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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스크랩 쇄양 鎖陽
인덕스님 추천 0 조회 43 13.07.10 09: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쇄양은 유일하게 중국의  내 몽고 지방에서 자생한다 .  
쇄양은 말에서 떨어진 정액과 땅의 정기를 받아서 생긴다고 한다. 
옛날부터 중국  남편들이 전쟁터로 나가거나 장사를 하러 멀리 말을 타고 나갔다  . 
그러면 홀로 남은 부인들은 남편이 돌아올 때까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봄, 가을에 자라는 쇄양을 움켜지고 밤을 지새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 
 쇠사슬 쇄( 鎖 )같이 양 (陽)기가 단단해서 쇄양(鎖陽)이라 불리는 약초 , 
자물쇠 같은 단단한 양물(陽物)과 비슷하다고 해서 쇄양(鎖陽)이라고 불리는 이 약 초의 모양과 크기가 꼭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 
쇄양(鎖陽)은 성 기능이 약한 양위증, 조루증, 유정(遺精) 등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성욕을 높여주고, 정수를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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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의 약초 육종용 
  
육종용은  양귀비를 비롯한 중국 역대의 황후, 궁중의 여관(女官)들도 몰래 애용하였다고 전해진다. 
 강장 강정(强奬强精)을 목적으로 하는 처방에 쓰이는 대표적인 보정제(補精劑)이다.
발기 부전, 허리와 다리의 냉통 등에 효과적이고, 성기능을 충실하게 하는 비약(秘藥)으로 손꼽힌다.
특히 발기부전과 정액이 찔끔 새어나오는 증세와 여자의 냉대하와 음문의 통증을 치료하고, 허리, 무릎이 시큰하고 무기력한 증상을 완화시킨다. 
 육종용은 중앙 아시아의 높은 산 음지에서 자라나는데 ,특히 중국 내몽고에 모래밭에서 자라는 육종용이 가장 신효가 있다 .
육종용도 쇄양처럼   말(馬)이 교미를 하다 정액이 떨어진 곳에서 자란다는 일설이 있는만큼  강한 천연 정력제이다 .
한국에서는 옛날에 말(馬)이 많던 제주도에서 많이 자랐다고 한다.

 

 

 

쇄양(鎖陽)은 감(甘)하고 온(溫)하여 신장(腎臟)을 보(補)하고 통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위증, 신경쇠약, 위궤양, 소화불량, 백대하, 2도 자궁하수, 위통, 위산과다,

심장병, 보신장양(補腎壯陽), 강요슬(强腰膝), 윤장(潤腸), 양위(陽萎),활정(滑精), 요퇴산연(腰腿酸軟), 장조변비(腸燥便秘), 노년변비, 혈뇨, 변비,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픈데, 유정, 신을 보하고 장을 촉촉하게 하는데 효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쇄양 鎖陽   살아있는 상태

 

음이증. 신경쇄약,보신장약. 하는 쇄양

  쇄양 사용법

 

(1) 차로마시는법

3일분 쇄양을 70~100그람 정도를 물에 1시간정도 불여서 불에20분 달이고 푹우려서 용기에담아 냉장보관하고 수시로 따끈하게 데워서 식후에 한잔씩 마신다

(2)술로마시는법

일반적으로 쇄양500그람과 소주1.8리터 정도의 비율로 담는다 적당히 술을 더 추가 해도 가능하다 약보름 정도지나면 알콜성분과 육종용의 쇄양이 깊은약효가 어우러져 은은향이 울러나면 명품 쇄양술이된다

아침 저녁으로 한두잔씩 마신다

(3)환으로드시는법

건조된 쇄양을 빻아서 가루내여 꿀이나 찹쌀풀로 환을짖는다 1일 2~3회 20그람~30그람씩 물로 먹는다 부작용이없는 쇄양은

체질에따라 섭취량을 증감할수있다 장기간복용해도 무방하고 특히 육종용과 쇄양은 천연정력제로 찰떡궁합이여서 함께쓰면

그 효과를 극대화 할수있다 보관방법은 서늘한곳에 건냉보관한다

맛있게 먹는법

차나술을만들때 구기자나 대추를 조금씩넣그나 벌꿀을 약간가미하면 마시기쉽고맛도좋다

 

 



쇄양은 쇄양과 식물 육질의 다년생 기생성 초본 식물이다. 쇄양은 우리나라에 자생하지

않고 중국에 자생한다.

