 고요님, 어비스타님, 아리랑님, 순창님,겨울나무님 등, 많은 분들이 까페에 올려주신 많은 글들과 덧글들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영감과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밥물까페에 오지 못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는 많은 종교적인 수행과 영성에 관해서 많이 깨달을려고 노력했던 시기였어요.
생각해보면 밥물로 인해 저는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항상 물음을 달아왔고,
그 과정에서 철학이론, 심리학이론, 음양오행이론과 혈자리, 동의보감, 단전호흡, 볶은 곡식, 채식이론, 경이의 초소식이론, 벽곡, 신선도, 티벳밀교, 불가, 도가, 요가, 크리스트교, 자이나교, 이슬람교 등의 종교 경전과 수행지침을 계속 찾아보고, 시크릿의 끌어당김의 법칙과 영적 진화를 위해 많이 노력해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저의 열정은 현재도 계속되는 -ing 중입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제 주위가 많이 변했던 것 같아요.
일단 밥물 수행으로 인해 친한 사람들에게도 좀 별난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하였고, 저또한 미안해서
가끔은 사회적으로 맞추려고 많은 노력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저의 부모님께서도 밥물초기에는 저의 말에 펄쩍펄쩍 뛰시면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일관되게 얘기드리는 저를 보시고는 어느 정도 수긍하시게 되었고, 특히 천식으로 몸이 아프신 어머니께서는
간곡한 저의 말에 정성이 닿았는지, 어느 정도 자극을 받으시고 밥물과 호흡을 조금씩 실천하시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정신적 신념에 가장 큰 힘이 되는 책이 2권입니다.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와 '식은 운명을 좌우한다' 입니다.
그 밖에는 '어두운 세상에 길은 있는가', '금단의 길',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 이 있고
원전을 보기 위해 Esther Hicks, Franz Bardon, Jane Roberts, Kyriacos C. Markides 의 원서를 정독하고 있어요.
특히 어머니께 자극이 되었던 것이 바로 위에 말했던, 미즈노 남보쿠 선생의 '식은 운명을 좌우한다' 라는 책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만큼은 밥물뿐만 아니라 종교적 신념이 다르신 분들께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1일1식 중식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밥먹는 시간대는 오후3시가 가장 이상적으로 여기며 1시~3시 사이에 점심을 먹곤해요.이렇게 하면 저녁에 위를 비우기 쉬운 것이 장점이었어요. 그리고 저녁식사를 하신다면 되도록 일찍 드시는게 좋지만, 되도록 위장을 비우는 것이 다음날 생체리듬에 도움이 된답니다. 참고로 하루중 음식을 수렴하는 가을에 해당하는 太양의 시간대가 오전11시~오후7시인데요, 그 정점이 오후3시이며, 밥물에서는 정오자체에는 밥을 먹지 말고 양기를 최대한 흡수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즈노남보쿠 선생의 말에 따르면 수행자는 오후4시 이후 식사를 하면 안된다고 했고, 불가 등의 오후불식 이론에서는 오후3시~새벽3시까지는 음식을 금하라고 합니다.
보통 저녁9시~11시에 잠을 자고, 새벽3시, 또는 4시 정도에 일어나서 공부합니다.
중간에 감정기복이 심할때는 죽염을 먹어주고 있고, 비타민C 같은 경우는 매끼 식사후 1000mg짜리 3알씩, 그리고 보통 공복에 1알을 물없이 침으로 넘기고 있습니다. 몸이 냉할때는 고농축 홍삼엑기스를 섭취하고 있고, 그밖에 음양오행에 따라
신맛( 전통발효 감식초, 비타민C ), 쓴맛(홍삼엑기스, 천연 솔잎엑기스), 단맛(외할머니께서 보내주신 천연꿀, 말린 대추), 매운맛(인산 홍화씨환, 밭마늘환), 짠맛( 인산 오신 죽염, 예전부터 있던 선가죽염), 떫은 맛(생오이, 토마토, 당근, 감자) 등과 볶은 곡식도 (통보리, 통밀, 수수, 현미맵쌀, 흑미, 율무, 콩, 8곡혼합)을 몸의 상태에 따라서 아주 가끔 섭취하는 편입니다.
백미가 몸에 매우 안좋다는 것을 알았고, 영적수행을 위해서 생밤, 생솔잎, 말린 대추만을 먹어 곡기를 끊어나가는 벽곡을 한때 시도해보았으나, 사람의 의지가 주위 환경에 따라 매우 크게 영향을 주어서, 사회생활 하는 중에는 실천하기가 어려워서 중간에 그만 두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남아있는 볶은 곡식을 다 소진하게 되면, 경이의 초소식 요법의 천연 생녹즙을 한번 시도해볼 생각이고,
밥물에 도움을 주는 호흡 수련에 집중적으로 몰입해볼 생각입니다.
얘기가 많이 다른 곳으로 새어나갔는데, 모쪼록 까페회원 분들의 생각이 저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이런저런 적어보았어요.ㅋ
정리해보자면, 밥따로 물따로의 가장 기본적 실천이 가장 효과가 컸고, 무엇보다도 과식을 하는 것이 해로운 음식 먹는 것보다
훨씬 안좋았다는 것을 경험상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종교적 수행이 밥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으며, 심지어는 호흡 수련만 잘해도 밥물의 효과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숙변제거 등).
하지만 일반인이 하기에도 밥물은 정말 안전한 실천방법이고, 특히 이상문 선생님께서도 행하셨던 단식이 밥물 슬럼프에서도
탈피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며 심지어는 정신적인 질환과 두통에도 효과가 크다는 것을 제 본인 경험으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의 체험뿐이며, 다른 분들의 체험과 글들은 참고만 하셔도 좋을 것이에요.
시크릿에서도 말합니다. 항상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서, 머릿속에 끊임없이 상상해보면서 실천하기만 하면 밥물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습니다. 그것을 저는 종교적인 경전에서도 한결같이 전해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렇게 해서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은 성자가 바로 예수와 고타마 붓다, 마호메트, 밀라레빠, 크리슈나, 오시리스 등의 신의 경지에 이른 현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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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더 되실것 같아 제가 경험한 것들을 추가해서 얘기드릴께요.^^
일단 저는 밥물하기전에는 전적으로 소양인 체질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사상체질연구회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사상체질 심층분석 프로그램 결과에 따르면 소양인이 40%, 소음인 체질이 35% 정도로 거의 대등하게 나왔습니다.
이는 밥물을 의심없이 실천해 나갈수록 우리 몸의 음양이 균형을 맞추는데 효과가 크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검사하기 전에도 직접적인 몸의 변화도 그렇게 느껴왔었구요.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엄격한 집안환경상 곡채식을 강요당하면서 자라왔답니다;; 그래서 햄이나 소세지 먹어볼려면
주로 학교 점심때나 밖에서 사먹는 음식밖에 없었거든요.
