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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전 사이드판넬 상태입니다.
부식이 심하다 판단하여.. 공업사 카센터 인터넷을 뒤져 이리저리 정보를 수집 하였습니다.
리콜기간도 끝이었고.. 공업사에 문의하니 수리비100만원정도라 하고.. 거기다가 정보 수집중에 알게된.. 철판 덧방 용접을 하면 용접열에 의해 용접한 부분부터 부식이 시작된다고 합니다.공업사에서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몇개월 후 재부식 될 수 있다고.
100여 만원 들여서 철판 용접해서 몇 개월 후 부식이 또 시작된다면.. 돈 낭비 시간낭비가 아닐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직접 다이를 해 보았습니다. 이런 다이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원래 뒷 휀다 사이드스텝 도어라인 부식 따로 구분하여 글을 올렸었는데...보시기 불편할 듯 싶어..
한개로 통합하여 수정합니다.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는데 중간 사진이 다 날라갔네요 ^^;;;;
1.운전석 사이드스텝 초기상태
2.조수석 사이드스텝 초기상태
3.조수석 휀다부분 초기상태
4.조수석 뒷 도어라인 초기상태
처음에 상태가 이러 했습니다. 다시 떠 올려 봐도 끔찍합니다.
고민끝에.. 다이를 하기로 마음 먹고 부식에 강한 재료가 뭐가 있을까 고민 해 보니..
스텐이나 알미늄은 강도나 재질때문에 절곡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고..
일반 철물점에 파는 함석은 두께가 얇아 작업은 용이할 것 같았지만.. 강도가 약한것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떠오른 생각이 고등학교때 조립식 건물을 지으러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용하던 판넬 재질이 부식성이나 방수성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재료를 선택하고.. 구입을 하려는데 구입이 쉽지가 않더군요.. 대구지역 판넬 업체가 하나 검색되었는데..
판넬 용마루[지붕부위]가 넓이 23~5센티 길이 3미터 장당가격 1만원정도 하였는데 배송비가 1만원이 넘게 나온다더군요..
그래서 근방에서 구입하기로 하고 증평에 있는 판넬집에서 첫날 용마루를 1만2천원에 구입하여 작업 하였습니다.
사용된 도구 입니다.
1.그라인더 :판을 재단하거나 연마석으로 교체해 면정리 하는데 사용 그라인더 날은 3M 3장[장당3500원] 보쉬날2장[장당800원]
연마석 3M 연마날2장 [장당2000원]
절단석은 재 작업을 하는바람에 많이 사용 되었네요. 지나다가 발로 밟아서 부서진 날도 있고... 재 작업 없이 한다면...
절단석3장 연마석1장이면 충분합니다.
2.전동드릴 :판넬과 판넬 판넬과 프레임부 리벳못 넣을 홀 뚫거나 브러쉬 연결하여 좁은 공간이나 틈새 녹 제거용으로 사용
천사포 40방짜리도 같이 사용했습니다. 철기리 4.2미리 2개[가격기억이??] 스텐기리 4.2미리 2개[1700원*2] 사용
프레임부가 두꺼워서 천공시 잘 부러짐
3.리벳건 리벳못[200개 1봉 0.4*10] : 용접열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연결용으로 결정하여 사용 했습니다.
못은 아연재질이라 부식에 강하여 결정 했습니다. 재 작업과 첫 작업이라.. 소비가 심했습니다. 재 작업 안했다면 200개면 충분
4.SUS코팅 스프레이[2통]8000원*2 + 언더코팅제 [4통]3000*4 + 우레탄 폼[4통]4000*4
5.닛퍼, 일자드라이버,우레탄망치,긴 박스[누워서 작업] 면 장갑[필수입니다.]
6.판넬 용마루 1장 12000원 + 재작업시 용마루가 없다하여.. 물받이 판넬 1장 14000원 구입하여 재 작업
지붕과 물받이용으로 코팅되어 있어 부식성에 강하다고 판단하여 결정 두께는 0.4미리 입니다. 기존 자동차 철판 0.7~0.8 미리.
