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 야한 밤에 부산 물밀면이 머꼬고잡다... 서면 춘하추동가서 물 곱배기 2그릇은 못먹고..ㅎ

[구웃보이 남 대구 63년]

 디지게 더운
대구 온 지도
어언 30년...
뭐했나 싶다.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
처음엔 부산도
일 이주에 한번갔는데
지금은 친구나
먹을것 가끄음 부산벙
있을때나 간다.
대구 더위에도
익숙해져가고 있는것 같다.
유난히 오늘밤은 덥다.
에어콘 켜자니 그렇고
선풍기 2단이니
바람이 좋다.

냉면이 아닌 밀면이 먹고 잡으다...
허잉~~
부산에 밀면 무러 갈사람..
간김에 자갈치 생선구이도
남포동 수중전골
조방앞 할매 낚지 뽁음
회는 수두리 빽백...

케이튀어엑스 45분 17500원
새마을 60분 10200원
무궁화 100분 7700원

난 부산 ㅡ 동대구 케이튀어엑스 안탐.
새마을이나
무궁화 탐;;

동대구 ㅡ 서울은
대부분
케이티어엑스나
에스알티를 타지만
빠르지만 좌석이 불편
역방향이면 골치.ㅎ
새마을이 제일 편함
충전단자도
좌석마다 있고
특히 이음이 좋음...

여친은 커녕
여사친
술친구라도
올해의 목표..

밀면 무러 가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