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육룡이나르샤`

[예당]

                                                  하촌 류재호

                                                "육룡이나르샤"

                    하촌작품, 룡(龍)  一筆揮之 대작,2미터,60쎈치. 전시출품,중국인들이 선호하여 많이가져갔음.

                     大韓民國匠人藝術祭,大賞

요즘 TV사극 '육룡이나르샤'가 인기다.

삼봉(三峰) 정도전(鄭道傳, ?~1398)이 이성계(李成桂)의 함흥 군영 문막을 찾아가 처음으로

그를만나 술을먹고 소나무의 껍질을 벗긴후에 자신의 의중을 담은시(詩)를 적었다.

<제함영송수,題咸營松樹>

창망세월일주송(蒼茫歲月一株松)

생장청산기만중(生長靑山幾萬重)

호재타년상견부(好在他年相見否)

인간부앙편진종(人間俯仰便陳踪)

아득한 세월속에  소나무 한그루/

산에서 자람은 어찌 만배나 중하지 않으랴만/

다른해에 좋게있어 서로 뵐수 있을까/

인간이란 굽어보고 우러러 보아도 묵은 흔적뿐이구나/

[비학산/김점주]

참으로 명작중에 명작품이네요 . 아주좋아유

장인 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으셨다니 더욱더 드립니다

[예당]

산에 자주못나가 많이 미안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우보]

草聖 張旭의 狂草를 뛰어넘는 夏村 先生님의 붓잡은 주먹이 꿈틀꿈틀 龍蛇動筆하는 모습이 보입니다.大賞을 祝賀드림니다

[예당]

아이고 우보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