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고싶게 만드는 건 당신 하나밖에 없어
영화가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어두움에 빠지지 않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건 루이자 덕분이다. 다듬어지지 읺은 원석같은 그녀도 예쁘지만, 윌을 만나 빛나는 보석으로 변모해가는 루이자를 지켜보는 것도 재있다
내 인생의 자기 결정권
하고싶은 걸 영원히 할 수 없다면...
하고 싶은데 영원히 할 수 없다면, 그것만큼 슬픈 일이 있을까, 존엄사를 선택한 윌이 루이자에게 스위스에 함깨 가달라고 이야기할 때(합법적으로 자살할 수 있는 존엄사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 감정이입이 얼마나 되던지, 내가 루이자 같아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마지막까지 윌을 설득하려는 루이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게 괜찮은 삶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건 내 인생이 아니에요.
난 내 인생을 사랑했어요.
사랑하는 사람 곁을 떠나고 싶진 않겠지만, 결국엔 떠남을 선택한 윌. 그의 선택이 힘들었을지 알지만 나도 그의 생각을 지지해주고 싶었다.
장애로 인해 두문불출하고 까칠하게 살다 루이자를 만나 사랑을 느끼면서 따뜻하고 배려있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루이자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의 길은 완전히 딴 사람.
루이자도, 활달하고 밝은 아가씨지만 지나치게 수다스럽고 성숙하지 못한 어린애처럼 굴었다. 그러다가 길을 만난 후 자신감을 얻고,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는 괜찮은 여자로 성장한다. 루이자 또한 길을 만나기 전과 후가 아주 달라졌다.
주인공 길과 루이자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만나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이게 사랑의 힘인 것 같다.
존엄사에 대한 생각
존엄사란,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 삶의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로 대부분의 국가에선 허용되지 않는다. 스위스는 안락사를 허용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기회를 주기 때문에 안락사 하면 스위스가 떠오른다. 최근에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의 빅토리아 주 등이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
우리나라는 2018년 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고 있다.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소극적인 방법으로, 적극적 존엄사(안락사, 조력자살)를 원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존엄사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은 스위스의 안락사 주선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Dignitas) 등에 신청해 놓기도 한다.
뉴스에서 본거 같다.
죽음은 마음대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생사를 다루는 건 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말에 동의한다. 그러나 제 명대로 살다가 자연사 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진 세상에서 고통에서 해방될 권리 쯤은 줘야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 삶에 대한 자기 결정권
첫댓글 요즘 핫하다는 틱톡 젤리.ㅎㅎ
징그러~~~~~~~~잉~~
@연어(서울종로) ㅎㅎ 알알이 터진 재미
@이제 알알이 터지는 재미라~~~~
으흥~~~~
뭔가 짜릿하고 흥분시키는 맛일거같은데~?ㅋㅋㅋ
@연어(서울종로) ㅍㅎㅎ 맞아요
댓글에 뜬금없이 젤리가 ㅎ
ㅎㅎ 셋이서 하나가지고 서로 먹게다고 장난 치다 터짐
@이제 어머머머~~~~~~~
@이제 이제니임~~~
우리이러다 퇴폐회원으로 강퇴당할라~~~~
@연어(서울종로) ㅎㅎ 바닥이. ㅎ ㅎ 서로 쳐다 보며 뭐지 ㅎㅎ
@이제 역시 또또케~~~
역시 배우신분~~~
@이제 보기만 하면 변태라고 ㅋㅋ ~~^
@일산한량 저요?? 비오는날 변태 소리 들으니.. 흥!! 쳇 입니다
@이제 보기도 못 해요
전 부끄러워 올라가면 무조건 넣어야죠
@이제 바로 넣음 상대가 아파합니다 ^^
@일산한량 속 좀 터지겠죠 ㅎㅎ
@이제 속상한거 보다는 속터지는게 더 화끈 ㅎㅎ
@일산한량 맘이 조금 아프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참아야지..ㅎㅎ
@일산한량 급 운동 하고 싶네요 에고고고..
터지던지 터트리던지 ㅎㅎ
@이제 가끔 물속이든 산속이든 놀고 오심 위로가 ㅎ
@일산한량 이왕 노는거 물이.더 싸게.먹힘.ㅎㅎ
산은.. 더 아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