첫 날 운전석쪽 사이드스텝 다이 결과입니다. 사이드 스텝안에 보면 구조물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부식 있으신 분들 확인 해 보시면 바로 보입니다. 내부 구조물 부식부분 미련없이 절단. 스텝 부분 역시 앞휀다 연결부위
처음부터 끝까지 그라인더로 다 절단 하였습니다. 차체 프레임과 사이드판넬과 연결됩니다.
사이드 판넬과 프레임 연결부위 그라인더로 깔끔하게 ... 미련없이 날렸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위는 부위가 프레임 연결 부위입니다. 프레임 연결부위 절단면에도 부식이 있어 3m연마날로 부식부분 연마하고 코팅제 뿌렸습니다.
내부에 녹은 절단 내지 전동드릴에 브러쉬연결하여 녹제거 하였습니다.
손 안닫는구석은 80방 천 사포질[사포질 녹제거에 큰 효과 없습니다.]
다음...새로 붙인 판넬 내부에 스텐코팅제로 1차코팅 구석 구석 뿌립니다.
언더코팅제를 빨대를 꼽아 프레임부 내부철판에 2차 도배 하였습니다. 그 후 우레탄 폼 발사하여.. 혹시나 있을 틈새를 막기도 하고.. 내부 구조물의 지지역할을 대신하게 했습니다. 위의 사진3장을 보시면 작업이 잘 되어 보이지만.. 다음 사진을 보시면....^^;;
스텝판넬 가운데 부분입니다. 앞 뒤는 깔끔하게 나왔는데... 가운데가 들어갔더군요.. 각이 진 면도 생기고.. 여기서 대략 난감했습니다. 퍼티 도배를 하자니... 퍼티가 두꺼우면 균열이 생겨서 금방 깨질 것 같고.. 재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그라인더날 드릴날 리벳못 소비 및 차체 구멍이 많이 생겼습니다. 구멍에 서스 코팅스프레이와 언더코팅제 뿌리긴
했지만...[퍼티작업전 내부를 열어서 확인했는데..부식부분은 없었습니다.]우레탄채웟더니 판넬이 잘 열리지 않더군요..
한번에 작업이 안 된 이유를 알려 드리자면......[제일 중요한 부분]
처음부터 끝까지 길이를 재어 한번에 원판으로 작업을 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넓이를 잰 곳은 뒷 타이어 부분 넓이였는데.. 접합부분까지 약 20센티정도의 넓이 였습니다.
거기에 맞춰 한번에 재단하여 접합을 하다보니....실패의 요인이..
프레임부위 굴곡과 앞타이어 부분은 약 12~4센티의 폭이었습니다. 프레임의 간격이 점점 달라집니다.
그나마 빨리 케치해서 다행이었습니다. 한번에 붙이려 하지 마시고..등분하여 접합하시면 자연스레 뜨는 부분없이 철판을 붙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네요.
재 작업하여 부분 접합한 사진입니다. 틈새에 우레탄이..삐져나왔네요.
굳은 후 발로 차 보니..우레탄이 꽉 차서 돌덩어리 차는 느낌입니다. 문짝 방음 전 후 느낌과 비슷..
검은 색상은언더코팅제.. 그라인더 지나간 부위에 스텐코팅제와 함께 언더코팅제 살포시 도포
0.1미리도 안되는 판넬간 이음 틈새 부분 실리콘으로 살짝.
재 작업하여 완성한 양쪽 사이드 스텝입니다.리벳못이 튀어나와 퍼티작업에 안 좋을것 같아 머리부분은 연마석으로 갈았습니다.
철판 등분한 부분 간격을 줄이기 위해 그 부분도 연마석으로 철판 두께를 줄엿습니다. 실수로 구멍 낸 부분 실리콘으로 일단 막아 두었습니다. 판넬간 뜬 부분 없이 작업이 잘 되었네요.. 후에 퍼티 작업할 때 휘발유로 실리콘 닦아내고 폼 나온곳 잘라네고..