초등학교 이후 지금까지 몸살이나 감기약을 먹은 일이 없었어요. 몸살이 나도 보통 하루동안 끙끙 앓으면서 밤을 지내면
다음날 말끔히 낫곤 했거든요. 하지만 밥물 이후는 신기하게 몸살 기운이 나도 반나절만 끙끙 앓으면서 잠을 자고 나면
몸에서 비오듯이 땀을 흘린 상태에서 몸이 개운해졌어요. 밥물로 인해 면역력이 더욱 증가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밥물을 접하게 된 이후 느꼈던 것은 바로 '나한테 딱이다' 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밥물을 하는데 원래 물을 별로 마시지 않았고, 곡채식과 야채, 과일 등을 좋아해서
1일1식이 정착되는데에 2달만에 정착했고, 이후에는 1일2식을 하면 오히려 몸에 부담이 생겨서 못하겠더라구요.
지난 겨울에는 2일1식이 몸에 자연스럽게 맞았는데 여름되니까 몸의 활동이 늘어서 그런지 다시 그렇게는 힘드네요.
아마도 일체 먹지않고 겨울잠을 자는 다람쥐나 곰과 같이 겨울이란 계절이 단식이나 절식하기에 좋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다가오는 겨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시 단식과 2일1식, 3일1식 등을 해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다음은 물의 섭취에 관한 것인데요
제가 밥물하기 전에는 부모님이 말씀하신 생로병사의 비밀을 그대로 믿고서 하루 2리터씩 생수를 마셨더니
이상문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몸이 정말 무기력해지더라구요.
하지만 밥물을 실천하고서부터 그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저는 하루에 적게는 3시간, 많게는 6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데 위에 말씀드린대로 새벽에 일어나서
피로에 버텨야 할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하루 시간대 별로 물의 섭취에 따른 몸의 반응을 비교해보니까
일단 새벽에 마시는 물은 절대적으로 안좋았어요. 이는 밥물 선배님이신 정산선생님 말씀과도 동일하구요,
그리고 저녁에 마시는 물은 역시 안마실수록 좋았어요.
특히 해가지기전 아직 양기가 제법 남아있는 초저녁에는 얼른 물섭취도 하고, 이때 샤워나 머리를 감으면
다음날 새벽에 정말 컨디션 지장이 없었는데요, 이와 반대로 저녁 늦게 9~10시 정도에 물섭취하면
저한테는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물섭취를 해서 그것이 자기전에 소변으로 독기를 빼고
잠을 청하는 것이 좋은 것 같고, 잠들기 전에 탁기가 나가는 몸의 부위인 얼굴, 손바닥, 발바닥은 꼭 씻고 자는 것이 좋았어요^^
다음은 음식의 맛에 대한 제 생각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상문선생님이 말씀하신 음양식사법이지만, 밥물을 깊게 수행해나갈 수록 밥물에 따라
조금씩 조절되는 음식섭취에 따라서도 미묘하게 반응하는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김춘식선생님께서 남기신 오행생식요법에서 말하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떫은맛의 음식들이
저마다 확실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경험했답니다.
저의 경우는 간이랑 폐, 신장이 매우 안좋고, 심장과 위장이 너무 활발한 상태라
밥물하기전에는 확실히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고, 만성피로가 항상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 상태를 스스로가 잘 알아서 음식의 맛에 따라서도 신기하게 마음에 부분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이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주로 신맛, 짠맛의 음식을 섭취해주고 있구요, 위장이 안좋을 때만 단맛을 섭취하고 있어요.
그리고 확실히 느낀것은 너무 이론에 근거해서 한가지 맛만 섭취하면 그에 상극되는 효과가 강해져서 해당되는 장기가 안좋아진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최소한 2가지 맛을 조합시켜서 드시기를 권해드려요.
일단 소화가 잘되는 것은 신맛과 짠맛이구요, 매운 맛은 불가에서 금하는 오신채와 맞물려서 많이 먹으면
쉽게 피로해지고 근육도 잘 뭉쳐지고, 눈이 상하기 쉽습니다. 제가 고도난시, 근시라서 이런것에 민감해요.
그리고 단맛을 많이 섭취해 주어도 시력이 안좋아지고, 특히 뼈가 약해지고 뻐근해지고 신장이 안좋아지는 것을 느꼈어요.
쓴맛은 제가 상체에 열이 있는 편이라 저한테는 정말 극약입니다. 정말 몸이 냉할때 아니면 섭취안하고 있어요.
만일 섭취하면 심장박동수가 좀더 증가하고, 피로를 깨는데 일부 효과가 있지만 자칫하면 감정이 들떠서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그 다음은 벽곡에 관한 것이에요.
일반적으로 신선이 먹는 음식이라 해서 곡기를 끊는 것이 벽곡의 첫걸음인데요, 이것을 하는 이유는
몸을 정화시키기 위한 것도 있지만, 저의 경우는 단식효과를 장기간에 볼려고 했었어요. 그래서 정말 큰 매력으로 다가왔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벽곡 음식은 크게 솔잎, 대추, 밤, 잣, 참깨, 측백나무잎 등인데요.
일단 솔잎은 생솔잎은 주의하셔야해요. 송진 성분이 있는데 이게 향간에는 머리에 풍을 가져오게 한다는 말이 있어요.
실제로 제가 섭취해본 결과 몸에 굉장히 센 기운이 오던데 이게 몸에 오히려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소나무 재선충 때문에 항생제 성분이 있을 가망성이 크니
왠만하시면 지리산 깊은 산지에서 구한 솔잎이 그나마 안전하고, 무엇보다 말린 솔잎이 그나마 독성이 적은 것 같아요.
대추에서 생대추는 많이 먹으면 동의보감에 말한 듯이 배가 부르고 설사가 나오구요, 말린 대추가 위와 비장을 보하는데
정말 좋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제일 무난하네요. 크기는 폐백용 대추(별초)가 가장 섭취하기 좋아요.
밤에서는 생밤은 밤자체의 기운이 강해서 많이 먹으면 안좋구요, 이때 반만 익힌 형태로 먹어야 밤의 좋은 효과를 얻으실 수 있어요.
저는 집에서 생밤만 가져와서 먹어본 결과 좋기는한데 아무래도 적당히 드셔야 할 듯해요
잣이 정말 벽곡에서 좋은 음식인데요, 시중에 파는 잣은 너무 비싸서 아쉽게도 못먹어보았어요.
나중에 잣을 수확하는 시기에 따로 어머니 시골에 부탁해서 구해볼려고 해요.
참깨는 그 알갱이크기가 무척 작은 만큼 상당한 양기를 가지고 있는 음식이에요.
