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iso loader에 관한 최근 소식입니다.
현재 ps3 해킹그룹인 패러독스에 의해 ps3 iso loader는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니가 어떤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파일공개는 쉽게 못하는 것 같습니다.
패러독스가 릴그룹에서 유명한 그 패러독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패러독스팀과 직접 얘기를 나눈 ps3 포럼의 운영자가 한 comment입니다.
ps3 iso loader가 루머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제가 100% 확인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ps3 loader는 펌웨어 1.00과 1.10의 보안약점을 이용하여 하드디스크를 통해 작동됩니다.
한가지 좋은 소식은 ps3가 psp와 비슷해서 600달러짜리 케이스를 뜯지 않아도 loader를 실행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드디스크에 이미지를 저장해서 돌리기 때문에 비싼 블루레이 burner를 살 필요도 없습니다.
나쁜 소식은 이번에 공개된 ps3의 취약점이 소니에 의해 바로 패치가 될 것입니다.
펌웨어가 업데이트된다면 지금 개발된 loader는 쓸모가 없어지게 되겠죠.
이미 미국에서는 새로운 버전의 ps3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왜 패러독스는 loader를 release 하지 않을까요?
여기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패러독스는 ps3 유럽판이 출시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패러독스는 유럽에서 살고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loader를 유럽버젼에서 테스트해보고 싶어합니다.
두번째로 패러독스는 대작 ps3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loader를 공개해 버리면 새로 나오는 게임들(ex.파이널판타지13 등)은 보안이 강화된 펌웨어에서만 작동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loader에서 작동되는 게임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공개를 미루고 있습니다.
만약 또 다른 사람들이 ps3의 취약점을 발견한다면 그들과 정보를 공유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패러독스팀은 첫번째 개척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희망적인 것은 ps3 loader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스크린샷을 곧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대하십시요.
첫댓글 ps3 구입예정인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렸습니다^^(복사가 안되서 직접 보고 게시판에 옮겨쓰니까 딧따 힘드네-_-)
잘 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