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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가 빛나는 밤에 (연이말2)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우지마세요 |
출처는 연이말 뿅(*⊙_⊙*)님이 작성한것입니다.
인기아이돌 오장육부의 멤버 십이지장이
공개석상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빡큐(ㅗ)를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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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1 '헐 어떻게 그럴수가....'
네티즌2 '사과는 왜 안하고 있는거지?'
네티즌3 '참 인기만 많으면 뭐해 인성이 글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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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1 '우리 오빠 그런 사람 아니거든요????'
팬2 '우리 오빠 그 날 아팠거든요??????'
팬3 '우리 오빠 여린 사람이니까 자제해주실래요?????'
팬4 '그런거 어릴 때 누구나 다 한번 쯤 해보는거 아니예요?????'
팬5 '아니 뭐 지들은 졸라 착하게 사나??????'
팬6 '아주 우리 오빠만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지... 아 우리 오빠 어떡해ㅠㅠㅠㅠㅠㅠ'
팬7 '그거 일상생활에서 자주 있는 일 아니예요??? 왜 까이는 지 모르겠는데?????'
팬8 '오빠 욕하는 것들 다 닥쳐 잡것들아'
'아이돌_팬_개념탑재_프로젝트'
- 모든 팬 말고, '무개념'(강조), 무개념 아이돌팬을 위한 현실직시 체험판 -
아이돌의 무개념 행동들을 실생활에 적용시켜 문제점을 간접 체험하는 '현실직시 체험판'
아이돌 가수의 그 행동들이 왜 옳지 못한 것이였는지,
누군가에겐 엄청난 상처와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팬분들은 지금부터 '봉숙이'가 되어봅니다..... 레드 썬!
슈퍼주니어
"아 Seee Bird!!!!!!!"
- 중국팬들이 달라붙자 그들에게 '씨X!!!!'을 외쳤던 동해의 이야기.....
- 팬쉴드 : 그냥 감탄사거든요?????????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아 엄마 배고파여~~ 빨리 밥듀세여 밥! 봉숙이 배고파여~~~"
"씨X!!!!! 다됐으니까 빨리 나와 쳐먹어!!!!!"
"헐....."
"아 씨X!!!!!!!!!!!!!!!!!!!! 빨랑와!!!!!"
"엄마... 왜.. 그래.....ㅠㅠㅠㅠㅠㅠ"
"뭐가? 아 오늘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게 된 거 있지?♡ 아 씨X 이건 환상의 맛이야~!"
"더우니까 에어컨 좀 틀자"
- 동물농장 프로에서 려욱이가 기르던 폐가 좋지 않았던 강아지 따봉이..
에어컨 바람을 쐬면 안되는 따봉이였지만 자기가 덥다고 굳이 에어컨을 틀었던 특이...
그리고 얼마 후 죽은 따봉이의 이야기.....
- 팬쉴드 : 더워서 그런걸로 참나.. 그것때문에 죽었나 무슨????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친구와 밥 먹으러 식당에 온 봉숙이-
"여기는 떡볶이랑 김밥이 엄청 유명하다니까?~~"
"어 그래? 배고프다ㅠㅠ 빨리 떡볶이 먹고시퍼횻~~~"
"꺄~~ 떡볶이랑 김밥 나왔다 봉숙아~~~"
"어? 김밥에 시금치 있네?.. 난 떡볶이만 먹을게.. 내가 시금치 알레르기가 있어서피"
"야 너 지금 장난쳐??? 여기 김밥이 왜 유명한데!! 다 이 식초에 절인 시금치 때문이라고!!! 안먹겠다니!!"
"아니 난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냥 떡볶이만 먹을게~~^^;;"
"야 이 맛있는 김밥을 네가 안 먹어본다는건 정말 너무 불행이야!! 꼭먹어야돼!!!! 난 네가 먹기를 원해!!!!!"
"엥 왜 그래? 헐.. 다가오디마!! 다가오디마!!!!!!"
"꺌꺌꺌꺌꺌꺌(김밥을 봉숙이 입에 쳐넣으며) 먹어봐 먹어봐!! 죽이지? 꺄르르르르르르"
"읅!! 욱!!"
"난 네가 이 김밥을 맛봤으면 좋겠단말이야!!!! 왜냐구??
내가 원하니까!!! 더!! 더!!! 먹어!!!!! 실컷 먹어!!!!!!! 겔겔겔게루게루게루"
"읍!! 미순아!! 이러지마ㅠㅠㅠㅠ"
봉숙이는 그 날 병원에 실려갔다
- 故마이클 잭슨 추모 공연에서 닭싸움 장난질을 펼쳤던 신동......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할머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온 봉숙이-
"할머니.. 할머니... ㅠㅠ 보고 싶어요..."
"봉숙아 너무 울지마라 그래도 이 정도면 호상이시지 않니"
"흑흑 네 아빠ㅠㅠ"
"봉숙아!!!!!!!!"
'???'
"헉... 미순아;;;;"
"봉숙아.. 그 날은 미안했어.. 그냥 네가 그 김밥을 먹어보길 바랬을 뿐인데.."
"어? 어;;;; 그래"
"아 봉숙이 친구니? 저쪽에 가서 절하고 밥 먹고 가거라.. 와저숴 고맙구나"
"네 봉숙이 아버님..."
(절을 하고 일어나는 미숙이)
"그런 옷 그런 머리 모양으로~ 돌아가시기엔 아직 일러~! 호우! 너무나 일러~"
헬로~ 헬로~ 헬로~ 저승사자가 반겨 주네~ 주네~ 주네~ 이건 호상이야~ 정말 기쁜 초상~"
"꺍!!!! 너 지금 뭐하는거야 미숙아!!!!"
"아 너희 할머님을 위해 작은 추모곡 마련해봤어 기분좋은 장례식되라고 좀 뽕끼있는 노래로 해봤어 어때 너무 고맙지?"
"헐..."
"그래 그 맘 이해해.. 너무 고마워서 말도 안나오겠지.. 마저 곡 끝낼게 봉숙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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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정정~ 속으론 골병~ 봉숙할매 잘 알지도 못하면서~그 겉모습만 보면서~ 할머님~ 건강 챙기지도~ 않은! 봉숙가족 너무나 웃겨~!"
-에필로그-
"봉숙아 저 아이 혹시 정신이상자니?"
"오늘보니 그런 것 같아요 아빠..."
