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봉.백전산(1090.3m) /강원 삼척 하장

[배창랑]

노적봉.백전산(1090.3m) /강원 삼척 하장

산행일자;2019년 1월 27일 (일요일) .날씨;맑음. 산행거리;7.3km. 산행시간 2시간35분.

교통편;뉴서울마운틴클럽

비용;35,000원 (하산후 현지 식당 식사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 : 판문제1교다리 3거리-직진도로(cf.우측 도로는 물레방아향)-임도-능선-실제 노적봉(829봉)왕복-지도상 노적봉(795m)- 임도- 임도 버리고 수레길로 능선에 붙어 동부오지 개척능선-910봉(야생동물 퇴치시스템)-996.5봉-백전산(1090.3m)- 안부 -우향 남부능선-절골임도 -백전리 물레방아방향 도로-한소리 마을회관 공터

■노적봉(露積峰)795m)은 강원 삼척시 하장면 판문리(板門里)와 한소리(汗沼里)에 소재한 산이다. 통상 노적봉은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놓은 듯하다 하여 노적봉이라 이름이 유래 한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무명봉이나 영진지도와 네이버지도에는 795봉에 노적봉이란 이름이 나온다.

그런데 현지에 가보면 795봉은 봉이라 할수없을 능선상 한 지점이고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다.노적가리를 쌓아놓은 듯하다는 데서 유래한 노적봉은 생긴 모양 위치 높이등응 고려할 때 임도가 비켜간 829봉이 실제 노적봉으로 판단된다.판문리 마을에서 보았을때도 보이지 않는 795m 봉보다는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것처럼 보이는 829봉이 노적봉일 듯 싶다.

■백전산91090m)은 강원 강원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 와 삼척시 하장면 판문리경계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무명봉이나 마을주민들이 백전산으로 부르고 있다. 삼각점(**414/2004재설)이 있다.

■해발 600m , 첩첩산중 산촌인 삼척시 하장면 판문리(板門里)는 각종 고랭지 채소와 더덕, 곰취, 곤드레, 두릅, 옥수수 등 산촌 마을의 농·특산품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결과적으로 농산촌 체험 명품마을마을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농·특산품을 연계하는 녹색농촌 마을 이다.

하장면(下長面)은 해발 650 ~ 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삼척시 소재지와 기후차가 30일이 난다. 대단위 고랭지 채소 재배 단지로 지역 총소득의 75%를 점유하고 있다.그리하여 깨끗한 물, 계곡, 청정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고원지대이며, 친환경 농법으로 고랭지 배추,고추 및 산채 등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고장이다.

2019.1.27(일)(07;15)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뉴서울마운틴클럽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07;00) 광화문역6번출구,(07;10) 논현역6번출구,(07;15)신논현역6번출구.(07;20) 강남역7번출구,(07;25)양재역2번출구 제일은행 앞, (07;40) 복정역1번출구에서 대원들 탑승하니 40인승 버스가 거의 만차입니다.

중간 금봉이 휴게소에서 약30분 간 휴게시간 갖고 산행들머리 판문교로 가는 도중 고은석대장님이 사북 회동식당 앞에서 탑승합니다.고은석대장님이 충주로 내려가 다시 건강을 찾고 옛날처럼 산행지 잡고 사전 답사하여 표지기 달고 거의 정상으로 산악회를 운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서울마운틴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10;55) 판문교 다리 3거리(우측 도로는 물레방아 향)에 도착 바로 산행시작합니다. 사전답사한 고대장님 말대로 판문교에서 829봉을 바로 치고 오르기는 어렵게 보입니다. 직진으로 도로 따르다가 임도를 따릅니다. 임도는 지도상 노적봉 795봉을 지나 백전산 아래 까지 허리길로 기레 이어지는 임도입니다.

0km 0분[판문제1교 다리 앞](10;55)

판문제1교 다리 3거리에서 경사진 밭을 통과 하여 829봉을 바로 치고 올라가기는 어렵게 보인다. 판문제1교 다리 3거리에서 직진도로(cf.우향 도로는 물레방아 향)를 약50m 정도 진행하면 도로와 같은 방향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에 진입한다. 아이젠 안하고 진행 할 만큼 눈이 쌓여 있어 걷기가 부드럽다. 임도는 크게 곡각되어 산중턱을 오르고 지도상 노적봉(795봉)까지 부드럽게 연결된다.

(11;10)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지도상 노적봉(795봉)은 한전 송전탑이 위치한 능선상의 한지점에 불과하게 보인다. 산세의 모양으로 보나 위치로 보나 노적봉은 임도가 비켜 간 (임도에서 왕복할) 위치에 있는 829봉으로 보는 것이 옳을 듯 싶다.

암도를 벗어나 능선에 붙어 실제 노적봉 (829봉)을 왕복한다. 오름길 올라 829봉에 오른다. 바위 암릉이 노적을 쌓아 놓은 모습이다. [1.5km][30분]

1.5km 30분[실제 노적봉](829봉)(11;25)

10여m 능선 형태로 된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다. 삼각점도 정상표지판도 아무것도 없다. ‘문정남’ 선생님 표지기와 ‘배창랑과그일행 =山君들’ 표지기 2장이 걸려있을 뿐이다.

인증사진 남기고 Back 하여 임도 안부로 내렸다 조금 오르니 (11;36)한전 송전탑이 서있는 지도상 노적봉(795m)이다. 완만한 임도길 이어간다. 송전탑길이다. 송전탑길은 한없이 계속되지만 백전산 능선과 멀어진다.