그래서 조금만 먹어도 에너지를 상당히 보충할 수 있어 참 좋답니다. 그리고 들깨보다는 참깨가 훨씬 좋구요.
측백나무, 편백나무잎도 역시 벽곡에는 좋다는데 부끄럽게도 제가 나무들을 구분을 못하는지라 역시 못먹어보았답니다.
그외 아마씨,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가 있기는 한데 다들 가격도 만만치 않고,
특히 수입산 견과류는 농약 문제가 심해서 심지어 견과류 가루를 개미에게 주면 그 자리에서 즉사해버린다고 그러네요.
제 개인적으로 벽곡을 꼭 해보고 싶지만 몇번 시행착오를 겪고보니 정말 환경이 뒷받쳐주어야 한다고 뼈져리게 느끼고 있어요.
단식은 영적수행자들이 한번씩 거치게 되는 수행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그 과정 자체에서 느껴지는 몸의 변화보다는
겪은 다음 느낄 수 있는 겸허함과 자기 성찰, 그리고 한차원 높은 깨달음이 훨씬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완전단식이 가장 효과가 좋았지만 생각보다 장기간에 걸쳐 하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스님들이 하시는
아마따 단식에서 감잎차를 대신 복용하신다 하는데 저도 감잎차를 먹어보니 단식에 정말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 동안의 시행착오에서 느낀바로는 찻물 그 자체로써는 밥물에 그리 좋은 것이 못되는 것 같아요.
단식 자체는 제 경험이 많이 부족하니 그냥 진리가 담긴 말만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1주일의 단식은 피를 정화하고
2주일의 단식은 뼈를 정화하며
3주일의 단식은 마음을 정화한다" - 마호메트 -
그리고 곡식, 채식, 육식, 술에 관한 것이에요.
여기에는 '고구마가 내몸을 살린다' 의 진견진 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효과가 있었어요,
인체의 체온보다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체내 독성이 쌓이는 것(영적인 표현으로 업이 쌓인다는것)을 최대한 줄일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것은 육식동물보다는 초식동물이, 동물보다는 생선이, 고기보다는 채식이 훨씬 몸에 부담이 적다는 것을
밥물하면서도 느낄수 있었어요. 특히 생선에서도 몸집이 큰 육식성 어류보다는 몸집이 작고 초식성에 가까운 어류가
수은이나 니켈 등의 중금속이 적게 함유하고 있고, 훨씬 활동적이라 양기가 강하답니다. 대표적으로 멸치나 꽁치가 있겠네요.
하지만 경험상 채식이 제일 좋았어요.
그 다음에는 음식에도 그 종류에 따라 섭취하는 순서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식사시작( 곡식-> 채식-> 육식 순이랍니다.
일단 곡류를 먹으면 20분만에 소화가 되어서 뱃속이 뜨겁게 달아오르구요, 그담에 음기가 있는 채식 역시 소화가 빨리 되고,
그다음 단백질이 대부분인 육식이 가장 소화가 지체되면서 더디더라구요.
만일 순서를 거꾸로 하시면 육식 자체가 소화가 안되어서 위에 정체되어 있고, 나머지 곡식, 채식도 그 위에 얹히면서
소화가 안되고 배가 더부룩 하실거에요.
과일같은 경우는 제가 참 좋아했던 것이라 끊기가 많이 힘들었는데요, 일단 과일 자체를 군것질로 많이 먹는 것은
몸이 냉해져서 정말 안좋았어요.
이때 과일은 식전30분에 먹는 것과 식후에 바로 먹는 방법 2가지가 있어요
구지 드신다면 저는 과일을 식전 30분에 먹는 것을 더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과일이 이미 20분만에 다 소화되어서
배에 부담도 주지 않을뿐만 아니라 소화액도 풍부하게 잘 나오게 되고, 또 적당히 배를 채워 과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과일이 필요해따라 몸의 독성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큰 효과가 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저 어린 시절때, 동네에 100살 넘으신 할머니 얘기를 시골에서 들었는데 평생 야채만 드시고 과일은 일체 안드셨데요.
만일 드시더라도 인위적으로 달지 않은 , 가령 키위 같이 과일 그대로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는 반드시 과일 껍질(양적인 부위)와 같이 섭취해 음양을 맞추어주어야 영양상으로나 밥물원리에 잘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과일은 요즘들어서 지나치게 당도가 높고, 영양가도 채소에 비해 엄연히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채식하시는 분들도 경험으로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고 있어요.
정 드셔야 할 분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과일껍질에 남아있는 농약제거인데요,
소금물에 과일을 행구시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고, 그 다음 더 신경쓰신다면 식초에 한번더 헹구시구요,
마지막에 소주(알코올성분)으로 한번더 헹구어주면 유기용매성 농약까지 씻어낼 수 있을거에요.
가장 씻기 힘든 것이 딸기인데, 너무 헹구면 과일의 맛이 날라가고, 헹구지 않으면 농약투성이니 계륵과 같은 과일이라고 생각해요.
채소같은 경우는 뿌리채소>줄기채소>잎채소 순서로 양기가 많은데요, 향간에 채식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백미의 부작용과 더불어 뿌리채소의 경우도 전분질 성분이 많은 것을 금기시하는 분위기가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잎채소보다는 뿌리채소가 몸에 잘 맞는 것 같구요, 그리고 해조류가 야채에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다시마랑 미역, 파래가 제가 신장이 안좋은 것과 관계해서 참 몸에 맞는다는 것을 느꼈어요.
사실 자기몸에 잘 맞는다는 것은 경험상 그만큼 그 음식이 자연스럽게 땡겨지는 것이라고 봐요.
밥물을 하면서 채식을 한다는 것이 음양으로 따지면 오히려 모순처럼 보일수도 있는데요
직접 해보시면 그 핵심은 소식에 있어요. 소식을 철저하게 되면 아무리 채식이라도 양기가 훨씬 강하게 일어남을
느끼게 되구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요. 물론 채식을 하면서 과식하면 몸이 냉해지는 것은 당연하구요.
만일 채식에 대한 것은 '한울벗 채식나라' 라는 네이버까페가 정말 잘 나와있습니다.
음식의 양보단 질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볼 때, 저에게는 밥물을 하면서 채식 비중을 높이는 것이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백미에 관한 것이에요.
저는 간이 안좋기 때문에 보리밥을 선호한답니다. (최근에는 생채식으로 소식하는 것을 더 선호하구요.)
일단 저의 경우에는 순수하게 정제된 백미가 너무 안좋았어요. 섭취 후에 상체에 열이 올라오면서 얼굴이 상기가 되고
그 열로 인해 졸음이 쏟아져서 도저히 못버티겠더라구요. 백미를 먹을 수 밖에 없을때는 딱 한공기만 먹고
나머지를 해조류나 채식으로 보완해주고 있어요.