도색작업 할 예정입니다.
서스코팅제 실리콘 우레탄이 내부에 도포되어 있지만.. 하부의 살짝 뜬 부분은 실리콘 작업 후 언더코팅제 도포하여야 합니다.
추가 사진입니다.. 프레임 연결부위에 언더코팅제 뿌렷습니다. 리벳못을 빼 보아도 철판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안에 뿌려둔 언더코팅제와 우레탄폼이 굳어서 하나가 된 듯 합니다. 발로 차 보아도 단단합니다.
문짝에 방진매트 바르고 언더코팅제 뿌렸을때의 소리와 느낌입니다. 언더코팅제 실리콘 우레탄폼 서스코팅제가 흘러내려서
지저분 해 보이지만.. 닦고 칼로 자르면 깨끗합니다. 어짜피 퍼티작업 전에 작업할거라...
재 작업까지 3일 걸렸습니다. 만족도가 큽니다. 업체에 맡겼으면 내부구조물 부식이나 내부 부식 처리 안하고.. 그냥 용접하여
철판 덧방만 해주고 100만원 나갓을텐데.. 나름 꼼꼼히 작업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이라 좀 오래 걸린 것 같은데..
다음에 한다면 더 빨리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판넬은... 일반 자동차 판넬이 0.7~8미리 두께입니다.
거기다가 아연도금 코팅같은게 안 되어 있습니다.[레조]
위의 판넬은 코팅이 되어 있어 부식에 강하며 0.4미리라 자동차 판넬보다는 얇지만..
서스코팅제 언더코팅제 우레탄폼으로 보강하여 오히려 더 내구성이 좋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더불어 적어도 작업 한 판넬부위에서의 부식은 없을거라 생각되며 또한 그러기를 바랍니다. ^^*
도색도 후끼와 콤프레셔만 있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장비가 없는 바람에 맡길려고 덴트집에 가격의뢰 하여보니 사이드스텝 양쪽 25만 달라고 하며.. 길거리표 견적은 20만원정도 부르더군요.. 더 알아보고 여의치 않으면 직접 해 볼 생각입니다.
도색시 먼지가 걸리긴 하지만.. ㅎ
사이드 판넬 다이하면서 내부를 위로 향해 찍은 사진입니다.. 브러쉬로 녹 제거 하면서 찍었습니다. 폰카
뒷 휀다 및 도어라인..
도어라인 4단계 굴곡 부분 부식부분 절단 후 안에 스폰지 재질같은게 들어 있어 모두 제거했습니다.
맨위 3번째 사진 보시면 약3센티 도색이 올라온 부분[사진참조] 이었는데 부식 부분 갈아 내고 잘라내다 보니 부위가 점점 넓어지네요.. 사이드 스텝 작업하다 보니 눈에 거슬려서 하는김에 부식 부분보다 넓게 자르고 갈았습니다. 일단 언더코팅제 도포 후
픽싱텐으로 안쪽을 매꾸었습니다.[굳으면 망치로 때려도 잘 안깨진다함]. 재료는 판넬 물받이 재료가 남아서 사용 했습니다..
맨위의 4번째 사진 보시면 뒷 도어라인도 부식이 심해 다 잘라내고 갈았습니다.
위의 작업을 하면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사이드스텝부분에서 앞 휀더 안쪽으로 연결된 철판도 부식이 보이는데.. 휀다 탈거를 못하여.. 작업을 못 하여 무척 아쉽네요. 후에 휀더 탈거 할 일이 생기면 앞쪽은 그때 작업해야 겠습니다.
작업시 공구는 공구 철물점 사장님을 잘 알아 3일간 무상임대[담배5갑+음료수 사드림]
공구 철물점 주차장에서 작업 하였습니다. 3일간 공구 및 공간을 제공받아 편하게 작업했습니다.
