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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도는 참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어제 오전부터 경찰버스들이 청학동 한진중공업 주변에 차를 집결시키더니 영도다리와 부산대교에는 경찰들과 어버이연합 어르신(?)들이 다리자체를 막아서고 통행을 막아섰었습니다!
근데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진 안타까운 모습이 자주 보여졌는데요..
영도다리에서는 경찰도 아닌 어버이 연합 어르신(?)들이 영도구민을 상대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지 않나??
청학시장 쪽에서는 등에 완전 만화방 저리가라 수준으로 문신으로 도배한 용역 깡패들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웃지못할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어버이 연합은 그냥 수구세력성향인 어용시민단체일뿐이고 한진 용역깡패들은 한진중공업 영외에서는 그냥 민간인일 뿐입니다!!
어디서 감히 대한민국 주권의 주인인 대한민국 국민에게 그것도 영도의 주민인 영도주민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고 어제 차량 정체현상의 주범은 어디까지나 어버이 연합과 한진의 용역깡패들임을 그리고 비율을 본다면 청학시장 방향을 막은 용역깡패보다, 남포동 중앙동과 영도를 연결하는 관문인 부산대교 영도다리를 막은 어버이연합 이 교통정체의 주범이었음을 저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ectionId=1010010000&subSectionId=1010010000&newsId=20110730000056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ectionId=1010010000&subSectionId=1010010000&newsId=2011073000006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9740.html
중리에서 테크노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절영로 일명 이송도가 무너졌고 그래서 외통수가 되버린 영도의 도로 환경속에서 희망버스의 취지는 동감하지만 지금의 도로사정으로 봤었을때 전폭적으로 반갑지 않았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어버이 연합과 전국에서 수해복구를 하다말고 영도로 총집결했던 경찰기동대의 수많은 버스들 그리고 청학동 뒷편을 막아 차없는 진짜서민들 교통까지 통제한 한진의 시꺼먼 옷입은 용역깡패들이야말로 이번 교통 체증의 주범이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일것입니다.
도로의 체증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그냥 관변단체일뿐인 어버이연합과 사내에서 경찰행세를하며 노동자들을 폭력으로 두들겨잡는 용역깡패들이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대한민국 국민과 영도의 주인인 영도구민들에게 감히 건방지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보며 참 얼척이 없을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필요하다고..
그리고 우리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절대 불의에 침묵하지 말기를..
비록 모자라고 부족한 일개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중리의 와치로에 거주하는 영도구민이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여러분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불의에 침묵하지 말기를!!!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 ...
그런분들이 많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