지하 줄기는 굵고 짧으며 혹모양으로 돌기된 흡수군이 많이 있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짙은 적자색으로 높이는 20~100cm이고 지름은 3~6cm이며 대부분이 모래에 묻히고 기부는 굵고 견실하며 비늘 조각 모양의 잎이 있다. 비늘 조각 모양의 잎은 둥근 달걀 모양, 3각형이거나 삼각형 달걀 모양이고 길이는 0.5~1cm이며 너비는 1cm 이하이고 선단이 뾰족하다.

수상화서(穗狀花序)는 정생하고 막대기 모양 사각원형으로 길이는 5~15cm이고 지름은 2.5~6cm이며 밀집한 꽃과 비늘 모양의 꽃떡잎이 붙어 있다.

꽃은 잡성이고 암자색이며 향기가 있다. 수꽃은 2종이 있다. 그중 한 종은 긴 달걀 모양 쐐기 모양의 육질 꽃덮이가 5개이고 수술이 1개이고 꽃실은 짧고 퇴화한 씨방은 막대기 모양이다. 다른 한 종은 실 모양의 다육질 총꽃떡잎을 몇 개 갖고 있으며 꽃덮이는 없으며 수술은 1개이고 꽃실은 약간 길며 씨방은 없다. 암꽃은 실 모양의 다육질 총꽃떡잎을 몇 개 갖고 있으며 그중 한 개는 보통 약간 넓고 크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거의 원형이며 윗부분에 퇴화된 막대기 모양 수술이 몇 개 착생하여 있다. 암술대는 막대기 모양이다. 양성화는 대부분 수꽃보다 먼저 피며 수술, 암술이 각각 1개씩 있고 수술은 씨방 중앙 부분에 착생한다. 작은 견과(堅果)는 구형이고 색이 짙은 경각상(硬殼狀) 열매껍질이 있다. 개화기는 6~7월이다.

건조한 모래땅 지대에서 자라고 대부분 백자(白刺: 남가새과 식물 Nitraria sibirica Pall)의 뿌리에서 기생한다.

중국의 신강(新疆), 감숙(甘肅), 청해(靑海), 내몽고(內蒙古), 영하(寧夏)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쇄양의 다른 이름은
쇄양[
鎖陽: 본초연의보유(本草衍義補遺)], 쇄양[?陽: 단계심법(丹溪心法)], 불로약[不老藥: 국약적약리학(國藥的藥理學)], 수철봉[銹鐵棒: 신강약재(新疆藥材)], 지모구[地毛球: 중약지(中藥誌)], 황골낭[黃骨狼: 영하중초약수책(寧夏中草藥手冊)], 쇄엄자[嚴子: 합감녕청중초약선(陜甘寧靑中草藥選)], 양쇄불랍[羊不拉: 내몽고중초약(內蒙古中草藥)], 야이매타격[耶爾買他格: 위구르에서 부르는 이름], 오란-고아[烏蘭-告亞: 몽골에서 부르는 이름] 등으로 부른다.

[채취 및 제법]

봄과 가을에 채취하는데 봄에 채취한 것이 더 좋다. 파내어 꽃차례를 버리고 모래땅에 절반

정도 파묻고 햇볕에 말린다. 일부 지역에서는 신선할 때에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흙이나 이물질을 버리고 씻어 속에 물이 들어가게 하고 썰어 햇볕에 말린다.

1, <본초비요>: "수(
?)를 발라 굽는다."
2, <본초술구원>: "굳고 굵은 것을 7번 소주에 담가서 7번 약한 불에 쬐어 말린다."

[성분]

anthocyanin, triterpenoid saponin, tannin을 함유한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1, <본초연의보유>: "맛은 달다."
2, <본초강목>: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3, <본초구신>: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따뜻하다."
4, <영하주초약수책>: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다."

[귀경]

간(肝), 신경(腎經)에 작용한다.

1, <뇌공포제약성해>: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2, <옥추약해>: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에 들어간다."
3, <본초구진>: "신(腎), 대장경(大腸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신(腎)을 보하고 장(腸)을 촉촉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음위, 혈뇨, 혈고(血枯)에 의한

 변비, 요슬위약(腰膝?弱)을 치료한다.

