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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따라 걷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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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사진방 3월 10일 (일) 팔공산 올레길 이어걷기 7차 - 8코스 (동화사시설지구- 수태지 계곡길- 부인사- 동화사 시설지구) 도보후기
타샤 추천 0 조회 108 24.03.11 12: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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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1 19:02

    첫댓글 봄소식 들어러 팔공산에 다녀왔지요.
    모두 모두 즐거웠습니다.
    타샤님 수고했어요.

  • 24.03.11 20:33

    늘......그랬던 것 처럼
    얼었던 물은 풀려 흐르고
    늘.....함께이든 이들은 또 함께
    길 위에서 활짝 피었네요^^

  • 24.03.11 21:02


    정호승.
    내가 좋아하는 시인.
    정호승의 글을 노래로 만든
    노래를 많이 좋아 했었다.
    안치환. 김광석. ㅡㅡㅡㅡ
    그 중에
    ᆢ우리가 어느 별에서..
    우리가 어는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위 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위 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 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 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둠을 밝히는 그대
    그대와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안치환.장필순.
    가끔 불러 보는 노래..
    ..긴 긴 잠에서 깨어나 올러본 하늘
    푸르런 입사귀들
    그리고 곧 하얀 눈꽃처럼 날리는
    꽃잎을 미리 뿌려 드립니다.
    봄은 미리미리 내마음 몰래 스며 들어오니 꼭 잡는 이들만 그 향기가 남는 답니다.
    어제는 공원길에서 홍백 매화와 산수유꽃 그리고 영춘화를 원 없이 바라보고 왔습니다.
    다음 주에는 봄을 찾아서 앞산 자락길을 걸을 겁니다.
    타샤님.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11 21:35

    역시 로맨틱 guy 시크릿보이님 이십니다.
    서정적인 시선을 담은 댓글과 읽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들어 주시니 감사하고 또, 정성스러움에 감사드립니다.~~^^

  • 24.03.11 23:27

    팔공산에는 조금씩 피어나는 꽃봉오리들이 보였어요
    타샤님 글을보며 역사까지 공부하게 되어서 감사해요
    간만에 걷기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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