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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감상평 복싱 vs 킥복싱(혹은 무에타이)에 관한 좋은 글
블랙터치 추천 0 조회 730 04.02.18 03:2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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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동감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강한거지 무술이 강한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어제 한국 프로권법 헤비급 경기 보니까 정말 허접하더군요,,솔직히 타이슨 그위에 올려놓으면 시작하자마짜 끝납니다

  • K-1선수들은 정말 잘하는거구요,입시타격의 세계 최고 선수들이고요,,프로권법 대회 보면 K-1선수들이 얼마나 잘하는 것인가를 알게됩니다

  • 04.02.07 08:38

    무에타이 보다 복싱이 훨씬 무서운 운동이다라... 무작정 동감할 수는 없지만... 이 글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법 한 부분이군요

  • 04.02.07 09:09

    이런 논쟁은 언제까지나 소모적일 뿐입니다. 단언하건대.. 격투기간의 기술의 우열성이라든지.. 혹은 격투가들의 우열성이 승패를 가른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말 핵심을 못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04.02.07 09:09

    중요한건, 복싱이네 킥복싱이네.. 이런게 아니라 "거리"의 문제입니다. 즉, 누가 격투에 있어서 자신의 무술에 맞는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느냐.. 바로 이것에 격투의 결과는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각 무술에 맞는 최적거리만 확보할 수 있다면.. 각각의 무술은 최강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 04.02.07 09:06

    이런측면에서 복싱의 최적거리는 킥복싱의 최적거리보다는 짧습니다. 반면, 태권도는 킥복싱의 최적거리보다 길겠죠. 당연히 근접전(레슬링은 더 짧겠죠)에서 타격기로만 본다면 복싱을 이길 수 없으며, 킥을 쓸수 있는 거리까지 벌어진다면 킥복싱.. 날라차기까지 가능한 거리가 확보된다면, 태권도가 최강이 되는 겁니다.

  • 04.02.07 09:07

    이 "거리"의 요소를 간과하는한 각 격투간 소모적 논쟁은 끝이 없을 겁니다. 문제의 핵심은 격투기의 기술, 혹은 격투가의 자질.. 이런게 아니라 자신의 무술에 맞는 "최적거리"를 확보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 ^^격투의강함은.수련정도.사람의자질.신체조건등의....순서입니다.거리란것은.수련을오래한사람.자질있는사람이라면.단번에깰수있는것입니다.님말씀대로.기술이나.자질이필요없다면.......타이슨이랑.태권도헤비급금메달리스트랑...길거리에서.5미터간격을두고.서로죽일려고했을때.타이슨이.진다는말과다름없습니다.

  • 제생각엔.타이슨이.이깁니다.그렇다면.태권도선수가.자기의거리를...확보못해서.질까요.아닙니다.거리란것은.우위의기술(예:권투스탭)또는.그사람의자질에의해서.단번에없어지는겁니다.

  • 일본.막부말기에.신선조라는.사무라이부대가있었습니다.이사람들은.수많은.창부대.조총부대를이긴걸로.유명합니다.단하나의...기술로.발도후.찌르기...그리고.마지막사무라이라는.자존심(자질적인측면)........아시겠습니까.님말씀대로라면.창든사람이.칼든사람을.반드시이겨야하는겁니다.

  • 또....추가의한말씀...자질의중요성에관한겁니다.복싱천재라는.타이슨이.만약.킥을했어도.지금정도의강함은.유지할겁니다...크로캅이.주짓수만연마해서.힉슨같은스타일이었어도.무척강할겁니다...또한가지.힉슨인터뷰를보면.어릴때부터.10시간씩.매일운동한게.자기강함의원천이다란말을했죠.

  • 근데 말이 안되는게 어떻게 하루에 10시간씩 매일 훈련합니까? 무슨 산속에 사는 기인도 아니고.. 힉슨도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 했을텐데.. 과연 10시간씩 매일 훈련하는게 사실일까요??

  • 04.02.07 17:52

    눈깔에 손가락..님.. 창든 사람이 칼든 사람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오해입니다. "최적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접근전에서 창이 칼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거리가 멀어지면 당연히 칼이 창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 04.02.07 17:53

    우리나라 체고애들만해도 10시간가까이 운동하는걸로 아는데요

  • 04.02.07 17:53

    물론 휴식시간도 있겠지만요

  • 04.02.07 17:54

    복싱만 봐도 아웃복서들은 키가 크죠. 리치가 길다는 것이죠. 반면 상대적으로 단신인 선수들은 대부분 인파이터입니다. 자신의 "최적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거의 본능적인 전략이죠. 격투가의 자질.. 중요한데.. 양질의 격투가는 이 "최적거리"를 확보하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지요.

  • 04.02.07 18:00

    개념을 좀더 확장해 "전쟁"을 비유하면.. 수킬로 떨어진 적을 상대하는데, 대륙간 탄도탄을 쓰지 않습니다. 그때는 대포를 쏘는게 전투의 최적거리를 확보하는 것이죠. 적과의 거리가 수십미터라면, 소총, 혹은 수류탄 이런게 최고의 무기일테고요.

  • 04.02.07 18:09

    핵심은.. 전쟁(격투)의 승패는 전술에 달려있는데 그 전술의 요체는 "최적거리"에 따라 자신의 대응양식을 짜는 것이죠. 자질이 뛰어난 격투가는 사실 이 최적거리를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확보합니다. 타이슨의 전형적인 인파이터성은 리치가 짧은 그의 신체적 조건을 카바하려는 본능에 가까운 전술입니다.

  • 04.02.07 18:57

    어느 무술이 쎄냐 보다 누가 젤 쎈가를 따지는게 훨 쉬울거 같네요. 어차피 상대적인거라 이것도 힘들겠지만.

  • 04.02.08 21:21

    이게 언제적 글인데...참

  • 04.02.09 11:51

    디아키텍님 말이 많이 어버입니다. 태권도의 날라차기를 그대로 맞고 있을사람은 어디에도 없으며,님이 말하는 최적의 거리는 그냥 나오는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는것 자체가 하나의 격투센스이고 요소일 뿐입니다.(중요한 요소)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져 간단한 예를 들까여 님말대로 태권도의 날라차기

  • 04.02.09 11:55

    거리에서 싸움을 시작했다치져 사람발이 미사일이 아닌이상 날라차기도 접근을 하겠져 복싱선수가 그것을 피했다고 펀치로 반격해서 태권도 선수가 졌다면 님말에 따르면 태권도선수는 절대 지지마라야할 상황에서 진겁니다. 감이 오나여 최적의 거리는 그냥 주어지는것이 아니랍니다. 아직도 거리하나가지고 모든것이 결정

  • 04.02.09 11:59

    된다고 생각하세여 전쟁을 생각해도 같습니다. 거리는 중요한 요소일 뿐입니다. 무한한 거리를 날아가는 화살하나로 전쟁에서 이길수 있을까여 수킬로 떨어진곳에 대륙간 탄도탄을 사용했다가는 상대도 죽지만 같은편도 박살나겠져 잘한번 생각해보세여 병법은 간단한 것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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