(12;03) 임도길 버리고 우측으로 수레길 따라 능선에 붙는다. 능선길은 잡목의 저항이 있지만 희미한 족적의 흔적이 있다. 고은석대장님이 사전 답사하면서 부착한 분홍색 표지기가 길을 안내해 준다. 오름길 올라 (12;15) 935.1봉에 선다.[2.5km][50분]

4.0km 80분[935.1봉](12;15~12;20)[5분]

‘야생동물 퇴치시스템’ 2기가 서있는 봉이다. 개간 목적인지 좌측으로 벌목되어 조망이 트인다. 약5분간 간식시간 갖고 우측으로 조금 거친 바위 암벽내림길을 내려선다. 개간 하면서 동물퇴치용으로 만든 가는 2줄 철사줄이 진행을 거추장 스럽게 한다.

다시 힘든 오름길 극복하여 (12;39)996.5봉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잠시 뒤돌아 본다. 잠시 조망즐기고 완만한 능선길 이어가니 삼각점이 있는 백전산(탕건봉) 정상이다.[1.3km][30분]

5.3km 115분[백전산](1090.3m)(12;50)

서울마운틴 클럽에서 부착한 백전산 (탕건봉) 정상표지판 걸려있다. 삼각점(**414?/2004재설) 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cf.남부능선 따라 절골로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로 거칠어 하산길로 부적합 하여) 직진으로 완만한 능선 따라 안부로 내려서 (12;53) 안부에서 우측으로 완만한 오지 개척하산길에 든다. 잡목의 저항이 없는 좌측 완만한 능선을 밟고 내려선다. 절골에 가까워 질무렵 능선의 경사가 심해져 좌측 계곡쪽으로 내려선다. 약10m 잡목 구간 벗어나니 개간용 초지다.(13;15)절골임도에 내려선다.[1.0km][25분]

6.3km 140분[절골임도](13;15)

임도길따라 내려선다. 산촌의 풍광이 아름답다. 아스팔트도로 만나 우향 백전리 물레방아 방향으로 간다. 한소리 마을회관 공터에서 산행 종료한다.[1.0km][15분]

7.3km 155분[한소리 마을회관](13;30)

능선을 돌아 온 선두팀들 보다도 빠른 산행종료 입니다. 버스안에서 수건에 물 묻혀 대충 닦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14;45)경 후미들 도착되어 차로 사북 회동식당으로 이동 (15;00) 아구탕 백반으로 약1시간 식사즐깁니다. 정갈한 산채 반찬에 준비해 온 막걸리와 캔맥주로 건배 합니다. 약1시간 식사즐기고 (16;00) 사북을 출발 (19;00)경 양재역 도착 미나미님이 쏜 치맥으로 5인 뒷풀이 하고 (20;40)3/9호선으로(21;20)가양역 도착 귀가 합니다.

10;55 판문1교 다리 앞 3거리 입니다. 우측도로가 날머리 물레방아향이고 직진도로를 약 50m 따릅니다.

10;55 직진도로약50m따르면 임도를 만납니다.

11;00 임도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아이젠 하지 않아도 진행할만한 경사도의 임도 길 입니다.

11;06 임도길에서 조망입니다.

11;10조망 입니다.

11;25 실제 노적봉(829봉) 정상입니다.

11;25~11;27 실제 노적봉(829봉) 정상에서 인증사진 입니다.

지도상 노적봉(795봉)에 부착된 노적봉 표지판 입니다.

11;36 지도상 노적봉(795봉)한전 철탑입니다.

11;36 조망입니다.

12;03 임도 버리고 우측수레길 따라 능선으로 오릅니다.

(12;15) 935.1봉 '야생동물 퇴치시스템'입니다. 태양열로 전기를 일으켜 전선에 흘러보내는 방식인듯 싶습니다. 전선이 진행에 방해가 되었습니다.

(12;15) 935.1봉 '야생동물 퇴치시스템'입니다

12;36 996.5봉에서  내려섭니다.

12;39 996.5봉을 내려 오면서 뒤돌아 봅니다.

12;39  백전산이 조망됩니다.

12;40 조망입니다.

12;50 백전산 삼각점(태백414?/2004재설) 입니다.

12;50 백전산 (탕건봉 1090.3m)정상표지판 입니다.

12;50~12;52 백전산 탕건봉 인증사진 입니다.

13;10 절골 임도로 내려 섭니다.

13;15 절골 임도에서 조망입니다.

13;18 절골임도 풍광

13;19 절골임도에서 풍광

13;20 용소교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릅니다.

13;28 물레방아 입니다.

13;28 백전리 물레방아는 280m 더 가야한다는 안내판 입니다.

13;29 농가모습 입니다.

13;30 한소리 마을회관 입니다.

13;30 한소리마을 버스정류소 입니다. 버스 회차공간이 있어 산악회버스가 기다릴수있는 공간이 됩니다. 산행종료 합니다.

풍력발전기 백곰님 작품입니다.

풍광

산행지도

e-동아지도

오록스맵지도

오록스맵 트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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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삼척 하장의 백전산 등을 다녀오셨군요.
흰눈 덮힌 들녁이며 산등성이의 시원스런 조망이 드러납니다.
함께 하신 분들과 멋진 추억의 여정이 되셨겠군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배창랑]

에이원회장님~!
강원도 산은 언제 가도 넉넉합니다.
삼척하장 청정 오지산길은 마냔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