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을 두번받고 그것도 첫번째 수술에서 개복했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집도하신 주치의샘이 많이 힘드셨다고 내가 회복실에서 마취깨어나
입원실로 옮겨졌을 때 찾아 오신 주치의샘께서 처음 하셨던 말씀였다
'다른 장기까지 협착된 상태라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고 쉽지않은 수술였어요
그래도 잘 수술이 되었어요'' 그말씀에 수술한 자리 억수로 아팠지만 주치의샘을
보고 얼마나 감사한지 정말 그순간을 잊지못한다.
두번째 암이 전이 되는 임파선 제거수술은 정말 수술 이틀 전부터 입원 해
장청소도 아주 대청소를 하는 과정에 거의 탈진상태가 오는 줄 알았습니다
수술 중에 다른 장기에 조금이라도 오염되면 큰일나기때문에 그과정이 꼭 필요했죠
두번째 암관련 수술이라 예측불허라 중환자실로 예약하는 걸 권유하는 인턴샘의
말씀에 가슴이 철렁내려앉았던 순간이 생각난다.
두번째 수술하러 수술실 앞에 아침 7시 젤 먼저 대기한 내가 수술하고나서
회복실에서 마취에서 깨어나지못해 나보다 뒤에 수술한 다른 환자들이 다 병실로
옮겨지고 난 가장 나중에 마취에 깨어 병실로 갈 수 있었다.
두번째 수술하고나서 회복과정에 정말 병실에서 엉엉 소리내어 울정도로
내가 견뎌내야할 과정이 너무도 버거웠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고 지켜주셨고
실력 뻥빵한 주치의샘을 만나게 되어 목숨을 건졌고 정기적으로 암재발을 막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재발방지 차원의 특수 주사를 처방받고 규칙적으로
병원에가서 종양암검사와 여러가지 검사를 받으며 나의 건강을 지켜나가는건데
의료 대란이 일어난 것이다.
누구보다도 바이탈과 환자로서 더우기 암2기 환자로 수술통해 지금은 재발을 막는
시점에서 현정부에 대해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환자의 목숨과 직결 된 의료를 손을 대다니 의료를 단기간에 초토화를 하고
의료민영화를 하겠다니...
https://youtu.be/d6E5Gg-j7A0?si=3EM_H8TubqAbVBoO
<의과대학교수출신 이동욱안과전문의 방송>
[야당당대표에게 윤통의 의료개혁은 '꽃놀이패'']
<민주당대표 입장에서는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성공해도,
실패해도 본인에게는 이득 뿐인 꽃놀이패입니다>
*대학병원과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직을 준비하시라는 말씀드릴 겁니다
*4월29일 영수회담이 있었죠 대통령과 야당대표 영수회담?
제가 지난 주말에 말씀드렸듯이 의제없는 만남은 그냥 보여주기식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성과를 중요시하는 사람으로서 성과없는 영수회담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성과없는 영수회담을 왜 하시는거죠? 그냥 집에서 휴식을 취하시지...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타입의 부류?
1.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기대만큼 나오지않았다고 말하는 사람
...그건 잘하지 못했거나 뻘짓한것 아니면 정말 열심히 하지않은 결과죠
*이번 영수회담에서 양쪽이 모두 다른 입장였지만 의료부분에선 인식을 같이했다?
중요한 건 야당대표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의료개혁에 대해 전혀 아쉬울 게 없다
제가 지난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의료개혁 이것은 야당당대표에겐
거의 꽃놀이패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선 야당대표는 사법리스크가 있잖아요 그입장이 가장 애가 탈 겁니다
야당이라는 위치니깐요.더우기 차기대통령을 목표하고 있잖습니까?
