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 지긋한 통풍의 통증 - 가락국님

[샤론]

지긋 지긋한 통증

• 글쓴이: 가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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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0
• 09.04.17 16:55

http://cafe.daum.net/hunjafamily/HLon/3334

저는 통풍이 처음 발병된것은 약 25년전 .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 다리를 딛고 설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발가락을 삔것으로 알고 소염제 주사를 맞고도 사태가 호전되지않고 발가락부위가 벌것게

부워올라 이번에는 염증이 생긴것으로 알고 항생제 주사도 맞고 하여 일주일이 지나니 아무런 표도없고

저절로 다 나았는줄 알고 지냈고 그후 3년뒤에 재발.그다음은 2년 이런식으로 통증이 왔지만 병명도 모르고

그저 관절염이라고 생각하고 넘긴것이 10년정도 .

15년전부터 통증이 자주와서  전국에 이름있는 한의원 약국 병원 다돌아 다녔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지금은 항상 통증이 와 있는 만성통풍이 되어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양약을 먹으면 체질이 맞지 않아 피부각질이 벗겨지고 해서 약도 잘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현미김치 이야기를 접하고 체험한분들의 글을 보니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 통증도 어마어마한데 명현증상을 보니 정말 겁이 날 정도입니다.

일단 마지막 치료법이라고 생각하고 약이 도착하면 열심히 먹어 보겠습니다.

많은 용기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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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병증이나 생체환경에 따라 호전반응의 형태나 양상이 천차만별이겠습니다. 카페에는 수많은 회원들께서 이러한 경중의 호전반응을 모두 이겨내시고 건강한 삶을 구가하고 계시지요. 근본적인 치유개선을 위해서 넘어서야 할 통과의례이니만큼 일시적인 고통을 잘 감내하시고 정진하셔서 건강한 삶의 소망과 축복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09.04.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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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

통풍이 몸에 온지가 25년이라면 아주 중증으로 진전의 속도가 빠른게 통풍이며 주기가 빨라지면 약도 소용이 없으며 호전 반응이 심하드라도 현미김치로 꼭 잡기를 바랍니다. 09.04.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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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가락국님!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각오만 있다면 겁나는 것이 무었이 있겠습니까! '남자의 눈물'을 흘리게하는 것이 통풍의 고통이라는데 25년을 그 고통속에서 막연히 치유를 기다리신 셈이군요.그러나 이제 희망의 현미김치를 만나셨으니 호전반응의 고통 때문에 눈물 흘릴 일이 또 있을진 몰라도 그것은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 것이라 생각하시고 잠시 잠시 어금니 꾹 깨물고 참아내시면 1년 혹은 그 보다 좀 더 뒤에는 그 극악무도한 통풍에서 벗어나는 날이 반드시 올것이니 열심히 꾸준히 현미김치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09.04.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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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저도 통풍과 같이 한지가 20년이 넘었습니다.현미김치와 같이 한지는 한달반 정도 되고요.많이 호전되어 지금은 걸음 걸이가 표시가 거의 안남니다.절름거림도 없고요.그리고 저도 호전반응을 크게 걱정했는데 아직은 힘든 호전반응은 없네요.저도 반신반의 하며 시작한 현미김치가 지금은 갈수록 믿음이 생깁니다. 09.04.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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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봉

가락국님 화이팅임다.... 무엇보다도 긴세월 동안 병증으로 고통을 당하신 억울한 세월을 생각하시면서 호전반응을 굳건히 이겨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가도 심하면 이검사 저검사하다보면 이런검사도 참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심하면 전신 마취시켜놓고수술이란작업으로 사람을 반 잡아놓지 않습니까. 결국은 치료(개선)이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볼때....현김으로 인한 호전반응은 오히려 아주 가볍다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앞으로 좋은 개선이 올것이 믿습니다... 09.04.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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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제 경우는 현미김치의 호전반을으로 한번의 재발을 했었지만 최초 발작시에 비해서는 시간상으로는 길었지만 고통의 강도는 현격하게 덜했다고 생각됩니다. 양약을 먹으면 통증이 금방 사라져서 자신의 생활습관을 변화시켜야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 치유를 못하게 되고 재발의 악순환을 거치게 되지만 현김은 길고 긴 치유과정에 자신의 생활 및 식습관을 고치게 되어 지속적인 치료를 하게 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호전반응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시작해 보세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로 행복중에 있는 통풍걸린 황태자였습니다.^^ 09.04.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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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운

믿음과 자신을 가지시고 현미김치와 기타 제반 섭생에 주의를 하신다면 얼마후 이 게시판을 효과보신 내용으로 도배를 하십니다. 힘내시구요..의지만 가지십시요.. 09.04.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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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회원님들의 글을 보면 통풍은 약이나 병원치료는 어려운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현미김치를 복용하여 개선내지는 완치에 가까운 효능을 보고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현미김치의 유산균 발효물질이 요산을 분해배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응급시에만 진통제를 조금 드시고 가능하면 참으면서 꾸준히 현미김치를 1년 이상 목표로 드시면 반드시 통풍을 이겨낼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09.04.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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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접니다

통풍 25년.... 그 긴세월 동안 가락국님이 겪었던 그 고통의 시간이 어땠는지는 그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른다.. 그리고 주변의 권유로 용하다는 한약과 양약 복용 후 재발되었을때의 그 절망감을 누가 알겠는가... 저도 10여년 오랜 세월 통풍으로 시달리다 현미김치를 먹고 통풍에서 해방되어 온갖 운동등 왕성하게 활동하다 최근 과도한 운동과 무리한 체중 감량을 하다 통풍이 재발되어 20여일 고생후 현미김치 먹고 현미스킨 바르고 운동은 적당히등 정도를 가자고 결심후 지금은 이전과 같이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통풍의 경험담들을 읽어 보시고 현김을 믿고 꾸준히 드시면 좋은 날이 옵니다..확실히...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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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저도 통풍으로 고생을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현미김치를 먹으며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여 지금은 거의 통풍을 모르고삽니다. 좋은 성과있기를 빕니다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