"수학여행가서 여자애들 자는 데 가서 몸 좀 더듬고 그랬어요~ 어릴 때니까요 뭐~"
- 중학생 시절 수학여행 간 곳에서 여자애들 숙소에 들어가 몸을 더듬었다던 은혁이.....
- 팬쉴드 : 어릴 때 누구나 다 한번쯤은 그러는거 아니예요????????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간 중학생 봉숙이-
"아 졸려~~ 아무래도 밤 못샐 것 같다~~치 애들도 다 잠들었고.. 나도 잘래 은지야ㅠㅠ"
"쩝~ 나도 잘란다~~~ 잘 자 봉숙~~~~~"
"굿 나잇~~~~~"
(몇시간 후)
"꺍!!!!!!!!!!!!!!!!!!!!!!!!!!"
"왜 그래 은지야!!!!. 헐... 꺍!!!!!!!!!!"
"꺍!!!!!!!!!!"
"어떤 변태가 내 몸을 더듬었어!!!!!!!"
"꺍!!! 내 엉덩이!!!"
"지금도 우리방 돌아다니면서 더듬고 있나봐!!!!"
"잡았다!!! 경찰에 신고해 빨리!!! 그리고 선생님 불러!!"
(몇시간후)
"혁재야 너 때문에 지금 경찰 오고 지금 당한 여자애들이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피해 학생 부모님들이 너 가만 안놔두겠다고 학교에 항의 전화하고 난리가 났다"
"아니 전 그냥 호기심에.. 저 중학생이예요~
어릴 때 다 이런거 하잖아요~!! 에이~~~ 선생님도 참~~칰"
며칠 후 혁재 학생은 소년원에 수감되었다
-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온 홍수아와 이은결이 시상을 하는 도중에
샤이니, 소녀들과 함께 규현 생일파티를 벌였던 슈퍼주니어 아이들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이모 결혼식에 온 봉숙이-
"꺄~~ 엄마~ 이모 드레스 입은 모습 너무 예뻐~~~"
엄마 "그러게나 말이구나~ 내 동생이 좀 예쁘지 호호호"
주례 "신부 박명숙양은 남편 박명수군과 천년만년 알콩달콩 뽀송뽀송 뿌잉뿌잉하며 살아갈 것을 맹세합니까?"
이모 " 네*-_-*~"
(식장에 어떤 한 남자가 들어옴)
남자1 "여깄었구나 병철아!!!!"
남자2 "병철아 너 오늘 생일이잖아 생일케잌 갖고 왔다!!! 짜샤!!!!!칰치"
결혼식 관람하던 남자 "자식들.. 역시 니들 밖에 없다!!!"
남자3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우리 친구 병철이~~~ 생일 축하합니다!!!!"
주례 "아니 지금 뭣들하는 겁니까!!!!"
이모 " ㅠㅠㅠ 내 결혼식ㅠㅠㅠㅠㅠㅠㅠ"
"헐............. 웬 행패래"
"팬 여러분 저 이 사람 전화번호 공개할게요"
- 라디오에서 자신에게 기분나쁜 말을 한 일반인의 전화번호를 공개,
팬들에게 공격 좀 해달라고 애교를 떨은 강인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고등학생이 되서 야자 중인 봉숙이-
'아 기말고사가 코앞이고 범위는 넓고ㅠㅠㅠㅠ 빨리 집중!! 집중해서 공부하자!!! 아자아자!!'
"치 아오 진짜? 야 그냔 담배꽁치다 걸린거 알어?"
'헐 쟤는 우리반 노는애 김놀이잖아? 아 졸라 떠든다 쟤.....'
"놀이야.. 미안한데 조금만 조용히 해줄래?"
"헐.. 야 지금 너 나한테 뭐라고 했냐???"
"아니 그게 지금 네가 떠들고 있어서.."
"이게 돌았나... (핸드폰열고) 야 봉봉여고 2학년 7반으로 애들 다 오라고 해"
'헐?'
(다른 노는 아이들 도착)
"야 네가 김봉숙이야??????? 아나.. 이런 미친......"
"얘.. 얘들아 왜 이래.. 참아봐... 본능적으로 느끼지말고 이성적으로 느껴봐...."
"닥치고 밟아"
"꺍!!! 얘들아 이성적!!! 앍!!! 내 콩팥!!!!!! 부고환!!! 아 나 여자지... 나팔관!!!!! 악!!"
동방신기
"팬 여러분 음주운전해서 죄송합니다"
- 음주운전을 한 뒤 30일만에 활동을 재개하고 팬들앞에서만 사과를 했던 재중이의 이야기....
- 팬쉴드 : 어쨌든 사과했잖아!!! 사과하면 된거 아니예여?????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친구들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봉숙이-
"룰루 랄라~~~~ 꺍!!!!!!!!!!!!!!!!!!!!!!!!!"
(횡단보도에서 봉숙이 발을 밟은 자동차)
"꺍!!! 내 발!!!! ㅠㅠㅠㅠㅠㅠㅠㅠ"
(차에서 내리는 운전사와 일행들)
"저... 미안해"
"당연히 그래야죳!!! 근데 왜 반말...이세용??"
"정말 미안해 동혁아. 내가 실수로 사고를 냈어"
"괜찮아 영웅아~"
"또 미안하다 민희야..."
"괜찮아 오빠~~ 그럴 수도 있지~"
"아 그리고.. 죄송해요 민혁선배님..."
"짜식이 그런것 가지고~ 괜찮아 영웅아! 가자 내가 너 기분풀어주게 술이나 한잔 쏠게!"
"모두들 정말 미안해.. 용서해줘서 고마워요 다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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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또라이야!!!!! 나한테 사과해!!!!!!!!!
"
- 팬이 사진을 찍어대는 게 짜증나 디카를 강탈했는데 사실 그 사람은 믹키유천팬도 아니였던 유천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봉숙이-
"야 캠퍼스란 이렇게 낭만적인 것이였구나~ 하.. 아름다워...캠퍼스 사진찍어서 싸이코월드에 올려야겠다! 룰루~"
(저 쪽에서 여성 한무리를 달고 오는 한 남정네)
"얘들아 오빠 오늘 피곤하거든? 다 가줄래?"
"꺍!!!! 도남이 오빠!!! 오늘 저랑 영화보러가요!!"
"도남이 오빠!! 저랑 사진 한번만 찍어주세요!!"