이런 와중에 '의료개혁은 야당대표에겐 더 바랄게 없는 찬스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상황에 의대증원을 1500명을 하든 1000명을 하든 의미가 없습니다
절대로 ''의료붕괴를 막을 수 없기때문입니다''
의료봉괴가 펼쳐지면 대학병원들 줄줄이 구조조정 들어가게 될 것이고
종합병원과 연계된 수많은 산업들 ...제약업계, 약도소매업, 약국,병원급식, 간호업계
보건의료업계, 간병업계, 택시업계와 KTX까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의료붕괴되면 줄줄이 악영향을 다 받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윤정부가 의료개혁을 1년유예 혹은 백지화 했을 경우?>
지금까지 국민 혈세 쏟아부은게 얼마죠?
이리저리 야당당대표는 직접 개입하지않고 관망을 할 겁니다
이렇게 해도 자신에게 유리 저렇게 해도 자신에게 유리
특히 ''의료붕괴는 야당당대표에겐 대이득이 될 겁니다''
거의 저축은행 붕괴, 신용카드 붕괴와 맞먹죠
하나의 산업이 완전히 무너져 붕괴되는 것이니깐요
의료붕괴되면 대학병원과 관련 된 직종의 수많은 분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겁니다
<의료붕괴는 일어나는 것이고 제가 보는 관점은 얼마나 규모가 크게 일어나게
되는건가 그것을 지켜보고있습니다>
제가 방송에서 말씀드리는 건 제 관점에서 보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민주당과 민주당당대표에겐 윤통의 의료개혁은 너무도 좋은 꽃놀이패입니다]
영수회담에서 야당당대표가 의대증원은 찬성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윤통의 의료개혁의 방식과 행태는 자책골이 되기에 야당대표입장에선
대만족일 겁니다
의료개혁이라는게 야당과 야당대표에게 정치계산 그입장만 보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극민들은 야당에 대해서도 크게 기대하지않는게 낫죠
저들은 ''票계산이 우선이요 그것을 기준으로 움직일 사람들'이거든요
오히려 지금 상황에 애가 타는 건 국민의 힘 입장이 아닐까
국힘당의 차기대선 생각하는 분들 아주 침묵을 지키시던데요
<국민들이 의료붕괴로 인해 실질적으로 직접적 충격적 상황을 접하게 된다면?>
그동안 받아 온 의료혜택 거의 받지못하게 되고 진료비 억수로 비싸지고
너무도 어려운 상황을 국민들이 직접 마주하게 된다면 과연 다음정권은 어디로?
의료붕괴만이 아닙니다, 현정부는 정말 첩첩산중입니다
<의사들은 각자도생입니다, 어느 정치세력에게도 기대하지않습니다>
사실 이 방송을 제가 시작했던 것도 젊은 의사들에게 꿀팁을 주고자
시작했던 건데요 지금 이시점에 젊은 의사들에게 구체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라
직접적으로 언급못하는데 그것이 또 선동했다고 할 수 있기에.
젊은 의사샘들 요즘 넷플릭스 시청 장시간에 시간 낭비하시고
차라리 영화 2시간 정도 시청하시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콘텐츠를 만들어보십시요
넷플릭스 장시간 시간낭비하며 지켜본다고 인생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의대생분들 젊은 전공의들 ''나만의 이력서'를 작성해보십시요
현재는 작성해보면 엄청 빈약할 겁니다 지금부터 그 빈약한 이력서를 채워나가는
작업을 시작해보십시요
제가 이런 의견을 말씀드려도 젊은 분들 ''참조''하시고 각자도생이 답입니다
<네티즌들의견>
*바이탈과 환자들의 심정을 일반국민들이 누가 알겠나요
이런 끔찍한 의료붕괴 의료사망의 시간이 올 줄이야 이건 시작도 아니고
조만간 대학병원 대형병원들 줄줄이 구조조정 들어가고 무너지고 이러면
바이탈과 환자들 안그래도 요즘 병원마다 암환자 특수환자들관련
제약회사들이 의약품 공급을 병원에 끊는 일이 벌어지고있다는데
저는 암재발방지 특수주사를 처방받아야하는데 지금부터 정말 걱정입니다
*의사샘 방송 일반국민들도 요즘 많이 시청합니다 특히 환자들 시청많이해요
이렇게 목소리를 내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정치세력들 그누구를 신뢰할 수 있나요 그저 관망만 하는 게 현명한거죠
https://youtu.be/VybWoGHQ36I?si=iezbeNJBsNJrTSIh
[의과대학교수 출신 이동욱안과전문의 방송] 2부방송
<종합병원과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부업, 이직 준비해놓으세요>
제 경험을 빗대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근무했던 병원 마지막 대학에서 근무한 병원이 '서울백병원'였습니다
그전까지는 병원의 큰 위기 그런 것 없었습니다
제가 한양대학병원, 서울대병원 펠로우했다가 서울백병병원으로 갔습니다
서울백병원에 가기 전까지 병원의 불안정성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서울백병원에 갔는데 불안정성이 심한 병원인 걸 알았지만
'그래도 백병원인데 재단병원인데 망하겠는가?' 라는 안정감이 조직전체에 있었습니다
사실 엄청 큰 재단였습니다.
