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명의 아이들과 한 발 뛰기를 시작하니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들어 놀이를 함께했습니다.
열 발 뛰기 까지 한후 비석치기를 했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3단계까지! 1단계를 여러번 실패한 아이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오기가 생기는 아이, 다음단계로 넘어가자는 아이,재미없다는 아이 ㅎㅎ 팀으로 해서 팀 끼리 뭉치니 게임이 훨씬 더 재밌어집니다.오늘은 2단계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이들은 다음 시간이 더 기다려지겠지요?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않았고 선선한 날씨 덕분에 잘 놀았습니다.
오랜만에 누군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동화책을 들으며 두 귀를 쫑긋 쫑긋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