"저 사람 누구지? 이 학교 얼짱? 잘생겼다~~ 캠퍼스도 찍을 겸 저 남자도 한번 찍어볼까?"
(봉숙에게로 다가오는 남정네)
"아씨.. 이 놈의 인기는..... 야 찍지마라"
"엥?? 전 그냥 캠퍼스랑 같이 사진에 담아볼라고..."
(디카 강탈)
"말이 많어.... 다 알거든? 너도 내 팬클럽이지? 아 학교 다니기 졸라 귀찮네..."
"아.. 아닌데;;; 내 디카나 내놔여;;;"
"아 이 놈의 인기..."
"내 디카나 내놓으라고!!!!!!!"
"안녕- 내 팬클럽"
"내 디카!!!!!!!!!!!!!!!!!!!!!!!!!!!!!!!!!!!!!!!!!"
-에필로그-
"야 저 냔인가봐"
(봉숙에게 오는 여자들)
"헐.. 니들.. 무슨 일이야?? 왜 그래??"
"네가 우리 도남이 오빠한테 접근해서 억지로 사진찍고 욘나 귀찮게 했다매??"
"어디서 오징어먹물같이 생긴게 말야 우리 도남이 오빠를 건드려????"
"헐 저기 얘들아.. 뭔가 오해가.... 니들.. 누구니..."
"우리? 도남이 오빠 팬클럽 카시오레오 몰라?????"
"야 얘 완전 대박이다~"
"다음에 한번만 더 건드리면 우리 100명 카시오레오가 가만 있지 않을테니까 알아서 잘해라"
2AM + 2PM + 재범
"투피엠 멤버들이 대체로 다 신발을 좋아해서요 한 멤버가 신발을 두 켤레 받아서
막 이거 대박이다 했는데 사탕같은거 들어있어서 실망했네요..."
- 라디오에서 팬들이 선물로 신발상자를 줘서 좋았는데 열어보니
사탕같은 게 들어있어서 실망했다는 준호의 이야기...
"신발상자 받아서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시리얼이라서 실망..
- 역시 같은 라디오에서 팬들이 신발을 선물한 줄 알고 좋아했다가 시리얼이라서 실망했다는 창민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선물주러 카페서 남친 기다리는 봉숙이-
"아오.. 내 디카.. 나중에 학교에서 만나서 받아내는 수 밖에... 암튼♡
울 쟈기한테 이러케 정성이 담뿍~~~~ 담긴 고이고이 접은 학종이 천마리를
큐티 프리티한 이 와인상자에 담아 선물하면 얼마나 좋아할까... 앙 몰라몰라~"
(카페에 도착한 남친 두철이)
"왜 봉숙아 무슨 일이야?"
"응... 있자나...♥ 자기 줄라고.. 이거 선물이야... (부끄부끄)
"어??? 이 고급스러운 상자는 뭐지???? *-_-* 어머 우리 봉숙이 센스쟁이~~~~ 몰라몰라~~~
"자기야~~ 빨리 풀어봐~~~"
"구래 울 깜찌긔~~~~"
.......
"개나 줘버려"
"헐 쟈긔야!!! 왜 그래!!!!"
"아오 이딴 싸구려 종이쪼가리를 이런 상자에다 담은 저의가 뭐야 잡것아?? 응???"
"흑흑... 자긔 내 맘도 몰라주고....ㅠㅠ"
"저희 카라가 1위를 해서 훌쩍훌쩍ㅠㅠㅠㅠ 정말 너무 ㅠㅠㅠ 훌쩍"
"아 예~ 예~ 예~~~~~~"
- 인기가요에서 1위한 카라가 눈물을 흘리며 수상소감을 말할때 비웃듯 '예 예'거린 우영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흑흑ㅠㅠㅠㅠㅠ 내 베프 은지야ㅠㅠㅠㅠㅠㅠ"
"헐 봉숙아 왜 그래!!!!!!!
"어제.. 어제.. 드디어 10년전 잃어버린 동생 봉준이를 찾았어!!!! 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예~"
"봉준이가 너무 야위어가지고ㅠㅠㅠㅠ 구걸하면서 살았대ㅠㅠ 아 나 지금 마음이 터질 것 같아......."
"아 예~~칰칰"
"왜.. 왜 그래 은지야..ㅠㅠ"
"예?"
"나 지금 너무 눈물이 멈추질 않아ㅠㅠㅠㅠㅠㅠ"
"예~~~칰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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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썅 야 뒤질래?"
"랩퍼인데 노래연습하라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칰"
-네티즌들의 가창령 비판에 자신은 랩을 하는데 뭐가 문제냐던 택연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대학 2학년생이 된 봉숙이-
"저 교수님.. 제 점수가 잘못나온 것 같은데....;;"
"뭐가 문제죠 봉숙학생?"
"교수님!! 제 점수도 이상해요!!"
"저두요!!"
"저도 이상함돠"
"아니 이 학생들이.. 지금 뭐하는 거예요!!!!
저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이지 점수 주라고 있는 사람이 아닌데요?"
"저.. 점수도 제대로 잘 주셔야죠.. 교수님..."
"뭐야 왜 이렇게 말이 많아 김봉숙?"
"게다가... 잘 가르치지도 못하잖아 이 과제만 졸라게 퍼주는 교수야!!!!!!!!!"
-에필로그-
학생들은 환호했고, 봉숙이는 휴학했다
"도네물과 배뚜산이~ 마드고 다토독 치 뭐 이런거 아니야?
- 케이블 프로 와일드바니에서 애국가를 잘 모른다며 장난식으로 흥얼흥얼 거린 재범이의 이야기....
- 팬쉴드 : 아니 잘 모르면 그럴수도 있지 그게 뭐가 문제????????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어~ 윤지야!! 여기야 여기!"
"어머 얘~ 봉숙아 오랜만이다~~~칰치
"그러게~~"
"아 맞다! 얘! 나 오다가 너희 할아버지 봤다?"
"어 네가 어떻게 우리 할아버지 알아?"
"어머 얘는~ 옛날에 우리 중학교때 니네집에 놀러갈때마다 퍼질러 자고 계셨잖니~"
"엉? 어;;;"
"그.. 성함이 되게 웃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뭐지 뭐였더라
김본알? 뽕알? 븅알?치 뭐였지? 빙알??? 봉왈? 왈왈?칰치아 모르겠다~"
"김 봉자 알자... 김봉알이셔 -_-"
"아 맞다! 김봉알이랰칰칰칰칰 아 졸랭 터졐칰칰칰칰치
"그래 우리집 봉자돌림이다!!! 우리 아빠 이름은 봉고야!!!!!!!!!!!!!!!!"
