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사랑의 다리
이타하리 시 슈리중가 마을에 ‘위러브유’ 다리 건설
2015년 5월 28일 극심한 폭우로 인해 네팔 이타하리시 슈리중가 마을에 중심 교통 역할을 하던 다리가 무너져 내렸어요.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었죠. 네팔은 우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 내리는 집중호우로 매년 극심한 피해를 입어 왔어요. 네팔 순사리는 상습 수해지역인데요. 2008년에는 순사리의 반타바리 마을 수재민들에게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이 구호품을 전달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이번 폭우로 순사리 이타하리 시의 텡그라 강에 놓인 다리가 붕괴되었어요. 이로 인해 차량 통행은 물론, 사람들의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죠.
이 다리는 이타하리 외곽에 자리한 인구 약 1천5백 명의 농촌 마을 슈리중가에서 이타하리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하루 교통량이 400회 이상 되는 주요 도로지만 안타깝게도 비용 문제로 계속 복구가 미뤄졌죠. 다리 붕괴로 마을 주민들은 지름길이 사라져 먼 거리로 돌아서 다녀야 했기에 시간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해요.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고심했죠. 그리고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네팔 측에 텡그라 강 다리 건설 지원을 약속했어요. 이후 신속하게 추진되어 길이 9미터, 넓이 5미터에 이르는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었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이름을 따 '위러브유 다리'로 명명되었죠.
그리고 네팔 남동부 순사리의 이타하리(Itahari) 시 슈리중가(Shree Junga) 마을에서 ‘위러브유’ 다리 완공식이 개최됐어요. 이 행사에는 김점기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네팔 지부장을 비롯한 위러브유 회원들과 레와티 라완 반다리(Rewati Rawan Bandari) 이타하리 국회의원, 파슈 파티 카티와다(Pashu Pati Khatiwada) 이타하리 시장, 마을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죠. 그리고 이날 위러브유 측에 감사장을 수여했어요.
위러브유 다리 완공식은 네팔 국가 제창과 내빈의 감사 인사로 이어졌어요.
그들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네팔 지진 이후 장길자 회장님의 위러브유는 구호품 기증, 구호활동 자원봉사 등 다각도로 네팔 지진 피해민들을 도와왔어요. 네팔 이타하리 시에 놓인 ‘위러브유’ 다리도 그 이름처럼 한국과 네팔, 시골과 도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랑의 다리가 되어, 자연재해로 고통받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답니다^^
이처럼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지구촌 곳곳에서 재난과 재해로 인한 몸도 마음도 시린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어요. 그들에게 전해진 것은 물질이 아닌 따뜻한 관심과 사랑입니다.
https://youtu.be/jonAZDQaTTM?si=QE6NAv7mxBASsIBS
첫댓글 네팔 시골 마을까지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따뜻한 손길이 닿았네요~^^
지진과 수해만으로도 힘드셨을텐데 다리가 다시 건설되었다니 넘 기쁘고 다행한 일입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재난과 재해로 몸도 마음도 지친 이들에게 위러브유의 관심과 사랑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그들에게 전해진 것은 물질뿐 아니라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라는 말이 멋지네요.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님들의 활동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수해 복구를 나라가 해야 하는 것을 국제위러브유에서 해주니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네팔에서 위러브유 다리가 있다니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ㅎㅎ 정말 대단하네요~
세계 곳곳에 어머니 사랑을 전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네팔 시골 마을의 힘든 이웃에게도 전해지니...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의 사랑은 정말 찐사랑입니다^^
위러브유의 사랑의 다리가 이웃들에게 삶의 힘을 더해 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