이와 관련하여 볶은 곡식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밥물을 하셔도 몸에 냉기가 너무 많아서 항상 수족이 차가우신 분들은 볶은 곡식을 드셔보는 것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현재 홍영선의 볶은 곡식을 먹고 있는데 모든 종류가 다 저한테 맞지는 않구요 그중에서 율무랑 통보리가 가장 좋더라구요.
아마도 오행의 속성상 제가 간이랑 폐가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볶은 곡식을 먹게 되면 그 즉시 몸에서 열기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 상체뿐만 아니라 수족 전체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나더라구요. 다만 볶은 곡식이 그냥 먹기에는 소금기도 없어서 맛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저의 경우는 죽염이랑 같이 섭취하니까
괜찮았어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상체에 열이 좀 있는 편이라 볶은 곡식을 간식으로 먹으면 그나마 좋은데 이것을
식사처럼 먹으면 오히려 그 열이 부담되는 것도 있어서 차라리 채식이 좀더 몸에 청량감을 주고 느낌이 더 좋은 듯 해요.
볶은 곡식의 전체적인 효과는 경험상 몸에 양기를 극대화시키니 아무리 활동해도 항상 생기가 넘치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듯 했어요.
전분질 음식과 노화
일반적으로 채식을 하시는 분에게 2가지 부류의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번째는 피부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얼굴이 어려보이는 사람
두번째는 피부가 쪼글쪼글해지고, 늙어보이는 사람
여기서 109세까지 장수했던 노만 워커 박사는 전문질의 음식이 사람의 노화를 더 촉진하는 경향이 있어서
생채식을 강조하고 있어요.
즉, 곡류등의 전분질이 섭취가 되면 몸에서 열이 일어나게 되고, 일할때 힘이 넘치게 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저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비타민C같은 경우는 이왕재 교수님이 알려주신대로 하루에 1000mg짜리 6~9알 섭취하는 고용량 비타민 용법을 이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하기 힘들지만 물로 넘기는 것보다 침으로 입안에 고이게 한다음 넘기는 것이 정말 효과가 더 좋았어요,
자기전에 바로 드시면 오히려 잘때 위가 쓰릴것이에요. 그러니 죽염을 침으로 녹여 비타민C가 위를 자극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안그러면 오히려 위만 상하고 부작용만 더 생기는 것 같아요.
공복에도 비타민C 단독으로 섭취하면 위에서 가스가 차게 되었는데 죽염이랑 같이 섭취하면 그런 증상이 덜 하더라구요. ^^
편의점 음식들.
빵이나 과자는 말할 것도 없이 정말 해로운데 어쩔수 없을 때 드셔야 할 수험생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요,
과자는 빈츠(통밀)이나 다이제스티브(오곡), 아이비 등의 크래커가 그나마 덜하고, 스낵은 정말 권할 것이 없습니다.
솔직히 제 생각은 과자류는 모두 말리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농심쪽 식품업계에 몸을 담아오셨던 터라 저는 자라오면서 왠만한 과자류와 라면은 다 먹어보았거든요.
예를 들면, 새우깡도 그냥 새우깡, 먹물 새우깡, 매운 새우깡 등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남들보다 먼저 먹어보았답니다.;;
경험상 정말로 제일 빨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지름길이 가공식품 섭취라고 봐요.
그리고 끼니를 때워야 할때는 그나마 칼로리바란스(녹차맛)이 그나마 낫더라구요. 이와 비슷하게 다른 다이어트 보조 식품도
덜할 것이라 생각되지만 가격이 좀더 비싸더라구요. 이런 종류는 수분이 너무 적기 때문에 오랜 기간 먹게 되면
음의 성질이 너무 부족해져서 자칫 물이 더 땡길수도 있습니다.
빵 같은 경우는 예전에 길솔오님이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요, 때에 따라서 백미보다는 베이글 같은 조금 거친 빵이 낫은 것
같구요, 젤 나은 것이 유기농 통밀,호밀빵인데 비싸기도 하고 차라리 저같으면 그 돈으로 채식식당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시험기간 동안 백미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장기간 칼로리바란스로 끼니를 때워보니 이러한 가공 식품 속에서는
인체에 필요한 그 무언가의 밝혀지지 않는 수많은 영양소들이 정제되어서 두뇌에 안좋다는 것이에요.
저는 음식에는 비타민과 무기염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이외에도 과학의 기술로도 측정되지 못하는
영양분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천연 음식 등에는 저마다의 에너지의 기가 있다고 믿고 있답니다.)
차라리 주위 환경이 여의치가 않으면 그냥 싸게 학교식당에서 정제된 백미와 중국산 야채를 먹는 것이 오히려 나을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현재로써는 경험상 순수한 빵을 먹는 것보다는 단팥빵을 그나마 이용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단팥이 신맛에 성질에 가까워 간이 안좋은 저한테도 잘 맞고, 또한
당지수(GI)라는 것이 있어서 이것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식곤증이 찾아오기 쉽다고하네요.
그런면에서 베이글 중에서는 그나마 블루베리 베이글이 나았습니다.
저도 학교 근처에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수시로 제 몸을 테스트해서 어느 만큼 식곤증이 각각 느껴보았던 것이에요.
실제로 순수한 빵과 밥을 먹는 것보다는 같이 다른 음식과 같이 먹는 것이 혈액내 급속한 당분 흡수속도를 막고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더디게 할 수 있다고 생각애요.
음료수 같은 경우는 과채쥬스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종류가 꽤 있지만 빙그레에서 나온 사과랑 야채 과채쥬스가 가장 가격도 저렴하고
몸의 거부감이 덜 하더라구요. 그 이외에는 두유(베지밀이나 삼육두유가 아닌 좀더 고급제품)이나, 당근쥬스(과채쥬스 다음으로
합성첨가물이 적게 들어간것) 등이 있겠어요. 편의점에서 음료수 드실때는 처음 상태가 너무 차가우니 따뜻하게 혹은 미지근하게
온도를 높이신 후에 드시는 것이 좋구요, 경험상 아침에 과일이 좋다는 말도 있지만 과채쥬스를 마셔도 썩 좋지는 않았어요.
저는 니시건강법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오전에는 일단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몸에 한결 좋았답니다.
그래서 찬음료 등은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대(양기가 가장 센 시간대)에 드시는 것이 부작용이 적었답니다.
마지막 술에 관한 것인데요
술이란 것이 좀 애매한 것 같아요.
아주 가끔 마시는 독한 도수의 술은 오히려 나태함에 지친 몸을 자극하고, 밥물을 힘차게 재기할수 있도록 마음을 다지는데
좋더라구요. 하지만 자주 먹는 술, 특히 맥주나 막걸리, 동동주 같이 약한 도수는 숙취도 오래가고 안좋더라구요.