소 녀 시 대
"아니 말이죠~ 제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글쎄 점심시간이라고 안된다는 거 있죠?"
"아 예~ 아팠던 제가 잘못이네요
- 라디오 친한친구에서 병원에 갔었던 에피소드를 하소연하며 간호사 뒷담을 하고
후에 논란이 되자 사과랍시고 비꼼의 절정을 보여줬던 태연이의 이야기 .....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휴학중 편의점 세분열네분에서 알바를 시작한 봉숙이-
"하~ 정말 아르바이트라는 것이, 돈을 번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어~"
"저 여기 아줌마, 저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향수 좀 빨리 주세요"
"네?? 저 아줌마 아닌.."
"아 시끄럽고 빨리 향수 좀 주세요"
"저 죄송한데 편의점에선 샤넬향수를 팔지 않..."
"아 뭐래?? 지금 내가 츄리닝 입고 왔다고 무시하는거야 뭐야????
나 지금 당장 코코 마드모아젤 필요하다고!!!!!!!!!!!!!!!!!!!"
"손님ㅠㅠㅠ 저희 가게에서는 그런거 안팔...."
"기분잡치게 하지 말고 언능 내놔라"
"아니 안되는건 안되는거죠ㅠㅠㅠㅠ"
"아 됐어~ 제가 이 곳으로 온 게 잘못이네요~ 아 그렇네요~~~ 많이 파세요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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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GOD!!! My Life!!!!!! Why????????"
"저기요, 노래할 때 발음이 다 틀렸는데요?"
- 예능프로서 영어교사자격증 있고 영국서 살다온 김지석에게 티파니가 영어지적질했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피씨방에서 죽치고 있는 봉숙이-
"역시 마린은 저글링으로 죽여야 제 맛!칰치이래뵈도 내가 스타 10년차 저그 외길인생 몸이시라고~칰"
"얘들아 이 누나 봐봐!!"
"헐 뭥미... 이 뒤에서 느껴지는 초글링의 기운.......-_-"
"어 누나 그거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엥?-_-"
"그거 탱크는 디바우러로 죽여요!"
"헐..."
"이 누나 봐 욜라 못해! 울트라리스크 뽑아요 빨리!! 그거면 다 이김 씨"
"-_-"
"해처리는 세개만 있으면 되는데 왜 또 짓지"
"가줄래....?"
"에에~ 뭐야 이 아줌마 욘나 못해 허졉이네 가자 얘들아"
'(가정법과거)내가 고스트였다면 저 아이들에게 핵을 날릴수 있었을텐데... 그치 마이클?'
- 데뷔 초, 선배 이민우는 90도로 인사하는데 애들이 90도로 고개숙이고 인사하는 걸 막은 효연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다시 복학한 대학 3한년생 봉숙이-
"휴학하고 정말 오랜만에 오는 캠퍼스다~~ 이 꽃내음 너무 좋구나~~~"
후배1 "저 분 우리 엣날에 우리 동아리에 계시다가 휴학한 선배님 아니야???"
"어맛? 어디서 본 것 같은 애들.. 아 우리 동아리 애들이네?"
후배1 "어 인사해야겠다..."
"어 인사하려고 하나봐.... 어머 얘들아~ 오랜만이당~~~^-^*"
후배1 "선배님 안녕하세.."
후배2 "(귓속말로)야 인사하지마.. 쟤가 뭐라고 인사해?치"
후배1 "어 그, 그래?"
후배2 "야 빨리 가자!~"
"안...녕.. 얘들........ 아......"
하............
"어우 그 빤짝이??!! 싫어!!!"
- 일일카페에 손님으로 온 신인트롯트가수 이프로에게 서빙하기 싫다며 서로 미루고 뒷담을 한 소녀들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알바를 끝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카페를 찾은 봉숙이-
"아 정말 너무 힘들다ㅠㅠ 아 하루종일 일했더니 이 머리하며 피부, 옷 다 누추해졌네... 후...ㅠㅠ"
"손님...?"
"네? 아~ 저 카페라떼랑 치즈케잌 한조각 주세요~"
"나가주시겠습니까?"
"네??? 아니 왜;;;;"
"개인적으로 제가 너무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서빙하기가 싫습니다. 좀 나가주시겠습니까?
"네???? 아니 이런 무슨.. 그럼 다른 사람이 서빙하라고 해욧!!!!"
"저희 직원들 모두가 그쪽한테 서빙하기 싫다고 지금 그쪽 욕을 무진장 하고 있습니다 손님~ 알아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
카페 점원들이 나에게 똥을 서빙했어..........
"이영자 몸매가 두근두근거리냐???"
- 쇼프로그램에서 이영자 몸매 따위가 두근거리냐며 대선배 이영자를 무시한 수영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동아리방에 놓고간 전공책을 가지러 온 봉숙이-
"어 문이 열렸나?"
(안에서 대화중인 남학생 둘)
"야 우리 과에 효리라고 있는데 알지? 걔가 몸매가 죽이잖냐~"
"알지치 근데 걔는 레포트를 맨날 표절한단던데 사실이야?"
"그게 뭐가 중요하냐?치 예쁘면 됐지"
"효리도 좋은데, 우리가 이 동아리에 가입한 이유가 뭐냐!! 이연희 때문 아니냐~칰치
"야 연희 죽이지~~ 근데 걔 슬플 때 학춤춘다며?"
"응 나 걔 학점 F맞아서 이 동아리 방에서 학춤추는 거 봤어~ 춤추는 거 진짜 예쁘더라~~~"
"아 나도 보고 싶다~ 야 근데 누가 우리 동아리방 컴퓨터에 웹캠 달아놨더라?? 그거 쓸일이 어딨다고"
"아 그거 지난주에 지연이가 달아놓던데??"
"진짜??? 왜 그랬지? 글고 보니 지연이도 진짜 얘쁜데~"
"야 근데 너 걔 아냐? 그 누구지.. 김봉.. 뭐였더라.. 봉숙이???"
"아~~ 걔?"
"걔는 어떤 것 같냐?"
