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여러 예신님 댓글들 보면서 공부 많이 했는데요(감사감사^^) 그래도 궁금한것이 있네요..
저는 예단을 현금예단 500을 들여보낼건데요, 제가 500을 보내면 그 속에서 시댁 식구들이 결혼에 필요한 준비물들 구입하는 거잖아요, 그럼 저의 친정쪽 예단은 봉채비 받는걸로 해결하는거죠?
근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요! 저랑 예랑이는 양가에 지원 일절 안받고 서로 모은 돈으로만 결혼 준비하거든요,
그래서 예단비도 친정에서 지원받는게 아니고 제 돈인데 봉채비 받게되면 그거 저희 친정에 드려야 되는건가요?
(사실 친정에서 지원받는 것도 아닌데 친정에 드리게 되면 좀...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 키워주신거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되는건지.. 보통 예신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답변 부탁드려요!!
첫댓글 저도 현금예단 500 제 돈으로 드렸는데 부모님이랑 저 옷해입으시라고 200 돌려주셨구요.. 저희 한복 맞춘 금액 제외하고 엄마드렸어요~
어머니 드렸군요! 답변 감사해요 잘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