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2)고려 금강 태권도 심사
오늘 친손주들이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한 달여 만인가, 제법 되었네요.
아들 녀석 폰을 켜더니 보랍니다.
조그만 녀석들이 도복을 입고 뭔 품세로 고려와 금강이라며 앙증맞게 포즈를 취합니다.
여러명이 나와서 무용(?)을 하는데 내 애들이라 그런지 그럴듯 합니다.
제법 발이 제 키보다 위로 쭉 뻗어 올리는데 근사합니다.
두 녀석 나와서 맞대결을 하는데 자유대련이라고 합니다.
제법 뭐 같이 투닥투닥 하는데,
서로 약속인지 뭔지 상대 몸엔 손과 발이 가지를 않습니다.
녀석들, 한번쯤은 상대를 칠(?) 만도 한데 말입니다.
그렇게 한 동안 떠는 재롱들을
아들녀석 또 지 애들이라고 전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지 애비한테 구경시키고. ㅎ.ㅎ.ㅎ.
지형아, 지우야.
지금은 너희들이 무용하듯 예쁘게 하지만 이제 시간이 좀 흐르면 정말 멋지게 하겠지.
그리고 세계챔피언인 이대훈 선수보다 더 멋진 선수가 되길 바랄께.
열심히 해라, 그리고 부지런히 연습해.
이렇게 장래 태권도 선수가 될런지도 모르는 애들의 태권도 수련이 시작 되었습니다.
멋진 모습을 바라보며 기분좋게 웃을수 있음이
또한 나이든 할아버지의 보람 아니겠습니까?
잘 커 가는 아이들이 정말 귀엽습니다.
첫댓글 귀여운 손주들 이네요^^
오늘도 좋은날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항상 손주들 재롱에 사는 겁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이글을 읽으며...
35년 전 앵~~
맞고 들어온 녀석이 있어
혼을 냈죠 사내녀석이 맞고 우냐고 못이길 것 갇으면 막대기라도 들고 때려 하고는 아내에게 낼 당장 합기도 학윈에 보내요
하고 출근 하셨다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3학년이 되었다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하는데 아빠도 오시란다.
엄마만 가면 되잖아 아이는 시무룩해져 아빠 꼭오세요 출근 하러는데 옷자락을 잡아..,
학교에 먼저 가 있어 하고 회사 잠깐들러 갔다 오전 체육 대회가 끝날 무렵 태권도 시범이 있다고 해 그런가보다 하고 보는데 낯익은 길쭉한눔이 눈에 띄었다 아이였다 아빠를 먼저 본듯 손을 흔들어댔다
나도 길쭉하니 잘 찾았네 그런데 아니 언제 태권도를 합기도 보냈는데 유치원 때는 합기도, 초등학교에 태권도부가 있어서...
중학교 까지 3단을
고등학교 2학녀까지 다니고 합기도 2단
경호 대학교를 간다더니
공대를 갔다 굽신거리는 거 체질에 안 앚는다고 지금은 사업을 하지 만...
옛생각에 잠시 머뭄니다
아우님 고맙습니다~^^
애들 커며 한번쯤 도장에 안가는 것도 문제지요.
잘 커서 지.몫이나 챙기면 복이구요.
ㅎ.ㅎ.
행복하십시오,
@박종해 스테파노
니도 고딩때 우덕관에서 3단을 땄는데 대학 준비 중 사범이 전투경찰 지윈해서 퇴직 하연 순경 무술경관 될수있다고 꼬셔서 솔깃 샜는데 부친 후배기 마침 마포 경찰서 교통과장이었는데
안ㅅ아보니 그냥 순경이라고 해서 지원 안했는데 몇몇 친구들은 지원하여 지금은 잘살고 있음
ㅎㅎ
울 때는 운동 하연깡패 된다고
ㅋㅋ
참 빵딥도 짱게집도 못가게 하고
연병 어른들 이라는게 ...
그것도 법이라고
ㅎㅎ
한주간 행복하게 ~~^^
@엠마우스 요셉 참 어지간한게 어른들이라.
ㅎ.ㅎ.
스포츠를 생계와 바로 연결을 시키니. ㅎ.ㅎ.
형님. 한주간도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