"넌 김봉숙이 두근두근거리냐?????????"
"아~ 아니짘칰치 쏘맄칰칰칰치"
그 날 동아리방에서 두 남학생이 심한 출혈을 한 채로 쓰러져있는걸 경비가 발견하였다고 한다
- 팬들이 준 팬레터를 쓰레기통에버린 소녀들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남친 두철이 집 앞으로 편지를 주러 온 봉숙이-
"그 때 내가 학종이를 줘서 많이 화났을 두철이를 위해... 그 일이 있은 후 지금까지 매일 매일 사랑의 편지를 보내왔지....
그 편지 하나 하나를 읽고 우리 자기의 화난 그 마음도 편지 하나 하나에 담긴 정성으로 녹았겠지? 하~
어?? 저게 뭐지??
(두철 짚 앞에 놓인 분리수거함으로 가는 봉숙)
엥??????? 이건 내가 한땀한땀 정성들여 쓴 사랑의 편지들????????????
꺍!!!!!!!!!!!"
"아이씨 시끄러워.. 밖에 누구야? 어?? 봉.. 봉숙아;;;"
"자기야!! 지금 이 편지들 이거 뭐야!!!!!! 이 쓰레기통에 나뒹굴고 있는 내 사랑의 편지들 뭐냐구!!!!!!"
"어?? ;;;; 어 그게 저.. 우리집 가정부 아줌마가 버렸어!!"
"......."
"진짜야~ 아 그 아줌마 참~~ 일을 어떻게 한거야~"
"일하는 아줌마가 버릴 정도로 하찮게 보관했던거니........ 우리 헤어지자"
(달려가는 봉숙....)
"봉.. 봉숙아!!!!!!"
To Be Continued.....
"참~ 알리샤 키스씨 말이예요~~ 흑인치곤 참 이쁘죠잉????칰치"
- 라디오 친친에서 알리샤키스가 흑인치곤 참 예쁜 얼굴인걸 강조하고 싶었던 태연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친척들이 다같이 모인 설날-
할아버지 "아이고 우리 김씨 집안이 말이여~ 참으로 이렇게 모이니 얼마나 좋아 그려~~"
"아이구 아버님두 참~ 그 덕에 저 이 첫째 며느리가 지금 고생 뼈빠지게 하고 있잖아요~
"참나... 일은 막내며느리인 우리엄마가 다하고 있는데...
할아버지 모시는 것도 막내인 우리 아빠가 하고.... 저 재수탱냔ㅗㅗ"
"어머 봉자야? 뭐라고 꿍시렁꿍시렁대고 있니 구석에 찌그러져서???"
"네?? 아무것도 아니예요~피;;"
"참 봉자를 보면 말이야 생각나는게~ 우리 막내도련님 외모가 한참 떨어지잖아??
호호호 그래서 그런지 동서 외모도 참 호박죽같이 생겨서는~ 어쩜 그런 여자를 만나서 말이야~
막내도련님네 집안은 참 얼굴들이 하나같이 못났지 않니~ 호호호호"
"-_-"
"근데 막매도련님네 치곤 봉자는 좀 예쁘긴 하지~"
"아 네 졸라 감사드립니다"
"이런 븅~~"
- 라디오 친한 친구, 즉 공식석상에서 태연이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강인에게 욕설을 날렸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전공과목 개인 프리젠테이션 발표날-
"아 어떡하면 좋아;; 망하면 큰일나는데;; 넌 다 했어 아영아??"
"아 나도 잘 못했어ㅠㅠㅠㅠ 야 발표 시작됐다!!"
"쟤 누구야??"
"아 쟤 교수랑 엄~~~청 친하잖아~ 쟤 교수님이 열라 아끼는 애야
"어쩐지 발표준비전에 교수랑 막 웃고 떠들더라니~ -_-"
아끼는애 "아 네 저의 주제는 핵융합과 양념치킨의 상호보완적관계의 탐구로서 어쩌구 저쩌구"
교수 "아 거기서 잠깐, 그 뒷부분 못 들었는데 다시 말해주겠나? 태욘양?"
아끼는애 "못 들으셨어요?치 아 이런 븅같은 교수~칰치"
교수 "우리 태욘이~ 참 귀엽구만 그래 허허허핗"
"쟤들 뭐하냐? -_-"
"아 그 선글라스 너머의 진한 눈빛!!! 전스틴 진버레이크칰"
- 보이는 라디오에서 안검하수로 인해 쌍커풀수술을 한 선배 전진을
희화화시키고 비하하듯 웃고 떠든 소녀들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안과에서 돋보기안경을 쓸 것을 권유받은 봉숙이-
"내 시력이 그렇게 나빠졌단 말이지ㅠㅠㅠ 아 속상해... 어쩔 수 없이 써야지 뭐......"
"어! 봉숙아!! 여기야!!"
"어 민주야!!!"
"풉"
"왜... 그래?"
"칰칰치아 너 그런 안경쓰니까 욘나 찌질해보인닼치"
"나도 쓰고 싶어서 쓴거 아니거든-_-"
"칰칰치오타쿠같앸칰 봉타쿠다 봉타쿠!!!!칰칰"
"고마해라...."
"봉타쿸칰칰칰 안여돼 봉타쿠!!!칰치
"어머~~ 어디다대고 이특씨를.. 감히 "
- 라디오에서 이특을 어디 감히 에반에게 비교하냐며 에반 찬양을 펼쳤던 써니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동아리방에 또 전공책을 가지러 온 봉숙-
"아 빨리 가지고 나와야지.. 이 동아리방엔 안 좋은 기억이 있어.... 후"
(문앞에 멈춰선 봉숙)
"아우 야 그 때 봉숙이 걔가 우리 말하는 거 다 듣고 우리 거의 반 죽여놨잖아"
"아 생각만해도 맞은데 아프다~ 말조심해야겠어~"
"야 그래도 나 다친 거 알고 예슬이가 내 홈피에다가 '저를 좀 만나주시겠어여?' 하고 안부 남겨놧잖냐~~칰"
"야 짜식 부럽다~ 한예슬이 좀 나한테 소개 좀 해달라니까 지 혼자만 알고 나쁜 넘..."
"난 예슬이랑 잘해볼테니까~ 넌 봉숙이랑 잘해봐~칰치"
"어따대고 봉숙이를 감히...."
....
