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성 최악의 사례-주인공 제작진 간 갈등-캐릭터에 대한 이견으로 잦은 충돌-주연 배우 공개적으로 하차-고현정,메인 연출자에 소리 지르고 욕설-출연 분량 이견 탓? "글쎄?"-대물.미쓰고.고쇼 때도 '잡음' 그떈 PD 교체 됐지만 이번엔 달라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TV방송 드라마에서 한때는 방송작가가,그리고 PD가 전성시대였으나 요즘은 TV탈렌트의 입김도 쎼졌다.내가 비행기 보안관 시절에는 여성 승무원이 예쁜 얼굴이었다가 건강미로 선발타가 이제는 외국어 실력과 미모와 건강이 견인차 역할을 하는 모양새다.
드라마 방송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시청율 17%) 촬영장에서 고현정(46)이 연출자 주동민 PD를 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고현정과 SBS 양측은 배우가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처음 있는 일이기 떄문이다.
SBS는 "리턴의 고현정과 제작진 간의 갈등이 커서 더는 같이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며 현재 후속대책을 논의중이다.제작진은 지금까지 방송파행을 막기 위해 끝까지 합의하고 인내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했으나,결국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고 전했다.
고현정의 소속사 또한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며"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정작 이슈가 됐던 촬영장 폭행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리턴'관계자들에 따르면 촬영장에서 고현정과 연출자 주동민 PD와의 갈등은 계속해서 있어 왔던 것으로 보인다.촬영장 분위기가 내내 좋지 않았고 고현정의 지각으로 촬영 지연 등의 사태도 있었다는 것이다.SBS의 고현정 징계 조치가 논의중이라는 보도는 일축됐다.
고현정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계속 촬영해 가면서 캐릭터가 변질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의를 제게했고 이견이 충돌해 이런 일까지 오게 됐다"며 갈등의 원인이 캐릭터에 대한 이견 떄문임을 시사했다.
한편 고현정.정용진 신세계 부회장(43) 아들 정해찬씨는 미국 코넬대 입학했고,딸 정해인(18)도 미국 유학중이다.아들은 훨칠한 키에 미남이고,딸은 고현정을 닮았다.고현정은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과 1995년 결혼하여 8년후 2003년 이혼했다.(이혼시 약 20여억 원 위자료)고현정은 자식과 만날 수가 없다.
정 부회장의 가족이 반대하기 때문이다.유치원 다닐때도 몇번 시도하다 끝내 만나지 못했다.
고현정은 애들이 무척 보고 싶으나 현재로선 TV에 멋진 엄마로 나오는 것,그것뿐이다.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아이들 생각이 나서 견딜수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선덕여왕으로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 인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이 너무 행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자신은 입덧도 하지 않았고,아이 5~6명을 낳고 싶었다.하지만 삼성가에선 노출을 아주 꺼렸고,결혼반지 도난 사건과 교통사고까지 이어지는 등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 같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한지희(31.성신여대 객원교수.풀루트 연주자씨와 재혼(2011.5월)하여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방송 중인 드라마의 '주인공 하차'라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진 것은 방송가에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작품 촬영에 있어 배우와 제작진 간 갈등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2011년 KBS 2TV'스파이 명월'의 주인공 한예슬(36)은 제작진과 이견으로 촬영 거부 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사흘 만에 공식 사과하고 복귀했다.이 사건으로 차기작 출연에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 방송 중 배우와 제작진 간 마찰 소식이 간간이 들려온 적은 있었지만 주연 배우가 공개적으로 하차하는 일은 없었다."리턴"이 방송사상 최악의 사례로 새로 쓰게 됐다.과도한 폭력성과 선정성이 문제되기도 했지만 17%를넘으면서 화제작으로 등극했다.당장 촬영된 여유분도 없다.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회부되기도 했다.
연기자들은 추위속에서도 반응이 좋아'이제 빛을 보려나 보다' 했는데 안타깝다며,너무나 급박하게 촬영해 시간에 쫓긴 것은 아닌지? 배우와 제작진에게는 석연치 않음을 남긴채,시청자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불신감을 안겨주게 됐다.배우 박진희(41)를 캐스팅해 촬영 준비중이나 임신 5개월이라는 것이다.모두가 걱정어린 시선이 쏟이지고 있다.
2018.2.14 (한마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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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아들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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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턴"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