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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1408일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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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바로 우리 블루하와이 카페가 만들어진지 1408일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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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할 수록 대단하고 놀랍고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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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이렇게 오랫동안 운영하다니...진짜 처음 만들때는 상상도 못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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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많이 커버린 카페를 볼 때마다 흐뭇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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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게 다 베르사유님의 노력덕분 아니겠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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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만들게된 계기는.....시작은 그냥 단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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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축하 소설을 써준 언니에 대한 보답 & 졸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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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니에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선물을 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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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생각하다 나온것이 바로 팬카페! 처음 만들 때는 둘이 엄청 웃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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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에 언니랑 나 회원 단 둘뿐인거 아니냐 뭐 이런저런 농담을 하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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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중,장편 소설만을 연재형식이 아닌 완결형식으로 '셩이를 덮쳐라' 라는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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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놨던 언니가 처음으로 'x' 라는 대표적인 민셩홈페이지에 청춘을 불사르다를 연재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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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소설은 반응이 좋았고 어느새 블루하와이에 한분 두분 가입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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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했어요~ 와...사람들이 가입을 하는구나...(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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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한분 한분이 정말 너무나 감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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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운영할 때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랐어요. 카페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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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라는 건 또 뭔지 뭐가 그리 복잡한지..이것저것 하나씩 배우면서 카페에 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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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페에서 배경이랑 대문 구해서 내가 직접 블루하와이 대문을 만들고..(물론 짜집기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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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왠~~종일 블루하와이에서 살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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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들 수가 늘어날 때마다 게시판에 글이 하나씩 올라올 때의 그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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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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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운영할 때 저 되~~게 난폭하고 무서운 운영자였다구요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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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때 제가 올렸던 공지들 보면 막 혼자 비웃어요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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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에 굵기 넣고 온갖 무시무시한 말투를 써가며 나름대로 카리스마를 표현하고자..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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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부질없는 짓이었지만 말이죠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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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나는 회원 한분이 있는데요 가입인사방에 양식을 제대로 안지켰나? 암튼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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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안올려줬더니 자유게시판에(그때는 준회원도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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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운영자 진짜 이상하다고 다들 이 카페 탈퇴하시라고...그렇게 글 올리고 탈퇴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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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 있는게 그 글에 리플단 제 글도 참 가관이었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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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지 마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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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이렇게 옛날 얘기를 주저리 주저리 쓰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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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까먹을까봐..............나한테 잘해주지마요....어짜피 다 까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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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방금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봤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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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의 그 눈물연기란...차암 정말 성격이 가식이다 어쩌다 말은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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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청순연기는 대한민국 최강이 아닐까 싶네요 어찌나 우는것도 그리 이쁜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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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갑자기 막 예전생각이 나면서 순간 본인이 손예진이 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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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까먹기 전에 써놔야지' 막 이런생각 하고 혼자 주저리 쓰고 있는거죠 뭐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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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정말 쪽팔려서 이 글 지워버릴 지도 몰라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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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기까지 우리 블루하와이의 탄생에 대한 얘기와 초창기 카페에 대한 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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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거 비슷한거 대충 써봤어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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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울고 웃고 정말정말 많은 좋은 분들 만나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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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카페 만들때는 정말 생각도 못할만큼 커버린 블루하와이! 짜식! 너만이 내 유일한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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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혼자힘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였죠^^ 그동안 부족한 주인장 도와주셨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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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분들과 카페에 글 올려주시는 분들, 캐스퍼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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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이 카페의 존재이유! 언니가 있었기에 블루하와이가 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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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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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쓰고보니 무슨 마지막인것 마냥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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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그냥 갑자기 다른 분들께 감사하구....너무 좋아서요 아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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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건 정말 일급 비밀인데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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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언니 뿐만 아니라 저 또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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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애정한답니다♡ 꺄아아아아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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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이상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보고 기분이 이상 야릇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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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공완이였습니다!! 캄사캄사 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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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나 처음 글 올릴때 저위에 '청춘을 불사르다' 를 '청춘을 덮쳐라' 라고 쓴거알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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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길 잘했지...수정 안했으면 이게 무슨 *망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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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춘을 덮쳐라 원츄!
ㅎㅎ 재밌네
찾아보지 말라구 하면 더 찾아보구 싶은데ㅋㅋ
청춘을 덮쳐라(쓰러짐;;;;)....... 절대강공완님 1408일동안 수고하셨어요~^^ 언제나 든든한 운영자로 자리매김해 주세요~
그동안 진찌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수고해주실거지만.^^;; 앞으로도 계속 청춘을 덮치며 블루에 늘러붙을래요;
찾아봐야지;;;하하이런저런사람 되게 많았던거같아요..^^단체메일오는거 봐도그렇고..카페만들어진계기는 저도 얼핏들은거같은데...ㅋㅋ저도 제가 어떻게 가입하게되었냐는 질문보니까[카페가입할때쓰는거;] 새록새록..옛기억이..덮쳐도 그립고...
-_ - 와 그렇구나 멋진데?
옛 추억들이 생각나게 하는 글이군 , -_ -
너 이쨔샤!! 무진장 수고했어, 엉엉엉<- 근데 너 왜 답문안보내는거야!![버럭]
엉엉엉 네문자 보고 이따 답문해야지 해놓고는 문자를 다 지워버렸어ㅠ0ㅠ 문자 다시다시 ㅎㅎㅎㅎ
멋있어 멋있어
여러가지 일이 다 있었었지요=_= 내가 할말은 아니건만; 기분이 좋네요~-ㅂ-
아..벌써 그렇게 됐군요
히히히
청춘을 덮쳐라..*-_-* 가입한지 꽤 오래됬는데도 아직도 글 하나 올릴때 소심해지는 제가 막 생각이 나네요 <-
정말...덮칠꺼야? 너까지 꼭 그래야 겠냐고오오오!!! 청춘을 불싸지르다..그거 하나로도 족해 나는. 짜식- 알라뷰야 너만 내곁에 있어주면 되~~ 붸붸~
아잉 ㅋㅋㅋ
가끔 볼때 느끼는 거지만, 공완이 넌 좀 싸이코 같애.. 음 변태끼도 좀 있는거 같고 옛날엔 믿음직 스러웠는데.. 점점 바보가 되가는거 같아 이언닌 슬퍼 흑
ㅋㅋㅋ말했잖아..자꾸 까먹는다고......바보가 되고있는중...-_-....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