양주나 소주가 그나마 해가 적은데, 술은 마음의 슬럼프가 없는 한에서는 머니머니해도 자제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혹시 까페에 직장인들이나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수면에 대한 부차적인 말씀드릴께요.
제가 한달동안 3시간 수면으로 버틴적이 있어서 수면을 효과적으로 자는 법을 조금이나마 체득했는데요
일단 잘때는 창문을 활짝 열어서 신선한 산소가 내 방에 풍족하도록 하시구요,
자는 환경에서는 절대 소리나 빛이 없어야 잠을 편안히 잘 수가 있어요.
그리고 사람에게서도 일종의 에너지 파동이 있는데요, 제가 기숙사에서 3명이서 한 방을 쓰는데
확실히 혼자 잘때랑 옆에 밤샘하다가, 또는 술마시고 들어오는 룸메랑 같이 자면 그 기운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 더 힘들었어요.
그리고 머니머니해도 목의 경추를 바로 잡아주는 오동나무 목침(경침)이 좋구요, 또한 허리 척추가 같이 펴주는 오동나무 평상이
좋답니다. 저는 기숙사침대라서 평상 놓을 공간이 없어 그냥 옷장 선반에 남은 큰 합판 2개를 이어서 받치고 자는데
여름에 시원하고 허리에도 좋았어요.
어쩔수 없이 주위 소음이 있다면, 자연의 소리(풀벌레소리) 음악파일을 일정시간만 약하게 틀어놓고 자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답니다.
따뜻한 우유를 자기전에 마시면 숙면에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저는 그게 맞는 것 같으면서도 또 아닌 경우도 있었어요.
무슨 말이냐면, 브랜드에 따라서도 그게 효과가 있는게 있고 몸에 잘 안받는게 있었거든요.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때, 죽염이나 비타민C 같은거는 제외하고는 자기전 4~5시간 전에는 일체 아무것도 안드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잘때 몸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끼는 옷을 입지 마시구요, 되도록이면 속옷만 걸치시거나, 아니면 제일 좋은 방법으로 나체상태로 자는 것이 효과가 컸어요. 그리고 자기전에 위에서 말한대로 얼굴, 손, 발을 씻고 양치질하는 것도 좋구요,
자기전에 잠깐 주위 언덕이나 평지에서 산책을 하고 오셔도 참 좋아요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초저녁에 일찍 잠을 자는 것이에요. 정말 몸 상태가 안좋을 거나 질환이 있을때는
수면 및 인체 호르몬을 제어한다고 생각되는 우리몸의 삼초경의 시간대인 밤9시부터 취침하시구요,
그렇지 못하더라도 늦어도 11시에는 잠을 청하셔야 우리 몸의 간이 빠르게 회복되어 다음날 일어나기가 수월해진답니다.
특히 이렇게 자고 나서는 중요한 것이. 온 세상의 만물이 깨어나는 시각인 새벽3시~5시(인시)에 일어나는 것이였어요.
어머니께서는 천식이 있으셨고, 저도 역시 폐가 약해서 어렸을때만 해도 잘때 코감기와 함께 숨이 가빴었는데요,
이 시간에 산책을 해서 호흡을 하게 되면 기분도 쾌활해지고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정화되는 느낌이랍니다.
그래서 수행자들도 이 시간에는 꼭 일어나서 호흡 수련을 한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이때만큼은 창문을 온통 열어젖히고 단전호흡을 꼭 해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것과 더불어 저온수면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홍영선의 볶은 곡식 사이트에 같이 설명되어 있어요.
바로 겨울 새벽에 눈이 덮힌 산속으로 두꺼운 침낭을 들고서 그냥 산에서 나체 상태 또는 얇은 속옷만 입은채
산뜻한 산속 공기를 마시면서 푹자고 일어나면 수면시간도 현저하게 줄어들고 머리와 몸이 한결 맑아진다는 경험담이 있어요.
이는 사람의 체온을 비정상적으로 낮추면 체내 대사속도가 늦추어져서 결국 노화되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다고 하는 원리인데,
실제 이루어진 쥐실험에서도 체온을 비정상적으로 낮게 가진 쥐가 더 오래살았으며,
다람쥐와 같은 경우는 겨울잠을 잘때 체온이 6도인가 밖에 안되는데 대사속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서 노화가 거의
정지된 효과를 가져온다네요. 그래서 이것을 이용해서 현재 사람도 겨울잠 메카니즘을 도입하려 많은 연구가 되고 있어요.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침구경혈인데요, 침은 사기를 제거하고 뜸은 부족한 기를 보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계절에 따라 침이 좋은 계절이 있고 뜸이 좋은 계절이 따로 있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는 그냥 손가락을 이용해서 강하게 지압을 하는 것만으로도
밥물 효과를 더 크게 높일 수 있는데요, 일단 장수하는 데 연관이 있는 혈은 합곡혈, 내관혈, 족삼리혈이에요.
이는 직접 인터넷 찾아보시면 혈자리가 금새 나올거에요.
엄지손가락으로 강하면서도 지긋하게 눌러주는 것이 지압의 핵심인데요 이렇게 하면 경험상 정말 효과가 두드러지게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두통이 날때는 지금 기억나는게 태양혈(사죽공혈)과 풍지혈, 풍부혈, 천주혈, 예풍혈, 곡빈혈, 백회혈 등을 골고루
눌러주는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자기전에는 어깨에 있는 견정혈을 강하게 눌러주면 호흡과 편안히 할 수 있고 몸의 피로가
쉽게 풀리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허리의 척추 양 부근에 있는 신유혈을 눌러주면 허리디스크에 크게 좋구요.
그리고 배지압이 거의 만병통치인데요, 배꼽 주위로 오른쪽 방향으로 돌려주면서 눌러주면 소화도 잘 되더라구요.
배지압 같은 경우는 '하늘건강법' 네이버까페에 정말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경혈지압을 해주면 밥물 뿐만 아니라, 호흡 수련, 질병치료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참고로 손가락 악력의 힘이 바로 장수를 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답니다. 이것은 건강할때와 몸살 낫을때와
악력을 비교해보아도 되고, 아니면 말기 환자분들이 대개 악력이 다 약해지신 것이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 스스로 지압해주는 것도 좋지만, 더욱 좋은 것은 남에게도 스스럼 없이 베풀면서 안마해주는 것이 오히려 자기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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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고 나서도 밥물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깨달은 바가 있어 추가로 더 적어보았습니다.
바로 생각의 힘 입니다. 밥물의 성공에 바로 직결될 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제가 밥물을 이론상으로 공부하고 종교적인 수행법을 실천해보는데 생각만큼 잘 안되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답니다.
