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진짜 재밌는 예능 하나 나와서...ㅋㅋ
외국인 11명이 한국어로 떠드는 비정상회담!
미수다가 여자 패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형식이였다면
비정상회담은 남자 패널 11명이 나와서 '이야기'와 '토론'을 하는 형식입니다.
매주 게스트가 한 명씩 나와서 안건을 건의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거죠.
개개인의 차이를 무시할 순 없지만, 그래도 여러 나라의 남자들이 나와서 떠드는게 재밌네요.
그럼 인물 소개 들어갑니다.
순서는 1회에서 입장한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
가나대표이자 유느님 라인 최초의 흑형 572...역시나 믿을맨 ㅋㅋㅋㅋㅋ
깐족대는게 되게 웃기더라구요. 그리고...이번에 보면서 느낀건데
잘.생.겼.다!?(윌스미스 냄새가..)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입니다.
한국말할 때 끝의 요가 욥으로 끝나서 귀엽네요.
생긴 것도 남자답게 시원하게 생겼습니다.
초반 중국 겐세이 쩔었죠 ㅋㅋ
홍대에서 한국 생활 시작했다는 벨기에 대표 줄리안입니다 ㅋㅋ
여자들 꽤나 좋아할 귀염상에 말도 잘 하고
웃긴게 외모와 다르게 중간 중간에 끼어드는 것도 잘 하고 빡을 잘 치네요 ㅋㅋㅋ
프랑스 대표 로빈입니다.
깔끔하게 생겼고 첫 편에서 무난하게 한듯 싶습니다.
본인은 편하게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거기에 은근 개그코드가 있어요 ㅋㅋ
섬나라 대표 타쿠야
멋진 허우대를 가지고 있고(뭐 사실 거의 다 길쭉합니다..)
좀 자신이 치고 나오는 타이밍만 익히면 될 듯 싶어요
첫 편이라 눈치만 보다 끝난듯
북경 TV 아나운서 출신인 대륙 대표 장위안입니다.
민족주의로 똘똘뭉친...ㅋㅋ
전 갠적으로 되게 부러운 얼굴입니다.
굵은 붓으로 슥슥 그은듯한 시원한 이목구비
동양형 미남의 전형인듯
중국 건드리면 빡치는게 재밌어요 ㅋㅋ
형제의 나라 터키 대표이자 1회 MVP 에네스입니다
진짜 보면서 계속 터졌어요 ㅋㅋㅋㅋ
일단 FC 서울 통역관으로 일하고 있으니 당근 한국말 진짜 잘하고
누가 축구인 아니랄까봐
처음 등장부터 엔딩 때까지 태클의 연속ㅋㅋㅋㅋㅋㅋㅋㅋ
4번째 MC 자리를 첫회부터 노리고 있답니다.
호주 대표 다니엘
네덜란드 아버지와 파푸아뉴기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아마 1회 본 여성분들은 완전 뿅 갔을듯한 스타일...
근데 생긴건 쌩양아치 같은데 방송 보니깐 순수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
루니국 대표인데 안루니인 제임스
초반에 최연소 등정 기록 등으로 주목 받는가 싶더니 조용하게 마무리
일단 안루니인 것으로 영국은 성공.
캐나다 대표 남자들은 모를 수가 없는 기욤ㅋㅋㅋ
초반에 살짝 콩 까주는 거로 웃긴거 외에는 무난하게...
근데 머리 숱이...ㅠㅜ
마지막으로 미국 대표 타일러
인데...한국 사람입니다 그냥...ㄷㄷ
최근에 맹자를 읽고 있고 3MC 와의 1:3 사자성어 대결에서 석패...
엄청나게 박학다식하고 조리있게 말을 잘 하더군요.
트위터 보니 한국에 대한 개념도 잘 갖춘듯 보이고
비정상회담의 브레인 담당이 될 것 같습니다.
JTBC에서 매주 월요일 밤 11시라고 하네요. ㅋ
진짜 무조건 보세요 ㅋㅋ
펌글 출처 :
http://cafe.daum.net/ilovenba/34Xk/246996?q=%BA%F1%C1%A4%BB%F3%C8%B8%B4%E3&re=1
'비정상회담' 방송 4회 만에 영국 비정상 대표 제임스 후퍼
후임으로 독일 뉴페이스 다니엘이 등장했네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달리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독설로 등장..
조용한 독설가, 독다(독일 다니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회를 거듭할수록 매력 돋는 다니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