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일 동안 비가 오지않은 무더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체감온도가 48도 정도 되니
농사 짖는다는것이 훈련이었네요.
다행히 강이 옆에 있어서 물덕분에 농사를 진행했으나
양수기 기름값이 더 나왔습니다.
그래도 생명력이 중하기에 고추농사는그럭저럭 씨앗값이나 건진듯합니다만
더위 때문에 닭은 알을 낳지 못하고
임신한 진돗개는 유산 되었습니다.
이민생활 23년만에 무더위로 고생하기는 처음입니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날마다 보고 느끼는것들이 다르니
나이가 들수록 인생사가 쉬운듯하면서도 복잡하네요,
코로나로 4년전 처음 농장에와서
농장을 해바라기 꽃으로 물들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제서야 꽃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 시련이 많아서 여유가 없었습니다만
긴 기다림 끝에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네요.
105세 김형석교수가 백년의 지혜"라는 신작에서
내 인격만큼 사는것이 최고의 행복이다"라는 정의를 내리셨더군요.
시골에서 조용히 생각할수록
인간관계를 선하게 하고
나름대로 목적을 가지고 사는것이 좋겠다라는 확고한 신념이기도 합니다.
금년 계획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6월첫날 이기도 합니다.
탁구서브:고난도 3개 연습.
키타.피아노 중급 연주
스마트 팜 오픈이 금년 계획인데
전반기는 미비하지만
후반기에는 분명 결과가 있어야하기에
열정으로 일을하고 있습니다
6월의 첫날
시작을 잘 해야만 한달내내 편안합니다.
우리님들 함께 행복하십시다
누가 묻거든 / 관혜스님
얘야! 묻지 말거라 배운 게 있다면 알려 줄 수 있겠고 들은 게 있다면 가르쳐 줄 수 있으나 인생만큼은 가르쳐 줄 게 없구나.
오랫만에 오셨군요 불황에 어떻게 사시나요 열심히 사시는데 무탈하시지요 어이들도 제법성장했지요 농장은 제법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여유가 있네요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생활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지런하다고 살아남는것이나이라 지혜가 있는 사람남이살아남습니다 함께 화이팅하십시다.
첫댓글 평온한 일상이 행복인가 보네요.
항상 무탈하시고 탁구. 피아노. 기타. 취미생활 즐기시면서 가끔 소식 전해주십시요.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오랫만에 오셨군요
불황에 어떻게 사시나요
열심히 사시는데 무탈하시지요
어이들도 제법성장했지요
농장은 제법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여유가 있네요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생활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지런하다고 살아남는것이나이라
지혜가 있는 사람남이살아남습니다
함께 화이팅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