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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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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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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들어오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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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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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승강장을 오르니 들여오는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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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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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 기사 분인가 싶어 다시 봐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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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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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사람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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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사람 한 사람 마다 인사를 주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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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때도 마찮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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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가세요, 눈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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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조금 내려 미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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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시기 신경 쓸일도 많을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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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라기 보다는 내가 먼저 못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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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마디가 가저다 주는 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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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 동료들과 주고 받는 인사완 사뭇 다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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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익숙치 못한 대중교통에 멋과 맛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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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 기분좋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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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상대도 마찮가지 일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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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꼬리가 처지는 인사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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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꼬리 살짝 올려진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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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 동료들 부터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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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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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감사합니다 (구 78-1)기사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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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미끄럼 조심들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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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안녕하세요?".... 짧은 인사 한 마디로 우린 따뜻하고 상쾌한 기분을 맛볼수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위력인지요?.... 우리 모두 이처럼 만나는 이들에게 인사를 나누면서 밝은 하루를 시작한다면? 조금은 힘들고 피곤한 하루라도 다소 가볍게 시작될가라 믿고 있답니다.
첫댓글 나도 남에게 던진 한마디로 그사람을 기분좋게 해줄수있는 유쾌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서로에게 "안녕하세요?".... 짧은 인사 한 마디로 우린 따뜻하고 상쾌한 기분을 맛볼수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위력인지요?.... 우리 모두 이처럼 만나는 이들에게 인사를 나누면서 밝은 하루를 시작한다면? 조금은 힘들고 피곤한 하루라도 다소 가볍게 시작될가라 믿고 있답니다.
안냥하세요 반갑습니다 님도 눈길에 조심하시기바랍니다
기뿐 마음님, 그리고 언제나 수고 하시는 젤라님, 바지락 님, 꾸뻑,,, 흔적 주심 고맙습니다
인사도 해서 좋고 받아서 좋고 다 좋아요 산물님 오늘 안녕하시지요?
네 명숙님도 무탈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