그 날 대학교 뒷산에서 두명의 남자가 정신착란증세를 보이며 기절해있는걸 경비아저씨가 발견했다고 한다
"안데니씨의 본명이 안신원이요? 안 씻어서 안신원인가?칰치
"동영배? 이름이 저게 뭐야 동영상도 아니고~치
- 라디오에서 남의 이름을 가지고 알콩달콩 웃음꽃을 피운 티파니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새학기 첫 수업에 들어온 봉숙이-
"야 떨린다~ 드디어 내 4학년이 시작되는구나... 잘해보자 아자아자!!"
(출석 부르는 교수)
"자! 이은지?"
"네~"
"김정희?"
"네~~ 여기요~~"
"어.. 엥? 김..봉숙?"
"네? 아 저 여깄슴돠~~~"
"아니 이건 뭐 봉다리도 아니곸치 봉숙이가 뭐얔칰 봉숙이갘칰칰칰"
"ㅠㅠ 흑흑 아빠가 지어주신 소중한 나의 이름인데.. 흑흑"
-에필로그-
"어머 미안하구나.. 봉숙아..."
"교수님 성함은 어떻게 되세요? 제가 깜빡해서..."
"아 나는 오대국이란다 하하.."
"아나 무슨 오뎅국도 아니곸칰칰치오뎅국물 교수님칰치"
...
그 날 이후 봉숙이는 대학을 또 휴학했다
"쓰촨성 지진이요? 황찬성 생각나칰칰치
- 소소가백 프로그램 진행중 중국 스촨성 대참사 얘기가 나오자 찬성이가 떠올랐다는 순수한 파니의 이야기...
"장파열이요?칰칰 장파열칰칰치
- 친한친구 라디오에서 장파열당한 사연을 듣고는 미친 듯이 웃었던 웃음 넘치는 태연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친구들 약속장소에 가던 봉숙에게 그만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 봉숙이-
"아.. 저 얼마나 더 있어야 돼요?"
"네 너무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갈비뼈가 골절이 되긴 했지만 다행히 내장에 손상을 주지 않았습니다. 안정을 취하세요"
"아 네... 하.. 너무 아프다... 두철아... 사랑의편지 버린거 용서해줄게.. 보고 싶다..."
(이때 들어오는 두철)
"봉숙아!!!!!!!!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저다 이렇게 된거야 괜찮아?? 어디 다친거야!!!ㅠㅠㅠㅠ"
"두.. 두철아.... 이렇게 내 엄빠보다 먼저 달려와주다니.... 두철아...."
"내가 잘못했어!! 우리 다시 시작해 봉숙아!!!! 내가 죽일 놈이였어!!!!"
"두.. 두철아!!! ㅠㅠㅠㅠㅠ"
"그래.. 봉숙아.. 흑흑...ㅠㅠㅠ 어딜 다친거야 ㅠㅠ 흑흑"
"응 그게 갈비뼈가 골절이 좀 됐대.. 좀 지나면 나아질거래..."
"갈비뼈? 아 갈비탕 먹고 싶닼칰치 소갈비도칰칰치
봉숙아 넌 돼지갈비가 좋아 소갈비가 좋아??? 응????치"
"......."
두철이도 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To Be Continued.....
빅 뱅
- 심심할 때마다 모든 국민이 보는 티비에 선정적인 그림의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지용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다시 복학후 어린이집으로 봉사활동나온 봉숙이-
"쥐순아 네가 애들한테 율동해줄 차례야!"
"어 그래~ 넌 노래 잘 불러 봉숙아"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튀김~~~ 앞다리튀김~~ 따끈따끈 개구리튀김~"
(율동하는 쥐순이)
아이1 "선생님!!! 69가 뭐예여??"
"따끈따끈 맛난 개구리~^^ 엥? O_O?? 6...9...라니???"
아이2 "율동하는 선생님 옷에 아이러브69라고 써이떠여!!!"
"-_-???????"
(I Love 69와 남녀 나체 그림이 그려진 쥐순이의 티셔츠를 발견한 봉숙)
"꺍!!!!!!!!!!!!"
"왜 그래? 봉숙아?"
"너 지금 유치원에 옷이 그게 뭐야!!!!!!!!!"
"뭐가? 너도 내 패션에 관심있니? 내가 좀 쩔지 난 유행을 선두하거든"
"뭔 개소리야!!! 애들이 그 옷 보잖아!!!!!!"
"뭔 상관? 대한민국은 패션의 자유가 있는 나라 아니니?
참나.. 미국에선 상상도 못할 지적질이네...지"
아이3 "선생님!! 저기 남자몸에 달린거 엄청 커요!!!"
"꺍!!!!!!! 얘들아 보지마!!! 저기 저기!!! 뒤에 창문을 바라보자!! 하하하하하 하늘이 참 맑고 높지?? 하하하!!!"
- 그런 선정적인 의상들로 논란을 일으킨 것 죄송하다며
'사야만 볼 수 있는' 자서전 책에서 친절히 팬들에게만 사과한 지용이의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봉사활동 다음날 캠퍼스에서 다시 만난 봉숙이와 쥐순이-
"내가 생각해보니까 조금 생각이 짧았었던 것 같다"
"어머 쥐순아 지금 사과하는거야?~ 얘도 참~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호호"
"아니 그건 아닌데? 내 사과는 싸이코월드 내 홈피에다가 일촌공개로 어제 적어놨거든??
나한테 일촌신청하고, 아참 그냥은 안받아주는거 알지?
도토리 50알을 나한테 지불해야지만 내가 일촌받아주니까 도토리 50알보내고 일촌신청해,
그럼 내 다이어리에서 내가 한 사과 찾아서 읽어볼 수 있을거야"
"-_-"
"싫으면 사과받지 말던가"
...
"꺍!!!!!!!! 이거 놔 봉숙아 너 왜 이래!!!!!!!!!!!!!!!!! 아 내 모근!!!!!!! "
카 라
"예전에 친구한테 책을 빌렸는데 자다가 책에 침흘려서 그냥 버렸어요칰"
- 친구에게 빌린 책에 침을 묻히고 그래서 그냥 버렸다던 쿨한 지영이....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강의실에서 교수님을 기다리는 봉숙이-
"봉숙아!!!! 나 핸드폰 밧데리가 다 돼서 그런데 빨리 네 핸폰 좀 빌려줘!!! 급해!!!!"
"어 화정아! 여, 여기!"