작업 할때마다 점심도 얻어먹고 위의 자재비 보다 약간 싸게 구입 했습니다.
재료비는 8만원이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사이드스텝 뒷 휀다 도어라인 작업 하고도 판넬과 재료가 남았습니다.
일은 단순 작업이라 어려운 부분도 없었고 어렵다 생각한 적도 없을만한 다이였습니다.
부식때문에 폐차를 하려고 해도 42리터 넣고 시내주행 100% 290키로 나오니 직접 다이까지 하게 되네요...
아무쪼록 3~4년만 버텨주길 바랄 뿐입니다. 앞으로 휀다와 도어 라인작업 지금까지 한번도 교체하지 않은.. 연료필터 다이..
접지다이 계기판 공조기 윈도스위치 전구가 나가서 다이해야 하고 남은 다이들이 많으네요. ㅎ 하나씩 다이 해 가며 저의 흰둥이가
수정하면서 적자면... 도색과 퍼티를 주문하였는데.. 물건 배송 딜레이가 좀 있어서... 기다리는동안 타이로드엔도 2개 교체하면서 리프트 띄운사이 + -접지 수온센서 2개 에어크리너 케이스교체 하부 언더코팅 도포 다이 데크교체 다이 완료 하였습니다.
연료 필터는 구입 후에 장착 하려다가 가스밸브를 안 잠그고 볼트를 풀러서 시간상 나중에 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이하는 도중 라디에이터 상단호수 연결부에 충격이 갔는지.. 냉각수가 찔찔거리면서 새어 나와서...
라디에이터 로어암 활대링크 링크부싱 주문 해 놓았습니다. 이 부분도 다이자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식다이나 위의 열거한 다이들은 손 재주 없는 저도 하는 다이이니.. 누구던지 하실 수 있는 다이 같습니다.
사진을 더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도저히 작업 하다보니 시간 적 여유가 디카와 폰카가 짬뽕이네요.
도어라인과 뒷 휀다부분의 부식부분을 일단 잘라만 놓고 녹부분 연마와 절단을 했습니다.
그 후 판넬[사이드 스텝하다 남은 판넬]을 덧대었고 그 전에 언더코팅제 도배한 다음 믹스앤 픽스로 틈새와 위쪽 안을 다 매꾸었습니다.
※ 뒷 휀다 도어라인.. 일전에 다이과정 글을 스텝과 휀다를 분리하여 2개의 게시글로 올렷는데..
보시기 불편할 것 같아..사진하고 글을 복사하여 붙이기를 하였는데 지금보니 글만 있고 과정사진은 다 엑박이 되어 있더군요..
사진에 밑에 달아놓은 글이 사진이 없어 글도 같이 삭제 하였습니다.
중간사진은 저장 해 둔 것이 없어 과정이 도색다이로 확~ 넘어가네요. 양해 바랍니다.
1.사이드 스텝 작업하다 남은 판넬..
2.믹스 앤 픽스[픽싱텐]2개 4000원*2+실리콘건 [임대]
3.리벳못[사이드 스텝 재작업 하는 바람에 200개를 다 쓰고 200개 한봉지 구입하여 30개 사용하였습니다.
4.언더코팅제 1통 약3천원
공구 : 드릴 드릴날4.2미리 그라인더 3M절단석 1장 3M연마석 1장 [스텝작업 하다가 남은걸로 사용함]
도어라인 굴곡을 잡다가 그냥 도색 해 버렸습니다. 이유는 도색후에 보면 굴곡이나 보지못한 흠이 발견될 것 같아
일단 2차도색만 하였습니다. 다시 수정하여 작업해야 겠네요.. 철판을 완전히 절단 후에 하는 도색이라 작업이 순탄치가 않습니다.
뒷 휀다만 부분 도색 할걸..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색하는 김에 도어라인 하부도 600방 사포로 갈아내고 프라이머 도포-1차초벌 도색 -10분후 2차도색-10분후 3차도색 하였습니다. 아직 클리어는 뿌리지 않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추워 아직도 건조 중입니다.