1, <본초연의보유>: "음기(陰氣)를 보양한다. 허(虛)로 인한 대변 조결(燥結)을 치료한다."
2, <본초강목>: "윤조양근(潤燥養筋)하며 위약(?弱)을 치료한다."
3, <본초원시>: "음혈허화(陰血虛火)를 보양하며 성기능을 강하게 하고 정(精)을 수렴하며

음정(陰精)을 돋우고 수(髓: 골수)를 보익한다."
4, <내몽고중초약>: "음위, 유정, 요퇴산연(腰腿酸軟), 신경 쇠약, 노년 변비를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6~12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졸여서 약엿으로 하여 복용한다.

[배합과 금기]


1, <본초종신>: "설사, 발기는 쉽게 하지만 정(精)이 고(固)하지 않는 사람은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2, <득배본초>: "대변이 활(滑)하며 정(精)이 고(固)하지 않는 사람, 화기(火氣)가 성(盛)

하여 변비가 있는 사람, 쉽게 발기하는 사람, 심허기창(心虛氣脹)한 사람은 모두

금해야 한다."

쇄양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쇄양(鎖陽)

기원: 쇄양과(鎖陽科: Cynomoriaceae)식물인 쇄양(鎖陽: Cynomorium songaricum Rupr.)의

육질(肉質) 지상(地上) 부분(部分)이다.

형태: 다년생의 육질이며 기생(寄生)하는 초본으로 높이는 15∼100cm이다. 줄기는 원주상(圓柱狀)으로 어두운 홍자색(紅紫色)이며 기부(基部)는 팽대되어 있다. 잎은 작고 인편(麟片)모양이며 흩어져서 난다. 수상화서(穗狀花序)는 정생(頂生)하고 막대기 모양이며, 어두운 자색(紫色)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나고, 인편상(麟片狀)의 포편(苞片)이 덮어 씌워져 있으며, 수꽃의 꽃잎은 1∼6개로 선상(線狀)이고 길이는 3∼5mm이며, 수술은 1개이고, 암꽃의 꽃잎은 막대기 모양이다. 열매는 견과(堅果)로 구형(球形)이고 매우 작다.

분포: 건조한 밭과 소금을 함유한 모래 지역에서 난다. 중국의 내몽고(內蒙古), 영하(寧夏), 신강(新疆), 감숙(甘肅), 청해(靑海)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봄에 채취한 후 화서(花序)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절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줄기는 anthocyanin, triterpenoid saponins, tannin, proline.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보신장양(補腎壯陽), 강요슬(强腰膝), 윤장(潤腸).    

주치: 양위(陽萎), 활정(滑精), 요퇴산연(腰腿酸軟), 장조변비(腸燥便秘).    

용량: 하루 4.5∼15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참고문헌: 회편(?編), 하권 633면.]

쇄양의 전설에 대해서 이풍원씨가 쓴
<이야기 본초강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전쟁과 남편

- 쇄양(鎖陽)


중국의 변방 몽고 지방에 쇄양(鎖陽)이라는 약초가 있다. 이 약초는 말에서 떨어진
정액과 땅의 정기를 받아서 생긴다고 전해져왔다.쇄양은 건조한 모래땅에서 자라고 한국엔없다.중국.신강.감숙.청해.내몽고.영하 등지에 분포되있다 채취시기는 봄 가을이다  
몽고 지방에서 말은 중요한 생활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다. 중국 변방에는 항상 전쟁이 끊이지 않아 남편들이 전쟁터로 나가거나 장사를 하러 멀리 말을 타고 나갔다. 집에 홀로 남은 부인들은 남편이 돌아올 때까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봄, 가을에 자라는 쇄양을 움켜지고 밤을 지새운다고 한다.

옛날에 과부가 가지를 붙잡고 기나긴 밤을 지새웠다는 것과 유사한 이야기다. 자물쇠 같은 단단한 양물(陽物)과 비슷하다고 해서 쇄양(鎖陽)이라고 불리는 이 약초는 모양과 크기가 꼭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

쇄양(鎖陽)은 성 기능이 약한 양위증, 조루증, 유정(遺精) 등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성욕을

높여주고, 정수를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노인의 허리가 아프거나 시린 데 효과가 있고, 변비에도 좋다. 또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면역 기능을 높여 주며 불임증에도

유효하다.]