"나 나가서 통화 하고 올게!!!"
"응~ 빨랑와~~ 교수님 곧 오실거야"
(10분후 강의실로 들어오는 화정)
"화정아 내 핸드폰! 나 전화할데 생각났어!!"
"응? 네 폰 버렸는데?"
"O_O?"
"내가 얼굴에 개기름이 좀 많잖니, 그래서 통화하고 나니까 기름이 번들번들하더라 얘~ 그래서 변기통에 버렸어~"
"O_O?"
"기름이 아주 그냥 넘쳐나는게 난 무슨 산유폰인 줄 알았어 얘~ 호호호호호호 꺄르르르르르"
....
'엄마... 나 또라이만 골라서 친구하는 능력이 있어요..........우와.......'
샤 이 니
- 바쁜 스케쥴 때문에 사설 엠뷸런스를 빌려타고 행사장으로 갔던 빛나는 샤이니들의 이야기....
- 팬쉴드 : 이게 뭐가 문제가 됨?????? 돈내고 빌려서 쓴건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백화점으로 쇼핑나가는 봉숙이네 가족-
"캬 이 얼마만에 나가는 쇼핑이냐~ 안 그래 봉준아??"
봉준 "응 누나~"
엄마 "봉준아 이 엄마가 오늘 너 꼭 잘 챙길게..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을거야... 흑흑...."
"에에 엄마도 참... 다 옛날 얘기 갖고 그래~ 울지마~"
아빠 "그래 여보... 행복한 생각만 합시다 오늘은"
봉준 "앍!!!!!!!! 엄마ㅠㅠㅠ 배아파!!!! 배가 찢어질 것 같애!!!!!!"
"봉준아!!! 왜 그래!!!! 어디가 아픈거야!!!"
엄마 "여보 아무래도 봉준이 맹장인 것 같아요!!!! 빨리 차 돌려서 병원으로 가요 빨리!!!!"
아빠 "알았어!!! 봉준아!! 조금만 참어!!!!! ㅠㅠㅠㅠㅠㅠㅠ"
"삐뽀삐뽀~"
엄마 "여보 왜 차 세우는거예요!!! 한시가 급한 상황에!!!"
아빠 "아니 지금 엠뷸런스가.. 엠뷸런스 땜에 차들 다 정지했어!!!! 어떡해.. 우리 봉준이...."
"안돼!! 그 분들도 위급하시겠지만 우리 봉준이도 위급하단말야!!! 흑흑ㅠㅠㅠㅠ"
(같은 시각 엠뷸런스 안)
멤버1 "형~ 행사장 언제 도착해요~?"
매니저 "야 아직도 멀었어~ 그나마 엠뷸런스 타고 사이렌 울리니까 이 정도로 갈 수 있는거야~"
멤버2 "아나 사장님은 뭐 그렇게 먼 곳에 행사를 잡아가지고는~ 에이 모르겠다 369나 할래 옹유 형??"
멤버3 "아씨 야 이번에 걸리면 딱밤이다!! 너 내 딱밤 위력알지?? 조심해라 키범아~"
멤버4 "야 근데 김종혀 너 뭐하냐?"
멤버3 "놔둬요~ 보나마나 여친 신세계한테 문자보내고 있겠죠~치"
멤버5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해라 미노야~치 아 우리 세계 보고시펑♡"
(봉숙이네 차 안)
봉준 "앍!!!!!!! 죽을 것 같애!!!!ㅠㅠㅠㅠ"
"안돼 봉준아!! 봉준아!!!!ㅠㅠㅠㅠㅠㅠ"
아빠 "제길!! 저 엠뷸런스때문에 신호등에 지금 계속 걸리고 있다구!!! 젠장할...."
엄마 "그래도 그 환자들은 우리 봉준이보다 더 위급할거예요...... 흑흑....."
"그래 엄마... 화내봤자 달라지는 건 없어...
그분들 꼭 치료 잘됐으면 좋겠어... 우리 봉준이 괜찮을거야... 하......"
- 공항에서 자신의 팬이 매니저에게 머리를 심하게 가격당했음에도 눈 깜빡 하지 않은 샤이니들의 이야기.....
아, 태민은 유일하게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어 팀내 화합을 이루지 못한 이야기이기도 한 이야기.....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남친 두철이에게 마지막 이별통보를 하러 두철 집앞에 온 봉숙이-
"병원에서 갈비뼈 부러졌다니까 소갈비 좋아하냐 돼지갈비 좋아하냐고 묻는 순간.. 깨달았지..
좀 더 진작에 확실히 끝냈어야 했어... 그딴 놈을 좋아하다니... 나란 여자... 어린 여자... 하-
나도 내 친구 태영이처럼 쿨케잌을 차버리고 땅우같은 애 만날 수 있을.. 아 땅우같은 애는 안되지... 암튼..
근데 얘는 왜 이렇게 안나오는거야???????-_-"
(두철 집에서 나오는 두철엄마)
"엥??? 누구...시지?"
"네가 그 우리 두철이가 매달렸는데 거들떠도 안봤다는 그 봉다리인지 뭔지 하는 계집애니?????"
"네???? 혹시 두철이... 어머님??"
"어머님은 무슨!!!!!"
'퍽!'
"아!!!!! 아니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왜 때려욧!!!!ㅠㅠㅠ"
"다신 우리 두철이한테 치근덕대지마"
"예???"
(창문에서 그 장면을 보고는 무표정으로 휙 돌아서서 가는 두철)
'헐... 두...철아....... 난 너를 사랑했었는데..... 너도 늘 날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었니....
너 중학교때 글짓기상같은거, 상 받을 때마다 "봉숙이에게 이 영광 돌립니다! 봉숙이 감사합니다!!" 했었잖니......
근데 내가 이렇게 구타를 당했는데.... 어떻게 그런 표정으로...... 날..........
모두 거짓이였던거니......... 가식이였던거니.................'
To Be Continued....
- 표절로 크게 논란이 되어 자숙을 선언한 뒤 광고, 홍보대사, 예능을 활발하게 마치신 효리누나....
실생활에서 체험해보자!
-사과를 위해 봉숙이 집앞으로 찾아온 두철-
"봉숙아!!! 사실.. 병원에서 네가 헤어지자고 그래서 너무 네가 미워서 우리엄마가 널 때리는데도 모른 척 했어!!!!!"