생각을 다른 말로는 상념체 혹은 염체라고 하는데요,
물리학의 양자역학에 따르면 우리와 그 주위의 모든 물체는 일정한 진동수로 유지하면서 형체를 띠고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도 마찬가지랍니다. 일반적으로 종교나 기수련에 말하는 오오라도 특정한 파동을 띠고 있고
적외선이나 자외선도 모두 일정한 진동수를 가진 파동이에요.
왜 이렇게 거창하게 서론을 시작하냐면,
식욕, 수면욕 등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서부터 명예, 공부, 행동성향, 인간관계까지 모두 주위 사람의 생각의 에너지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에요. 이것을 그 전부터 머리로만 알고 있었지 직접 못느꼈어요.
제가 체험한 것을 예로 몇가지 들께요.
첫번째는 식욕인데요,
제가 1일1식하면서 가장 고비였던 것이 저녁시간이었어요.
물론 제 방침은 밥물을 사회생활에 맞추어 유도리 있게 하자라는 것인데요
예전에 겨울때 혼자 강하게 밥물 생활할때는 밥먹을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단지 제가 계획한 시간대에만
밥을 먹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에 방에서 혼자 있을때와 달리 중앙도서관에서 공부하다보니
같은 시간대라도 식욕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것이었어요.
신기하죠. 장소만 다를 뿐인데 말이죠.
두번째는 수면이에요.
저와 같이 쓰는 룸메중에 한명은 항상 새벽4~5시에 잤는데요
제가 새벽에 2~3시에 일어나면 공부하다가 졸리는 시간대가
바로 해가 뜨기 시작하는 5시 정도였어요. 이때는 어쩔 수 없이 꾸벅 졸게 되더라구요
이때가 그 기숙사 전체가 학생들이 곤히 잠드는 시간이에요.
하지만 아침8시는 학생들이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인데, 그때는 제가 아무리 피곤한 상태라도 잘 깨게 되었어요.
세번째는 인간관계이에요.
이것은 시크릿DVD를 보셔야 더욱 잘 이해가 되실건데요,
제가 만일 근심걱정이 있어나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상태로 계속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되면, 상대방도 제가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 것을 느끼고서 점차 소강된 대화상태로 되곤 했어요.
하지만 제가 여전히 상대방에 대해 전혀 그런 생각없이 그저 반가움에 대화를 해보면
정말 대화 내용들이 긍정적으로 달아오르게 되었어요.
이것과 관련해서 여담으로 '히란야'라는 호흡수련시 수행도구를 말씀드릴께요.
이는 촛불이나 띵샤(은은한 티벳 종소리), 피라미드 같은 명상보조기구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것이 사람의 감정을 증폭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체험담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기분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들뜬 마음이 평소보다 더욱 오바되어서 좀처럼 가라앉기 힘들었고,
그와 반대로 제가 그 사람을 꺼려하는 마음, 생각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금새 전달이 되는 듯 하였어요.
저 또한 상대방이 좋고 나쁜 감정인지를 대화중에 순간적인 감으로 알아버리곤 하였어요.
특히 안좋은 감정을 많이 느끼게 되어서 오히려 사람을 만나러 갈때는 히란야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고요히 명상수행 할때는 좀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다른 블로그분 체험글을 보니 역시 저와 비슷하더라구요.
네번째는 공부입니다.
예전에는 풍수지리적으로 도서관가면 문쪽에서 가장 먼 구석에 기가 모인다 해서 그곳에서 공부하곤 했는데요,
지금은 같은 열람실에서도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몰려있는 곳에 일부러 골라 앉습니다.
그러면 확실히 식곤증이 안오고 집중도 훨씬 잘 되었어요.
그리고 이것을 이용한 것이 하버드생들의 공부스타일인데 저도 며칠전부터 실천하고 있어요.
하버드 생들은 시험기간을 포함해서 하루 보통 2~3시간만 잡니다.
이것의 비결은 바로 광주기성입니다. 즉, 새벽녘 동이 트기 시작할 때부터 햇빛에 의해 동이 트면 우리몸은 저녁때와 달리
졸음과 관계있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더이상 분비되지 않는데요,
이런 과학적인 생체리듬과 더불어 생각의 힘이라는 것이 합쳐져서 하버드생들이 그런 생활패턴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즉, 하버드생들은 새벽4~5시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수많은 경쟁자들과 치열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SBS에서 "세계의 명문대학 1부- 죽도록 공부하기"에서도 우리나라 하버드생 취재에서
새벽에도 졸리지 않고 도서관에서 밤샐때까지 공부하다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8~15시간 공부량을 확보해나가는 것이에요.
실제로 제가 그것을 실천해보니 새벽5시에 자서 첫날 3시간자고 아침 8시에 알람없이 일어났는데
아직 습관이 형성 안되서 그렇지 하루2시간 자는 것도 가능하겠더라구요.
심지어 옛날 고타마 붓다께서는 하루 1시간만 주무셨다고 하니 인간의 적정 수면시간이란 스스로가 만들어낸 고정관념의
제한된 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이 수면형태의 단점은 먼저 자기스스로 몰입이 되어 열정을 가지지 않으면, 확실히 몸이 지치기 쉽다는 것이고, 실제로
하버드대와 같은 공부환경이 흔하지 않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부추기는 것 같아 말하기 싫지만, 민사고나 대원외고 같이 우수한 학생이 많이 모여서 학구열이
높은 학교에서는 서로가 주는 상념의 에너지 효과로 인해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구요.
이 수면법의 장점은 하루동안 몰입할 수 있는 자기만의 시간 덩어리를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어낸다는 것이에요.
신기한 것은 최근에 단 2일동안 경험한 바로
첫날ㅡ> 5:00~8:00 (3시간 수면)
둘째날ㅡ> 5:37~8:08 (2시간 30분 수면) 28일 오늘 아침에 기록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저는 알람소리는 사용안하고 있어요. 알람을 사용하면 심장을 놀래켜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정서상에 안좋아져서 결국 간을 상하게 된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제 수면시간이 기존에 최고 2시간까지 기록이 있었는데, 이 방법이 생각보다 너무 손쉽게 실천할 수 있어서 놀랐어요.
일어나서 머리도 시원하게 맑구요. 기존에 3시간 수면법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참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상념의 힘이란, 아무리 재미없어보여도 그저 그것을 눈앞에 계속 끊임없이 접하게되면
어느 순간 그것이 좋아지게 마련이라는 것이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는 열정과 더불어서 연애, 학업, 업무, 회사 프로젝트, 건강, 인간관계 등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구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최소21일 정도로 꾸준히 실천하면 우리 몸은 그것을 습관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데요,
한번 좋은 밥물 습관이 굳어지게 되면 다음부터는 노력안해도 잘 하게 된답니다.