쇄양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위(
?)
주초(酒炒)한 황백 300g, 술고 구운 구판(龜板) 150g, 주초(酒炒)한 지모(知母) 75g, 숙지황(熟地黃), 진피(陳皮), 백작약(白芍藥) 각 75g, 쇄양 56g, 구운 호골(虎骨) 37.5g, 건강(乾薑) 19g을 모두 가루내어 술로 개어 환을 짓거나 죽으로 개어 환을 짓는다. [단계심법(丹溪心法), 호잠환(虎潛丸)]

2, 양약정허(陽弱精虛), 음쇠혈갈(陰衰血竭), 대장조학(大腸燥
? ), 변비불운(便秘不運)
쇄양 1.8kg을 맑은 물 5말로 달여 농즙을 두 번 취하여 합해서 질그릇에 담고 졸여 고(膏)로 한다. 여기에 연밀(煉蜜) 300g을 넣고 도자기 병에 넣어서 저장한다. 1일 3회씩 아침, 낮, 저녁 식전에 10여 숟가락씩 더운 술에 풀어서 복용한다. [본초절요(本草切要)]

3, 신허유정(腎虛遺精), 음위증(陰?症)
쇄양, 용골(龍骨), 종용(
?蓉), 상표소(桑??), 복령(茯?) 각 같은 양을 갈아 정제한 벌꿀로 개어서 환제를 만들어 1회 11g씩 아침 저녁에 한 번 복용한다. [영하중초약수책(寧夏中草藥手冊)]

4, 음위증(陰?症), 조설(早泄)
쇄양 19g, 당삼(黨蔘), 산약(山藥) 각 15g, 복분자(覆盆子) 11g을 달여 복용한다. [합감녕청중초약선(陜甘寧靑中草藥選)]

5, 노년기의
기(氣)가 약하고 음허(陰虛)하며 대변 조결(燥結)
쇄양, 상심자(桑?子: 오디) 각 19g을 물로 달여 농즙을 취하여 백봉밀(白蜂蜜) 37.5g을

가하여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영하중초약수책(寧夏中草藥手冊)]

6, 비뇨기계의 감염에 의한 혈뇨
쇄양, 인동덩굴 각 19g, 띠뿌리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영하중초약수책(寧夏中草藥手冊)]

7, 위궤양
쇄양, 주아료(珠芽蓼) 각 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합감녕청중초약선(陜甘寧靑中草藥選)]

8, 소화불량
쇄양 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합감녕청중초약선(陜甘寧靑中草藥選)]

9, 백대하
쇄양 19g, 사조수피(沙棗樹皮) 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합감녕청중초약선(陜甘寧靑中草藥選)]

10, 2도 자궁 하수
쇄양 19g, 목통(木通) 11g, 차전자(車前子) 11g, 감초(甘草) 11g, 오미자(五味子) 11g,

 대추 3개를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중국사막지구약용식물(中國沙漠地區藥用植物)]

11, 위통, 위산과다
쇄양 150g, 센 불에 태운 한수석(寒水石) 188g, 홍염(紅鹽) 3.75g, 용담초(龍膽草) 37.5g,

빙당(氷糖) 375g을 곱게 가루내어 1회 11g씩 복용한다.

 [중국사막지구약용식물(中國沙漠地區藥用植物)]

12, 심장병
쇄양을 겨울에 채취하여 돼지기름 혹은 버터로 튀겨서 보통 차에 넣어 복용한다. 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중국사막지구약용식물(中國沙漠地區藥用植物)]

쇄양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의 철경록(
輟耕錄)에서는 "쇄양은 발아함이 죽순과 같으며 위가 풍부하고 아래는 풍부하지 않다. 인갑(鱗甲)이 빗살처럼 빼곡하고 근맥이 연결되어 있다. 그 고장 사람들은 파내어 씻고 껍질을 버리고 얇게 썰어 말려서 약재로 한다. 효력은 종용(?蓉)의 100배이다."

라고 기록한다.

