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구경 후 미리 예약해 둔 숙소로 향했다.
경로상 광안대교를 지나가는 코스라 직접 보니 특이하게도
2층 구조로 되었고 느낌은 웅장하고 멋지다 였다.
마린시티내에 위치한 해운대한화리조트...
높기도 높거니와 리조트 치고는 규모가 엄청나다.
32층 으로 모든 숙소에서 바다를 볼수 있는 구조이다.
날씨가 흐려서 그렇지 뷰는 쥑인다.
체트인 후 해운대도 구경할 겸 저녁도 해결할 겸
가는데 마린시티 주변 빌딩들이 몇층인가 궁금하여
층수를 세어보기도 했다.
서울놈이 부산에 와서 촌놈이 되었다.
해운대 마린시티
해운대해수욕장과
멀리 보이는 초고층 빌딩이 해운대 엘시티 이다.
해운대 빛 축제가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일부 시설물을 철거한것 같이 듬성듬성 빈 공간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화려하지는 않고 그냥 볼 만하다는것.....
해운대 전통시장..
많은 여행객과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첫댓글 영감이 웨스틴 조선비치 호텔에 근무 할때...
아이들 데리고 조금 일찍 가서 놀다가 영감 퇴근 시간마춰 같이 집에 오던
줄기차게 놀러 다니던 해운대... 좋으네
옛날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서울과는 다른 모습이었구요..
30여년만에 부산 다녀온건데
모두 만족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