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전에 구입해둔 건축에 필요한 이런 저런 자재들을 차량에 적재해서 우리팀 차량3대와
배관을 가득 적재한 설비차령 그리고 굴삭기 이렇게 5대 차량이 현장아래의 공터에 일부 차를
세워두고 일부 차량은 현장으로 올라 갔답니다.
그리고 배치도를 보면서 전날인 9월 5일날 분활측량을 해 놓은 경계측량말뚝을 찿아서 확인했고요.
위 배치도 대로 분활 후면 분활 경계점에서 구 경계점을 찿아서 철근 말뚝을 박아서 나이론 줄로 구거 경계라인을
먼저 표시하고 그후 건축물 벽체 중심선까지의 우측 경계부까지의 거리인 4300mm 와 구거 이격거리 1200mm
지점을 표시해 놓고 건물 길이 14700mm 지점과 좌측 분활 경계점에서의 거리인 6950mm 지점을 2개의 줄자를
이용해서 찿아서 표시해주고 기준라인중 가장 긴 14700mm 라인에서 건물 좌우측 전면부 6900mm 직각을 잡아서
표시해주고 전면부 길이 14700mm와 대각을 확인한후에 바닥에 백시멘트와 적색락카로 터파기 라인을
표시해주었답니다.
그리고 터파기 시작
배치도와 다르게 건물 전면부가 둔덕으로 되어 있고 건물 앞 부분은 2~4미터 정도 마당부분이 남더군요.
석축 부분도 좌측에서 우측 구거까지 석축에 바닥 레벨이 300미리 정도 차이나고요.
여로모로 주택 기초 공사에 그 편차로 인해서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였답니다.
지반이 너무 단단해서 굴삭기로 터파기에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요.
터파기시 나온 토사는 가능한 전면부에 쌓아두고 전면부분인 마당을 조금이라도 더 넓게 사용하려고
전면 둔덕부분에 토사를 쌓을 것이고요.
토목용 레벨기로 굴삭기가 파는 지점을 확인 또 확인을 하면서 작업중이랍니다.
PE수도관을 16미리를 구입해 두었다가 좀 규격이 큰것으로 해 두는 것이 나을것 같아서 다시 구입해서
한선은 PE수도관이며 한선을 지중매설 전선관인 ELP전선관이랍니다.
겨울에는 많이 추운 지역으로 1미터 이상 깊이로 매설하고 있답니다.
PE수도관과 ELP전선관 그리고 X/L수도관이랍니다.
주택이 지어지면 진입로 좌측으로 차량한대의 주차공간은 나오네요.
외부 부동전을 설치할 자리가 마땅치 않답니다.
부득이시 평면도 좌측 욕실 외부 벽체에 수도를 설치하고 겨울등에는 보일러실 내부에서
잠글수 있게 장치를 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요.
일단 외부 부동전은 매설 길이가 아주 긴것으로 2개를 구입해 두었답니다.
잡석 반입에도 처음에는 후진으로 올라오니 도저히 불가해서 다시 아래의 공타에서 차량을 돌려서 전진으로
올라와서 입구 콘크리트로 포장한 부분에서 6~7번에 차량을 전후진으로 조금씩 움직여서 겨우 하역을 했는데
너무 장소가 협소해서 터파기 해둔 것에 그냥 하역을 할수밖에 없었답니다.
일단 오하수 매인 배관은 100mmPVC관으로 작업을 하고 분기되어지는 지선 관만
75미리로 작업을 해주고 있답니다.
그렇게 해야 하수라인도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 진답니다.
배치도를 보시면 도면에는 오수는 100mm PVC관이고 하수는 75mmPVC관으로 되어 있답니다.
정확한 지점 작업이 이려워서 일단 일부 배관은 버림 콘크리트 타설작업후에 하기로 하였고요.
외부 건물 후면부에 우수배관이랍니다.
우수라인 작업은 버림 콘크리트 후에 추후 후면 석축앞부분과 건물 기초기단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전에 해주고
타설하려고 했더니 구거부분으로 기존에 석축 바닥 편차가 너무많이 나서 지금 버림 콘크맅 작업전에 우수배관
작업을 해주지 않으면 구배가 나오지 않아서 팀우너 한명을 우수배관 자재 구입을 해서 오라고 보내서 구입후
작업을 해고 있답니다.
사진에 제일 첫번째 위로 올라온 배관은 건물 좌측부 주차를 할수 있는 공터 부분에 바닥배수 배관이랍니다.
위 사진은 추후 매설할 정화조로 나가는 오수와 하수 배관이고요.
보통은 건물 착공을 하고 터파기시와 최종 온통 콘크리트 타설 작업후 이렇게 기본 2번정도면 되는데....
이것 현장은 제반 사정으로 굴삭기 사용을 좀 더 해야 될것 같답니다.
그럼 장비대와 기타 경비등에 작업비용등이 추가되어 진답니다.
위 사진은 건물 후면부에 우수배관이 건물 좌측 콘크리트 벤취 플륨관으로 벤치 플륨관을 타공해서 100미리
우수배관을 구거 벤치 플륨관으로 배수를 시킬에정이랍니다.
펌프카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려면 10미터에 5미터 정도에 공간이 필요한데 추후 정화조가 매설될 주택지
하단부에 터를 정리해서 치수를 측정해보니 3,5미터 정도로 좀 부족해서 펌프카 안착에 좀 문제가 될것 같고요.
이곳이 아니면 진입로 입구 좀 경사진 길에서 장비를 안착하던 장비 기사님이 현장에 오시면
협의 결정할 예정이 랍니다.
주택지 배치도와 실재 현황이 많이 다르게 실재로는
석축과 둔덕으로 인한 높이차이 등으로 굴삭기 장비도 원활한 작업이 불가하게 좁답니다.
그러니 모든 작업이 2배 이상에 작업시간이 소요되고요.
일단 다음날인 7일 목요일날 점심시간후에 레미콘과 펌프카는 예약을 해두었답니다.
7일 오전에 이런 저런 작업들을 하고 오후에 버림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