예를 들어서 저같은 경우는 밥물초기때와 달리 지금은 아무리 스트레스가 쌓여 밥물에 어긋나는 식사를 하더라도,
비교해보면 밥물초기 제가 잘 지켜볼려고 노력하는 과도기 정도로 볼수 있는데요,
더 나아가서 우리가 인생을 직접 스스로 살아가기 전에 해당하는 아직 어린 학생일 때에도 미리미리 도덕, 윤리책이든,
또는 각종 고사성어와 속담, 채근담, 탈무드 등에서 나오는 교훈을 학창시절 동안 가르치다보면
머릿속에서는 이미 습관으로 새겨지게 되어서 무의식중에도 지혜롭게 행동하여 살아갈 수 있게 효과를 주려는 것 같아요.
물론 당연히 이것과 관련되어서 한 나라의 운명은 그 나라의 자녀 교육에 달렸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
그리고 제가 글의 앞부분에서 기존에 제가 취하던 수면 패턴을 적었는데 그것은 음양오행에 따라서 몸을 치유할 수 있는
수면방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이는 경험상 마음이 긍정적이 되고, 건강회복하는데에 가장 좋았어요.
어떻게보면 저의 어머니께도 권해드린 수면법이기도 한데, 어머니가 새벽4~5시 산책은 실천하시지만 아직 저녁9시 취침은 안하시네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하시는게 효과가 있다고 하시니 위안으로 삼고 있어요.
그리고 쓸데없어 보여도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요,
음식 먹기전에 대한 감사함과 기분좋은 상상이에요.
음식을 먹기전에는 종교와 관계없이 부모님이든 누군가에게 감사하다고 기도나 마음속 되새김을 하면
마음이 정말 편해지구요, 그와 동시에 지금 눈앞에 있는 음식이 내 몸안에 들어갈때 음식은 나의 몸이 되어 하나가 되고
물은 나의 피가 되어 결국 내 몸이 충만해진다고 즐겁게 미소를 지으며 상상하시면요,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씻을때도 물이 내 몸안에 있는 나쁜 기운을 모조리 정화시킨다고 상상하는 것과
잘때에도 기분좋게 자고 있는 나의 모습과 이렇게 스스로가 현재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눈을 감으면요 정말 그 다음날 하루가 개운해져요. 명상이나 기도를 하시면 더 좋구요.
감사함과 기도에 대한 것은 "물은 답을 알고 있다 1,2 - 에모토 마사루 지음 -"를 참조하시면 이해가 잘 되실거에요.
종합해보자면 지금까지 제가 느꼈었던 생각의 힘은 바로 마음으로 이어진다는 것이에요.
다른 사람의 생각도 나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나 스스로 어느 한 곳에 생각을 집중하면 그에 걸맞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즉, 이해하기 쉽게 식욕이 일어난다는 것은 직접적인 대화없이도,
내 주위에 배고프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거나,
혹은 나 자신이 스스로 오늘은 밥물하기 위해 이런 음식을 절제하거나, 이런 음식만 챙겨먹어야 겠다 라고
음식에 대한 생각을 끊이지 않고 몰입하는 자체가
바로 식욕이 일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즉, 일단 어느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면 그에 대한 마음이 일어나기 쉽고 결국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인데요,
이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생각의 힘으로도 마음이 일어나는 것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때 육체가 스트레스와 피로로 누적되어 있거나, 머릿속에 고민, 걱정이 가득차 있으면 이런 상념의 힘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답니다.
반대로 심신의 상태가 좋으면, 부정적인 상념으로부터 벗어나기 쉬워지더라구요.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이러한 생각의 힘이 잠재의식과 맞물려 말도 안되는 기적을 체험한다는 것이에요.
단지 상상만 했을뿐인데 실제로 일어난 것들.. 이것은 제가 체험을 아직 몇가지 밖에 못해보았어요.
이것은 Beyond the Secret 이라는 네이버까페나 시크릿DVD 또는 잠재력의 기적 -조기호 편역- 이라는 것을
참조해보시면 더욱 실천이 잘 되실거에요.
이러한 개념들이 아직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직접 그것을 체험해보시게 된다면 달라지실 것이라 생각되어요.
단순히 밥물하면서 이런 것까지 필요있나 싶기도 하지만, 저는 생명과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 먼저 호기심이 많았고,
밥물을 제 스스로 직접 체험해가면서 접하게 되었어요. 체험해서 저에게 맞지 않는 것은 여기에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각자 도움이 되실만한 부분만 참조하시면 될거에요. 원래 계획은 단전호흡수련까지 완전히 마스터하고서 이것이
밥물과 병행되었을때 상상하지도 못할 효과에 대해 같이 쓸려고 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몰라서였어요.
아직 미완성이지만 제가 우선적으로 체험한 것이라도 빨리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까페에다 글을 써보았습니다.
저 역시 제 인생의 가장 큰 갈림길에서 이 밥물까페를 통해 크나큰 은혜를 받았기에 말이에요..
즉, 밥물을 통해 저의 건강도 찾고, 하느님을 느끼고 믿을 수 있게 되었으며, 나의 존재와 정체성에 서서히 깨달으면서
의심의 뿌리를 거두고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시크릿에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붓다의 명언이 나옵니다.
밥물뿐만 아니라 제 일상 생활에서 고난과 시련이 올 때마다 이 말을 되새기고 있어요.
"All that we are is the result of what we have thought."
"현재 우리의 모습은 바로 우리가 과거에 상상했었던 생각의 결과물이다."
그럼 언제나 Practice & Mindfulness !! 하시길 바라면서, 그럼 밥물하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
님에글 감동있게 잘읽었습니다...머릿속이론은 잘정돈은 했습니다만 이넘에 실천이 왜리리 힘드나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니..동료들과 어울려서 밥을 같이 먹어야하고 저녁회식도 근무에 연장이라며 빠지면 안된다..뭐이런거..둘러대기도 하나의 스트레스입니다...제증상으로 밥물을 해야될것같은데..저는20년을 앓아온 위장병으로 가죽만 남을정도로 몸이 말랐있습니다..잠자리는 항상숙면을 취하지못하고. 뱃속에서 항상물소리가 남니다...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못시켜서 고생을 합니다..운동은 아주 열심히 하는편입니다..1주일에 2번3번 10km이상은뛰고요 1년에 2번은 마라톤풀코스 완주합니다...
지혜롭게 직장생활하면서 밥물하는 방법이있을까요..저의 간절한 소원은 위장병을 고처보는건데요...직장을 그만둘수없는 처지고 보니 좋은방법이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림니다..