사이드 스텝 부분도 마찬가지로 2차도색만 하고 면 정리 후 도색하려 합니다. 흰색페인트만 뿌렷을 뿐인데도..다 한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네요.. 진짜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허나 바람도 많이 불어 먼지도 잘 달라붙고 벌레때문에.. 갈아내고 또 뿌리고... 도색은 바람없는 맑은 날에 하는게 좋겠습니다.
뒷 휀다도 마찬가지 2차 도색 후 면을 약간 수정하여.. 도색하려 합니다. 은박지 붙이고 다닐때 보다는 좋네요.
조수석도 하는김에 도색하였습니다. 처음하는 도색이라 국물이 살포시 보이지만...마른 후 고운 사포로 갈아내고 살짝 덧칠 할 생각입니다. 도색은 큰 기대 안하고 하는거라 지금도 만족은 하지만.. 이왕하는거 좀 더 깔끔하게 마무리 하려 합니다.
하다보니 카페인트 뿌리는 것도 느낌이 오네요..
페인트 마르는 중간중간 엔진룸을 캬브레타 크리너와 pb1으로 세척했습니다.. 처음하는 룸 청소라 별로 티도 안나네요.
엔진하단부에 있는 기름때는 열심히 닦아야겠습니다. 닦아도 티가 안나네요..
+ - 접지 한것 선정리 다시 하였습니다. 선을 간소하게 보이고 싶어서 ...6구 -접지 + 접지입니다.
엔진룸은 틈틈히 청소 해야겠습니다. 하루에 할 양은 아니더군요..
1차 2차 3차 도색하면서.. 10분간의 말림시간동안 틈틈히 하느라 청소를 해도 깨끗하지가 않습니다.
또 음악을 틀면 리어스피커 떠는 소리때문에 데크 분리하여.. 뒷좌석 스피커 둘다 죽였습니다. 다른일도 해가면서..
도색작업은 시간의 여유를 두고 페인트를 말리는게 좋겠습니다.
서페이서 도포 후 입니다. 도색하려 했는데... 이상하게 도색만 하려고 하면 비가 오네요.. 벌써 도색2번 시도 했었는데..
할때마다 비가와서 망쳣습니다. 3번째 시도인데... 역시나 비님이 내립니다. ㅎ
내일도 비가 온다하고...비 때문에 여기까지만... 도색 마무리 후 계기판,공조기,윈도우스위치,led 다이 문짝 방음 및 아대터널링 네비 매립다이 시작하려 합니다. 조만간에 지금까지 한 다이들 사진자료와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는김에 조수석 문짝 하단에 좁살만큼 올라오고 있길래 전동드라이버로 브러쉬 연결하여 녹제거 후 퍼티 작업 후 서페이서..
비 그치면 레드퍼티로 마무리 후 도색.. 도색작업은 왠만하면 직접 하시지 마시고.. 업체에 맡기시길 바랍니다.
완전히 상노가다 다이인 듯 싶습니다. 철판 붙이는건 도색에 비하면... 누워서 떡 먹기네요.
사이드 스텝 운전석 부식다이 완료.
조수석 사이드스텝 부식다이 완료.
조수석 뒷 휀다.. 부식다이 완료.. 국물은 건조 후 컴파운드나 사포로 밀어야 겠습니다.
조수석 뒷 도어라인 부식다이 완료...페인트 건조가 덜 된 상태로 문을 일찍 닫아서 자국이 생겼습니다. 차후 수정예정
완성도는 80% 정도이지만... 다이 만족도는 200%입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왕복 가스비 제외하고...
총 재료비 13만원 정도 소요 된 듯 합니다.