비록 우리나라에는 자라고 있지 않지만, 쇄양은 실로 그 효능에 있어서 실로 대단한

기생식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쇄양[鎖陽] 생김새는 물론 냄새까지 남성의 성기와 비슷한 쇄양은 흥분한 준마가 뿜어내는 정액이 떨어진 마굿간 구석에서

그 정액의 신기한 정기를 받고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또 북송 때의 의학자인 소송도 쇄양과 육종용은 야생마의 정액이 떨어진 곳에서 난다고 하였다. 그러나 <본초강목>에서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말의 정액이 떨어진 곳이나

 

마굿간구석에서 자란다는 것은 기생성 식물인 쇄양의 생김새나 냄새가 특이하면서도 야릇하기 때문에 지어진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 사실 쇄양은 더부살이 덩굴인 쇄양의 육질로 이루어진 줄기로,

 

처음에는 죽순처럼 자란다. 길이7센티미터, 지름 0.7~1.5 센티미터로 가늘고 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세로로는 주름이 있는데 적갈색을 띠고 있는 겉면은 단단하며 비늘로 덮여 있다.

 

남성의 그것과 닮은 생김새 때문인지 중국의 고사에는 전쟁이나 장사 때문에 남편이 집을 떠나면 부인들이 참을수 없는 고적감을 달래기 위해 쇄양을 움켜쥐고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쳤다는

 

 이야기가 있고, 쇄양을 멀리하라는 가르침까지 있을 정도다. <의학입문>에는 ‘시골에 어떤 음란한 여인이 있어 항상 쇄양을 먹고 합방을 하는데 음기가 놀랍도록 솟구치더라.

 

그 효력은 육종용보다 백 배나 낫더라’는 구정도 있다. 쇄양에는 피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메마르지 않도록 돌보고, 내분비기능을 조화시키며, 빈혈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신경이 쇠약하고 손끝이 차며 어지럼증, 메스꺼움, 식욕부진 따위를 호소하는 허약한 여성에게 좋은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 그렇지만 뭐니뭐니 해도 쇄양은 성욕을 촉진시켜 줄뿐만 아니라

 

정액의 양을 늘려 주고 그 기능도 뚜렷이 증강시켜 주므로 성기능이 쇠퇴하여 발기가 뜻대로 되지 않는 음위에 가장 좋다. 이명으로 불로약이라고 불릴만큼 그 효능이 탁월한 쇄양은 신의 양기를 보하고

 

정과 혈을 더하는 약재로서, 장을 윤택하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그 효능이 육종용과 비슷하나 쇄양은 양기를 보하는 작용이 육종용보다는 크지만 장을 윤택하게 하는 작용은 육종용보다 떨어진다.

 

 주로 간과 신의 양기 부족으로 근육이 걷기에도 불편할 정도로 약한 사람이나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 장이 건조하여 생긴 변비등에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보양제로서 인체에 부족한 양기를 보익해

 

주는 약재이다. 음기가 부족하여 열이 있는 사람이나 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설사가 있는사람, 몸에 실열이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쇄양에 복분자, 사상자, 토사자, 구기자,

 

오미자를 4~8그램씩 넣고 차처럼 끓인 뒤 수시로 마시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쇄양, 구기자, 토사자를 각 320그램, 복분자 160그램, 차전자, 오미자 각 40그램을 가루 낸 뒤 졸인 꿀을 넣고 반죽하여

 

0.3그램 정도 크기로 빚은 다음, 한 번에 30~50알씩 하루 서너 번 빈속에 먹으면 좋다. 성기능이 쇠약하면서 변비까지 있는 경우나 불감증, 불임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쇄양주가 좋은 처방이 된다.

 

먼저 쇄양 150그램에 소주 1.000밀리리터를 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꼭 막은 다음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이때 하루에 한 번씩 용기를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일주일이 지나면 쇄양이 우러난 술을

 

거르는데 이때 쇄양 건더기를 모두 버리지 말고 10분의 1 가량을 다시 넣고, 설탕을 적당히 탄 뒤 밀봉하여 한 달 동안 익혔다가 술만 걸러 마시면 된다.

 
쇄양은

이명으로 불로약이라고 불릴만큼 그 효능이 탁월한 쇄양은 신의 양기를 보하고 정과 혈을 더하는 약재로서, 장을 윤택하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그 효능이 육종용과 비슷하나 쇄양은 양기를 보하는 작용이 육종용보다는 크지만 장을 윤택하게 하는 작용은 육종용보다 떨어진다. 주로 간과 신의 양기 부족으로 근육이 걷기에도 불편할 정도로 약한 사람이나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 장이 건조하여 생긴 변비등에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보양제로서 인체에 부족한 양기를 보익해 주는 약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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