"아나.. 저 그지같은게... 이웃집에서 신고들어오겠네.. 동네방네 시끄럽게시리-_- 티비나 봐야지"
"미안해!!! 나 정말 후회하고 있어!!! 나 너없으면 못살아!!! 자기야!!! 지금 방에서 연기대상 시상식 보고 있는거 다 알아!!!!!"
"알면 어쩔거야.. 빨리 집에나 가지 좀.. 아나 증말..."
"자기 삐진거 이해해!!!! 내가 진짜!!... 진짜!!!.... 음..... 한효주가 대상받으면 깔끔히 물러날게!!!!!!!!!"
(창문열고 두철에게)
"듣자듣자하니까 야 이 개자식아!!!! 깔끔히 안 물러나겠단 얘기잖아!!!!!!!!!!"
"들켜버렸네피.. 아무튼 네가 이렇게 얼굴이라도 보여주니까 너무 좋다♡"
티비 "올해의 엠비씨 연기대상! 한~효~주!!!!!!!!!"
"헐?"
"왜 그래 봉숙아!!!!!"
"야 너 깔끔히 물러나야겠다"
"엥?? 설마 한효주가 대상???? 칰칰 야 농담도 정도가 있짘칰칰칰치"
"미안한데 나도 안믿기는데 사실이야. 암튼 그러니 깔끔히 꺼져줬음 좋겠다"
(아이폰으로 대상을 확인한 뒤)
"헐... 이건... 말도......안....... 봉숙아!!!! 나 네가 마음풀때까지 자숙하며 지낼거야!!!!!!!!
네가 내 마음 다시 받아줄 때까지 자숙하고 조용히 너만 생각하며 지낼게!!!!!!!!!!!! 잘자!!!!!!!!!"
"하.... 어떻게 해야 좋을까.. 멍청해서 그렇지 나쁜 애는 아니였는데..... 하...."
(이틀후 피씨방에 온 봉숙)
"스트레스 받는일도 많은데 오랜만에 스타나 땡겨볼까~!!!"
(친구들과 담배피며 서든하고 있는 두철 발견)
"야 너 자숙한대매 -_-"
"헐!!! 봉...봉숙아!"
"그럼 그렇지...."
"아니야!! 오해야!!!!!!"
(며칠후 노래방에 온 봉숙)
"얘들아 씬나게 부르고 있어~~ 나 화장실 갔다 올게~~칰치
(화장실가는 길에 옆방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안을 보니 씐나게 고해 부르고 있는 두철 발견)
"(문열고) 야 너 이게 자숙하는거냐?"
"어쯰합늬~~~ 헐!! 봉숙아!!!!!"
"뻔뻔한놈...""오해야!!!!!!!!"
(일주일 후 시내놀러나온 봉숙)
"야 오랜만에 시내 나오니까 너무 좋다~~~"
(시내 광장에서 펼쳐지는 가요제에서 들리는 익숙한 고해 소리)
"헐... 설마......."
(가요제에서 악쓰고 있는 두철 발견)
"어듸에~~ 있나요오오오오~ 호우! 다같이!"
"야 공두철!!!!!! 자숙? 가는데마다 네가 있거든???!!!!! 너랑 완전히 끝이야!!!!!!!!!!!"
"벌하신다면~~~~ 헐? 봉숙아!!!!!!!!!! 안돼!!!!!!!"
- 총괄 에필로그 -
봉숙이는 모든 친구들과 절교를 하고 두철이와 완전히 헤어진 뒤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 후 세계 오지를 돌아다니며 자선활동을 펼친 뒤 노벨평화상을 수상, 반기문에 이어 UN총장이 되었다
-끝-
'표현방식'과 '대화'의 과장만 약간 첨가했어요...
만약 봉숙이가 당신이였다면?
봉숙이가 당한 상황을 당신이 겪었다면?
더욱이 그런 막말과 행동들을 얼굴이 알려진 사회적으로 파급력을 가지는 의미의 '공인'이 한다면?
과연 그렇게 비판받지 않을 수준의 일이 될까???
이 글의 주제
아이돌 실수 → 팬들 인정 → 아이돌 사과 → 팬+아이돌 이미지 동반상승
아이돌 실수 → 팬들 인정 않고 억지감싸기 → 팬들 이미지 하락 → 아이돌 이미지 동반하락
↓
'아이돌이 실수했을 때 무작정적인 감싸기가 오히려 그 아이돌에게 큰 해가 된다'
봉숙이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thㅓ요!!!! 와우!!!! *⊙_⊙*
준호사진만 바꾸고
나머지는 모자이크처리했어요^^
|
첫댓글 이글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읽다 화난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소시지분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네는 그렇게 사고를치고도 반성이 안되나봄... 머리가나쁜거니 아님 생각이없는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적절해
와 소시 진짜 장난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삼스레 니들이 왜 욕먹는지를 알게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싫다 거의다 SM이네 ㅋㅋ
강인? 진짜 지 싫은말했다고 전화번호 공개했어요?????헐...;;;; 완전 미쳤네;;;
그리고 이특은 천사라더니 결국 생명을 죽였구나. 생명을 데려가는 천사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님 쓰는데 엄청 시간 들이신듯... 와우 ㄷㄷㄷㄷ 그나저나 마지막 정말 공감이요 차라리 팬들이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하고, 그걸 보고 가수가 사과하면 차라리 이미지가 더 좋아질텐데 그놈의 우기기, 억지쉴드 진짜 ㅡㅡ 아........ ㅡㅡ
안씻어서안신원 동영상 ㅋㅋㅋ 티파니 진짜 유치한듯 아;창피해
아.. 태연 진짜 막말 최고네. 리더답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써니 에반이특일화하고 티파니 서지석은 서로 아는 사이고 해서 농담식으로 말한 것 같은데.. 별로 문제될만한 상황은 아니엇슴. 쉴드아님 써니는 차라리 저희나라 발언이.. ㄷㄷㄷ;;
SM지분 대박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쟤네
와 샤이니플짤은 봐도봐도 속터짐ㅡㅡ 왜 맞고있냐고!!!!!!!!!!!!
어우 진짜 답답하다 ㅡㅡ
저 플짤 진짜 무섭다 말만듣고 말았는데 이렇게 플짤로 보게될줄이야...
티파니 영어발음지적ㅋㅋ저 남자 영국에서 산것처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영국 명문대 나왔음ㅋ어이털림
은혁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