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꽌시 문화라고 한다. 기름을 쳐야만 잘 돌아 간다는 뜻이다.
한국에서 유행한 말은 봉투 봉투 열렸네 이다.
돈달라는 소리이다 ? 아니면 반대인가?
내 자신도 어릴적에 이러한 것들을 당해 보았다.
중고등학교 진학을 뺑뺑이로 들어간 세대 인데...
윳놀이에 도 아니면 모 였다.
게다가 온세상이 부동산 붐이 일어서... 모든것이 뒤 바뀌었다.
지금은 스페인에 와서 산지 26년이 넘었다.
애들이 3명이 됐다.
딸아이는 음악을 한지 24년이 지났고
아들아이는 의사이다.
막내 아들은 우주항공 공부를 하는데...
예술을 하는 음악이 문제다...
여기서는 검은 돼지 뒷다리 로 표현을 하는데
예술에 관여하는 직업들은.... 돼지 뒷다리가 필요한것인지.... 기름칠이 모자란것인지
봉투가 열린것을 닫혀야 하는지 어느시기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깔린다.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아직까지도 그런 관습이 있는것이다.
딸아이가 취직이 안돼니...
몇년전 혜원이하 하던말...
엄마는 공부만 하면 되는것 같아?
프랑스에서 취직 예약이 됐는데도... 계약 한달전에 다른 사람으로 바뀐적도 있고
작년에... 부속 음악가를 뽑는데도.. 2등 까지 확실하였는데... 4등으로 밀려 났다.
이러니 내가 검은 돼지 뒷다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혜원은 절대 그럴리 없다 하는데.... 부모는 다른쪽으로 생각하니.
세상 원망을 안할수가 없다.
혜원이 콘서트를 하는데.... 피아노 치는 연주자가 목이 뻗뻗하고 어지러우니... 콘서트가 문제가 된것이다.
나: 그녀석이 혜원이 4등 시켰니?
현주: 아니... 그 대표 아니야...
나: 그럼 아니군.
검은 돼지 뒷다리 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토리만 먹은 검은 돼지 2년간 소금절여 만든 하몽 (Jamon)
첫댓글 혜원이 4등 시킨 사람도 목이 아프다고 혜원이에게 말을 하였는데,
오늘 이야기를 들으니 물리치료사에게 갔다 왔단다.
그럼 피아노 치는 연주자도... 물리치료한테 가지 왜? 나에게 비싼 돈주고?
현주: 빨리 낳고 싶은가 보자...
오늘 저녁에 당장 연주회가 있는데...
머리도 아프고 목뒷쪽도 땅긴다는데... 내가 집에서 쓰러진 상황들이 생각이 난다.
혜원이 왔길래 그 피아노 사람 몇살이냐고 물으니...
모른다 한다.
현주" 오늘 연주하고 갈사람이래...
나" 그래? 어떻게 좋아지게 해주지? 걱정이다.
나는 내 상황이 생각나서 경추 1.2번을 생각을 하였는데...
그는 42살로서 왼쪽 견갑거근과 광배근이 긴장이 되서 어지러운것이였다.
그 근육들에 긴장도가 심했는데...침맞고 나서 긴장도가 덜해져서 나는 알았는데..
그가 말하길... 어~ 머리가 맑아 졌네... 라고 이야기 한것을
나중에 혜원에게 말해 주었다.
오늘 저녁 음악회... 잘 지나 갈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