제가 내막을 보게 되면서 불안정성이 많구나를 알아가는데 제게 많은 기회가 왔습니다
제가 그병원에서 사직을 할 때 Counter Offer가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을 받지않았습니다.
당시 대학병원에서 줄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 Counter Offer였습니다
그걸 거절하고 이직을 했는데 딱 1년만에 백병원폐업했습니다
그렇게 큰재단의 백병원조차도 1년앞을 내다보지못했습니다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
대학병원들이 심각한 구조조정 및 줄도산 가능성이 크죠, 특히 지방에 대학병원들은 더 크죠
국립대학병원이야 세금으로 어떻게든 되겠죠
그렇지만 사립대병원들은 상황이 다릅니다, 재단이사들 돈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천억에 순손실을 봤으면 그것을 만회하기위해서는
적어도 5천억~1조의 매출을 올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번 의료대란으로 타격입은 대학병원들 회생을 할지는 몰라도 '복구는 안됩니다'
대학병원들이 예전같은 자금력은 없을 거라는 의미입니다
이젠 의료대란으로 인해 예전의 대학병원들이 아니란 것입니다
대학병원들의 '순손실'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대학병원의 내부직원과 대학병원 외부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관련 된
대학병원의 연체가 아주 빈번해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제가 앞에 방송서 언급했듯이 제약업계 약국들 약국도소매 의료기기업체 비롯
대학병원 외부의 관련업계 엄청 난 후폭풍이 올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예고 된 것입니다, 몇달 안 걸릴 것입니다>
그러니깐 대학병원관련 된 종사자들은 이직까지는 아니더라도''부업''에 대해
지금부터 고민 해 보셔야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예를 든다면 유투브를 한다거나 쿠X을 한다거나.
제가 왜 이것을 말씀드리냐하면요 지혜롭게 눈치가 빨라서 어서 빠져나오거나
미리 제가 과거에 했던 것처럼 탈출을 제때에 하거나...
대학병원들이 구조조정에 들어가거나 줄도산이 시작되면
수요와 공급이 깨지면서 인력 의료계에 공급이 팍 늘어나게 됩니다
의사 간호사 조무사 간병인 약사든 간에 늘어나면서 절대로 좋은 조건으로
이직할 수 없게 됩니다.
이미 수요와 공급이 깨진 판이기 때문에...
<좋은 Counter Offer가 들어오면 미리미리 깊이 고민을 해보셔야합니다>
무작정 되겠지? 정말 택도 없는 소리죠
지금 대학병원에서 방관하고 있는 겁니다 의사를 욕한다구요?
누가 누구를 욕합니까..
제가 늘 강조하죠 ''상황을 보시라구요 미리미리 상황을 보시고 준비하십시요''
그런 자만이 어떤 일이 터져도 어디가서라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능력있는 자는 좋은 Offer받아서 빠져나가는 것이고
그저 막연히 잘 되겠지 그러시는 분들은 그야말로 쓰나미에
쓸려나갈 수 있는거죠
미리미리 각자의 앞가림을 하시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