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슈체즈니 말하는 축구 선수들 앙리 외 다수

[트둥미나팬]

스테판 엘 샤라위

"원정 경기를 떠날 때, 걔가 맨날 내 앞자리에 앉는데 항상 네이마르 영상을 보더라고. 볼 때마다 항상 네이마르야. 난 항상 왜 저러는지 아직도 궁금해 내가 부폰 영상을 본다고 부폰처럼 될까?"



솔 캠벨

"같이 뛰어본 적은 없는데, 훈련에선 본 적 있어. 겁나 크더라. 진지하게 내 다리 2개 합쳐도 캠벨 다리 하나 될까말까였음."


잭 윌셔


축구선수 중에 제일 친한 친구야
얘가 내 결혼식에서 술을 겁나 쳐먹더니 사라진 거야. 2시간 동안 얘 찾아다녔는데, 풀숲에서 쳐자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티에리 앙리

"굉장히 까다로운 성격이었어. 훈련 때 선수들이 다들 앙리를 두려워했어. 패스 한 번 잘못 주기라도 하면 엄청 소리지르면서 화를 냈거든. 자기의 불만을 그대로 표출하는 성격이었지."




사미르 나스리

"나스리는 항상 자기가 갱스터인줄 알고 그렇게 행동해. 파비앙스키가 그러던데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해."

"왜 학교 다닐 때 꼭 그런 놈들 하나씩 있잖아. 덩치 크고 힘 쎈 친구들이랑 같이 다녀서 자기도 멋지다고 착각하는 놈."



토마스 로시츠키

"내 생각엔, 내가 아는 선수 중에 로시츠키가 제일 부자일걸? 왜냐면 돈을 절대 안 쓰거든.
옷도협찬받은 것만 입고 절대 안 사더라고




알리송

뭐 알리송 말이야? 내 백업키퍼였지 정말 멋진 친구고 난 그가 환상적인 커리어를 걷게 될거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어." 하지만 나를 경쟁에서 이기는건 쉬운게 아니지 그러니 백업이었던 그를 탓하지는 말라구 나랑 경쟁해서 패배한 키퍼들이 한둘이 아니니까 ㅋㅋㅋㅋ





니클라스 벤트너

"얼마 전에 자기 전자발찌 차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에 올려놨더라 ㅋㅋㅋㅋ 근데 내가 뛰어본 선수 중에 제일 똑똑한 축에 들어가."

"개를 보면, 엄청 단정하고 모든 일을 잘 해결하고 몸상태도 좋아보이는데, 다음 날 신문을 펼치면 음주운전으로 역주행하다가 체포됐다는 거야. '이 ㅅㄲ 대체 뭐지?' 하고는 했지. 잘 모르겠어. 다중인격인가 그런 건가봐 ㅋㅋㅋ"




루카스 포돌스키

"이거 구라 아니고 실화야. 농담같이 들리겠지만 실화라고. 훈련 때 포돌스키가 박스 안에서 공 잡으면, 난 막을 생각 안하고 그냥 얼굴 가렸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라니까. 난 그냥 머리만 보호했어. 손은 맘대로 움직이면서 공에 맞지 않기를 바랐지."





더글라스 코스타

"내 바로 옆집에 사는 애임. 시끄러운 편이냐고? 하... 우리 둘 중에서 내가 더 조용한 놈이라고만 말해둘게. ㅋㅋㅋㅋㅋ"

"더코 실력은 개쩔어. 레반돕도 항상 더코가 그립다고 하더라. 윙어 자리에서 스피드 엄청 빠르고, 공격수한테 보내는 크로스도 엄청 빨라. 내가 공격수로 뛰어도 걔 어시 1시즌에 2개 정도는 만들어줄 수 있을걸? 나무토막이 뛰어도 득점 가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는 기계야. 운동 기계."

"나라면 그 루틴에 진작에 질려버렸을 거야. 아니, 질리는 건 둘쨰치고 그렇게 맨날 운동하는데 몸이 남아나나? 그건 의지가 문제가 아니야. 내가 호날두 루틴으로 운동했다가는 1주일 안에 사망할 걸. 따라하고 싶지도 않아."




메수트 외질

"시야가 미쳤어. TV로 보면서도 대체 어떻게 패스한건지 모르겠다니까. 나는 TV로 경기장 전체가 보이는데도 외질의 패스길을 전혀 못 읽었어!"




테오 월콧

"사람들이 항상 월콧이 포텐만큼 못 컸다고 하던데, 처음부터 포텐을 잘못 잰 거 아닐까?"

[경기버스]

빠꾸없네

[플리플랍]

저도ㅋㅋㅋㅋ 처음에 축구선수들이 말하는 재춘이로 알고 들어왔는데 읽다보니 재춘이가 말하는 축구스타들임ㅋㅋㅋㅋㅋ

[아맹어솨]

갓질

[좋을날]

월콧ㅋㅋㅋ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런거재밌움ㅎㅎ

[파퉁]

ㅋㅋㅋ앙리형 무도에서는 사람좋아보이더만

[히읗ㅎ]

월콧 ㅋㅋㅋ

[태클장인네스타]

월콧 ㅅㅂ ㅋㅋ 가끔 앙리빙의해서 앙콧이라고들 했는데 ㅋㅋㅋ

[약대]

나스리 오랜만에 들어보네 ㅋㅋㅋㅋㅋㅋ

[어쨌뜬]

포돌스티 ㅋㅋㅋㅋㅋㅋ 슈밤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