재 부식이 된다해도...판넬을 등분하여 접합해서... 그 부분만 절단하여 손 보면 보수가 용이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부식방지제 뿌려서 대충 작업 해 봐야 겉은 부식방지제만 보이겠지만.. 그 속으로는 부식되어 썩어가는걸
다이하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대충하실 분들은 그냥 사이드스텝 스텐몰딩 구입하셔서.. 붙이시는 것이.. 더 나을 듯 싶습니다.
판넬 재단하고 리벳팅하는시간 얼마 안 걸립니다...
이왕 하시는거 내부 부식도 제거하시면서 꼼꼼히 ..외관도 좋아지고 강도도 튼실하게 하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계기판 원래는 은색이었는데... 도색 후 거북이 등껍질 현상이 나와... 검정으로 하면 좋아 질 줄 알았더니만... 여전히 거북이 등입니다. ^^;;; 이거 카페인트 무쟈게 들어갔는데... 암울합니다. 레진이 보이는 부분은 네비 매립 다이 한 것입니다.
완성 후 사진 올리겠습니다.
거북이 등껍질 가까이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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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심...5년이상은 버틸것 같네요...공업사 차려도.
안녕하세요 종진님.. 어려운 기술이나 힘든 부분은 없는 다이였습니다. 저도 처음하는 다이였고.. 제가 할 수 있을정도면 누구던 할수 있는 다이 같습니다.
공업소에서 하는말이 용접덧방을 하면 6개월정도에도 재부식이 생길 수 있다하여... 직접 해 보았는데.. 5년이 아니라 2~3년만 버텨주어도 만족 할 것 같습니다.
뒷휀다와 도어라인 다이하고 도색까지 마무리 하여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진짜~~~~제거도 그래영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오래되면 어케됩니까?
부식 오래되면 손 갖다대면 뻥튀기 손으로 만질때와 같아 질 것 같네요.. 살짝 눌러도 후두둑 거렸으니 ^^*
시간2일 정도 있으시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다이 같습니다. 사이드 스텝만 양쪽 다이하신다면... 재료비10만원 미만입니다. 저는 청주 증평 왕복3~4번 가스비 포함 10만원 미만 들었으니..
도색까지 같이 다이를 하신다면... 퍼티를 싼거 쓰시고.. 카페인트 주문하시면... 5만원정도 되겠네요. 하지만.. 도색은 왠만하면 맡기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우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비를 몇번 맞췃는데...코팅된곳은... 아직까지 부식현상 없으며 설사 부식이 된다해도.. 판넬을 등분하여.. 접합하여서... 부분 보수가 용이할 것 같습니다
주말마다 알바 사셔도 되실듯...
다이 후 1년 좀 넘었지만..아직까지 부식이 없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승춘님도 하실 수 있는 다이인 것 같아요... 저도 생전 처음 해 봣는데..공구만 사용가능하다면.. 그리 어렵진 않아요~~
훌륭하시네요~ 백조차주입니다. 여성인데 가능할까요? 도어 하단 모서리와 사이드스텝 부식이 심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여성이 하시기엔 좀 위험할지도 ...작업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여성이 하시기엔 공구 사용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아요... 위험해서^^;;;
애인분이 하시면 가능할 것 같은데..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직접해야하는데요~ 본문 글들을 구체적으로 상세설명해주셔서 남자분들은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저는 공구와 재료들을 더 공부해서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도구 및 재료 구입전 질문 몇가지 드리겠습니다. 도구는 거의 없거든요.
1. 판넬(물받이?)은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요?
2. 그라인더 구입할때 날은 추가구입하는건가요?(연마석,연마날,절단석,연마날,보쉬날 각각 모두??)
혹시 공업사나 카센타에 님같은 작업을 맡기면 얼마드나요??
대단 하십니다 저도 고민 중입니다 ..어덯게 해야할지 저도 용기내어 해보아야겠네요 ...
하단은 리벳 위치를알겠는데 상 부는 리벳은 어디다 고정 해는지요 ??도어 안쪽에 마무리를 하신건가요? 알려주세요....네...
선생님 청주에사는데 조언좀 구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