제 생각만 얘기드릴께요. 지금 사회생활하시는데 중요한 것은 밥물이 아니라 직장동료들과 죽부인님의 생각의 차이인것 같아요. 즉, 죽부인님은 회식자체를 밥물과 조화될 수 없다고 이미 부정적으로 결론을 내리시는 것 같아보여요. 그리고 직장동료들은 죽부인님을 괴롭힐려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함께 마음을 터놓고 동료애도 키우면서 팀내 단합을 이루고 싶은 그런 마음으로 회식자리에 권유한 것으로 보이구요. 회식자리는 절대 술과 안주만을 먹으려고 가는 것이 아닌데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그것이 부담이 된다고 느껴지면 그것에 자꾸 초점을 잡아서 거절하고 싶어하는 것일수도 있겠어요. 시크릿에서는 자꾸 그것을 반대하면 오히려
부정적인 것이 자꾸 자신에게 따라온다고 합니다. 죽부인님께서는 회식자체를 반대하실 것이 아니라 밥물을 할 수 있는 대체적인 자리를 생각해보시고 대안을 제시하셔도 좋구요, 아니면 회식에서 최대한 밥물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며, 이러한 것을 오히려 그 주에 있어 밥물을 더 열심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로 의미를 부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것이 시크릿에서 말하는 역경과 고난에 대한 용서하기의 원리랍니다. 밥물은 사람을 피하라고 하는 수행이 아니며, 사람들과 더불어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오히려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회식에 대해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그리고 저역시 위장이 안좋은 편이라 공감이 가요. 제 경험으로는 정오에 가까워질수록 위가 안좋다는 증상이 헛트름으로 자꾸 나오더라구요. 이럴때 가끔은 꿀이나 대추를 섭취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꿀물도 좋지만 직접 꿀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그 효과가 희석되기 때문에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해야 소량의 꿀과 같은 효과가 나올것이에요.
na 세일이님 정말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저야말로 상화니님 덕분에 많이 밥물하는데 큰 힘을 얻었는걸요. 제가 이 밥물까페에서 조언을 듣고 경험한 만큼 다른분께도 더 전해주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세일이 님은 죄송하지만 몇킬로 나가십니까? 전 살빠지는게 두려워서 ㅋㅋ~ 그리고 일식이 할만하신지요~
네 맞아요~ 저도 살빠지는게 두렵답니다~~ 현재 50킬로 중반대에 있는데 그래도 지금 현 상태가 너무 좋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할듯해요 체내 독기가 많이 빠져나가면 언젠가는 살이 찔수 있을거라고 굳게 믿고 있어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1식이 저한테 너무 잘 맞아서 좋았어요.
ㅎㅎ 혹 영생주의자는 아니신지요.( 이상문 밥물 ). 아님 ..건강완벽주의자 ,,
저의 어머니께서 지금 몸이 많이 편찮으세요. 그래서 제가 건강해져야 어머니께서도 힘을 내셔서 저를 믿고 건강요법을 따르실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그리고 밥물을 통해서 완쾌되시는 분들의 글을 읽고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아무쪼록 님의어머님건강을 기원합니다. 전 비폭력 평화주의자입니다. ㅎㅎ
Na 세일이 님.....참 멋진 분이시네요. 번번히 무너지고 마는 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시네요...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에 이렇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배우고 싶습니다.
우와 밥물 실천뿐만이 아니라 공부도 많이 하셨네요 진짜로 피부에 와닿는 경험담입니다 저도 아직 조석식 교환수련 4개월째지만 육체적인 건강에 자신이 생기니까 저절로 영성쪽으로 공부를 하게 되더군요^L^
많은 도움이 되었내요. 소중한 경험 감사합니다. 비타민 c. 밥물, 죽염등은 제가 실천하는거랑 비슷해서 호감이 가네요. 좋은 경험 계속 부탁드립니다.
그렇군요 부족한 영양분은 섭취를 해줘야 될거 같네요 저는 자고 일어나면 잘 붓는답니다 죽염을 섭취하면 괜찮을까요?
예~ 경험상 새벽까지 늦게자서 간이 망가지고, 늦은 밤에 음료나 차를 많이 먹으면 신장이 붓는 것 같았어요. 죽염을 소량으로 수시로 침에 녹여서 드시면 많이 좋아지실거에요~ 저는 현재 죽염을 약간 많이 섭취해주고 있답니다. 경험해보니 짠맛이 쓴맛을 극하여 심장을 억누르게 되는데 신기하게도 상화(떫은맛)도 억누르는 효과를 같이 내주네요. 덕분에 마음이 불안하거나 너무 들떠있을때 죽염을 섭취해주니 제 마음이 차분해지는 효과를 얻었답니다.
와우~~~ Na 세일님! 자신이 체험한 긴글 올리신거 정말 감사드려요.. 참고가 많이 될거 같은걸요..대단하십니다..
우와~~~ 대단하십니다... ^0^ 저는 그렇게까지 세세하게는 꿈도 못 꾸는.... ㅎㅎㅎ 다음에 좋은글 올려주세요...
오랜만에 들어와서...장문의 글 잘 보았습니다..^^세일님 건승을 빌고요....저역시 영적진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나를 깨우는 명상 청어출판사 김연수 지음의 책을 한권..권해봅니다..^^
예 길솔오님 반가워요 더운날에도 여전히 밥물 잘 하고 계시죠? 저는 요즘 과일야채쥬스를 자주 마시게 되네요.지금 곡기를 끊어볼까 계속 노력중인데 아직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에요.~추천하신 책 제목이 낯익은 것 같은데 도서관에 가서 다시 찾아볼께요ㅋ 다들 밥물을 계기로 음식에 더 집착하시기 보다는 음식에 구애받지 않고 진정으로 해방되셨으면 좋겠어요~~
맘에 와닿는 정말 좋은 글입니다^^ 담아 갈께요~~
많은 공부를 하시네요. 참고하여 건강을 지키는데 활용해야겠습니다.
많은 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상세하고 편안하게 써 주신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부디 하시고저 하는 일이 소원성취 되시기를 염원 드립니다.
배울점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나중에 공부더 많이 하시고 책한권내세요^^
아 깨달은게 많은 것 같습니다. 알고 있던 내용도 되새기게 되었구요. 밥따로 물따로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님을 계기로 더 많이 배워보고 실천해 보아야 겠습니다. ^ㅡ^
좋은 경험담 너무 감사합니다. ()()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친히 장문의 경험담을 전해주시기까지..잘 보고 배우겠습니다.감사합니다~
근데 영양학을 버리라고 하셨는데 어떤음식을 먹든 본인에게 맞는 영양분을 만들수있는 능력을 키우라고하셨는데
외부에 도움을 받는방법이 많네요^^
아직 어리신거같은데 엄청난 정보와 지식에 감탄~_~b 관심있던 내용들도 많구 정말 많이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