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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의 시나루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회원글과 영상 수필 해운대를 다녀와서
안개 추천 0 조회 62 07.02.04 22:2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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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2.04 22:29

    첫댓글 2003.11.28일 당시에 반을 했던 아이들과 당일로 졸업 여행을 다녀와서 썼던 글입니다. 오늘 제 홈피를 정리하면서 다시 읽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공님이 생각 나 가져왔습니다. 벌써 이 학생들이 대학 4년이 됩니다. 배경음은 따로 국내방에 올릴게요..그리고 지금까지 소스 사용할 땐 사진을 파일로만 할 줄 알아서 올리지 못했는데..이렇게 소스에 속성을 넣으면 될 것을 이제야 또 하나 깨달아 사진을 함께 올려봅니다.

  • 07.02.04 23:43

    마냥 좋아하는 학생들 모습도 좋고, 바다와 이야기 한다는 안개님도 좋습니다...오랜 자료를 저를 위해 가져다 주신 성의 또한 고맙구여...음악도 굿....참 기분좋은 자료네요...감사해요..안개님^^

  • 작성자 07.02.04 23:48

    지금 같은 장소에 ㅋㅋㅋ이 시간에 여러 분이 계시네요..다 야행성ㅋㅋ편히 주무세요...시집 준비 잘 하시고요^^

  • 07.02.04 23:53

    헉 ^^ 전부 계시네요^^안개님 생동감 있는 이미지와 글, 노래 참으로 좋습니다^^

  • 작성자 07.02.05 00:16

    그러네요...괜시리 오늘 텍스티콘 따라해서 사공님 머리 어지럽게 만들고 ㅋㅋ둘 다 반성하기로해요 ㅋㅋㅋ편히 주무세요..

  • 07.02.05 00:11

    부산 은 제게 좋은 추억 과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곳 이지요 처가가 부산이라서 몇년전 사업한다고 3~4년 머물다 왔어요 운이 안따른탓 인지 쫄딱 망하고 왔습니다만 지금도 해운대 바닷가 가 그립답니다 가본다 하면서도 얼른 나서질 못한것이 사업 의 실패 영향 인가 봅니다 그리워집니다 부산바닷가 의 내음이.........

  • 작성자 07.02.05 00:15

    어쩌나요??괜시리 아픈 맘 건드린 것 같네요..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언젠간 대성공 하실 거에요...그때 모른 척 하기 없기입니다..해운대 바다로 선뜻 나설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시기를 빌어드릴게요..

  • 07.02.05 00:20

    당연 하지요^^ 지금 죽어라 새로이 사업 펼쳐놓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몰두 한답니다 봄부터는 자주 오지도 못할만큼 바뻐져요 올해 잘 마무리하고 뜻 깊은분들 모시고 소주 한잔 해야지요^^ 꼭이요^^ 그리고 괜찮으시면 홈 주소 알려 주세요 놀러가볼려구요

  • 작성자 07.02.05 09:36

    아직 모르시구나! 왼쪽 게시판들 중에 즐겨찾기 있죠? 거기 공지방을 눌러보세요..그리고 절 찾으세요 ㅋㅋ일반 교사 홈피라 카페와는 달라요..수업 자료 위주거든요..그냥 함 보세요,,부끄부끄...(읔 내 얼굴 있는데..)그리고 꼭 소주사실 날 올거에요..근데 저는 값이 두 배인 매실마을만 마시는데 어쩌남여^ (근데 저도 뜻 깊은 분에 들긴 한지???)돈 엄청 많이 벌어야겠어요 ㅋㅋ봄되면 저도 바빠지거든요...봄이 오기 전에 자주 뵈어요...낼 방학이라 이시간에 맘 편히 ㅎㅎㅎ

  • 07.02.05 03:05

    야심한 밤에 님들의 대화가 "소근소근" 잠을 깨워 컴앞에 앉았답니다. 안개님의 고운 추억 한자락을 읽고 저도 기분이 좋아져 "벙실" .....잠이 오지않아 집에서 담근 매실주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 작성자 07.02.05 09:35

    캬~ 매실주 제가 젤 좋아하는 주.....좀 더 일찍 제 것까지 들고 들어오시지 그랬어요 ㅋㅋ늦게까지인지? 일찍인지? 아무튼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랄게요..

  • 07.02.05 08:42

    저는 울산이 고향이라 바다를 지척에 두고 있죠......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그리고 대학,직장 모두 부산에서 보내...송도 해운대,송정,태종대 등 참 많이도 다녔죠....바다를 잊고는 못살죠....학생들과 바다 여행 참 좋았겠습니다..특히 겨울바다...어제는 간절곳에가서 겨울바다를 보고왔습니다...회도 한 접시하고......

  • 작성자 07.02.05 09:38

    부산과 연관된 분들이 많군요...혹,,대학 선배님???영도대교 지나면 제 친정, 좀 더 지나면 태종대, 좀 더 지나면 제가 졸업한 여고..저도 간절곶에 다녀왔었답니다...바다 얘기하니 정말 바다가 그리워지네요..오늘 당장 달려갑니다..해운대로...회도 한 접시하고 올게요...

  • 07.02.05 22:11

    글을 읽으며 생각했답니다. 안개님은 아이들의 기분을 잘이해하며 다정다감하실 선생님... 글 중" 순간의 기분에 젖어산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마음에 드네요. 참 저도 바다 좋아합니다.~~

  • 작성자 07.02.07 17:05

    제 나름대로는 그때그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죠..그래서 저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생들이 편해하고 잘 따르는 것 같아요...

  • 07.02.06 09:44

    복잡한 마음입니다만.. 천천히 일고 갑니다..^^ 청순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해운대바다는 아마 먼기억까지 함께할 좋은 추억이 되시리라 봅니다. 글을 읽으며 새삼 미지의 땅처럼 새로운 분위기로 다가옵니다.

  • 작성자 07.02.07 17:06

    그저께도 해운대를 다녀왔어요..유람선을 처음 타보고...그 위에서 바라본 야경은 더욱 멋졌어요..언제 가도 새로운 느낌을 주더군요..그래도 이때의 해운대를 가장 잊지 못하죠...

  • 07.02.06 09:59

    선생님은 근엄하고 위엄스런 모습만 떠오릅니다...선생님의 이면을 바라보며 아이들을 위하는그 마음과 소녀같은 모습이 참으로 싱그럽네요...안개님! 언제고 소녀같은 선생님으로 남아주셔요...

  • 작성자 07.02.07 17:07

    맞아요..제 별명이 하나는 보라돌이, 하나는 카리스마...보라색을 좋아해서이고..야단칠 땐 기절시킬 만큼 냉정하다고 해서...그러나 카리스마는 가끔...늘 울 학생들처럼이고 싶어요..좋은 말씀 감사해요..

  • 07.02.06 10:17

    이 글을 어딘에선가(홈피인가 봅니다) 읽었던 기억..그리고 보았던 사진들..이 글 읽으면서 참 멋진 선생님이구나 했답니다..전 해운대의 추억하나..나중에 댓글로 올려 볼께요..역시 배경음악이 글을 돋보이게 합니다.

  • 작성자 07.02.07 17:08

    맞아요..제 단상집에 올렸었죠..근데 이제 단상집을 제 개인 비밀방으로 하고 공개 가능한 글은 여러자료모음함으로 옮겼어요..옮기면서 다시 접하게 됐고..그 추억이 새삼스러워 여기에도 가져다 놓았답니다. 이 배경음도 소스가 죽었기에 다시 살리고...댓글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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