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동물의 피님글 펌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panic&no=7046&page=1&keyfield=subject&keyword=안경&search_table_name=panic&
▲저번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부족한듯하여 추가 퍼왔습니다.
대구경산안경공장 실화를 읽고 써봅니다...
저는 글을 읽으면서... 무섭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런 엄숙한 곳에 재미삼아, 혹은 흉가체험으로 찾다니요...
그곳은... 옛날 코발트광산이었습니다.
그러다가 6.25전쟁이 발발 되었고... 약 3500여명의 죄없는 분들이 학살당하신 장소입니다..
누가 그랬냐구요...? 당연히 북한인민군이 그랬겠지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국군쪽이었습니다.
솔찍하게 그들은 군인이 아닌 보도연맹회라는 단체였습니다.(명칭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면, 장동건씨의 약혼자께서 인민군에게 곡식을 조금 얻어먹었다는 이유로 강제로 끌려가십니다. 도착한 현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죽어있었구요...
실제로 저런이유로 끌려가서 강제로 죽임을 당한 사람이 허다하다합니다... 경산안경공장 학살도 마찬가지이유입니다..
이제 이런곳에 재미삼아 찾아가시는 분들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number=42866
대구경산안경공장을 소재로 이야기쓰신분 있으셔서
저도 한번써봅니다
그게 지어낸이야기라고 생각절대 안합니다...
저도 이거 100% 실화고 제꺼랑 비슷한이야기 어디서 주어들으신분있으실건데
대구 ' 언니달려 '(폭주족클럽) 에 보면 제가 2년전에 쓴글있는데
그게 퍼지고 퍼져서 주어들으신걸겁니다...
전 올해 스무살이고
안경공장마지막으로 갔을때가 2년전입니다
참고로 안경공장 거의 10번넘게 가본사람입니다
대구사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
언니달려클럽도 아실거구....ㅎㅎㅎ
고2때부터 고3때까지 1년동안 오도바이타면서
주말마다 50명정도 모여서 대구시내 휘젓고 다니고 그런좋지않은 .... 문화에 참여한 한사람이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접었구요..
그때 제가 학교마치자마자 6시부터 12시까지 배달알바하고
12시부터 4시까지 친구,동네형들이랑 오도바이타고 놀다가 집에드가서
또 학교에서풀로 자고... 그랬거든요
원래 토요일밤에는 그 언니달려클럽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폭주가있구요..
토요일밤 12시부터 새벽 6시정도까지...
평일에는없어서 우리끼리놀러다니곤했습니다
뭐 팔공산 칠곡 하양 청도 구미 안가본대가없었죠
그때 뭐 경산안경공장 귀신나온다면서.. 여러가지경험담같은것도보고 막그래서
아는형이 거기 가자고했습니다
전 친구들이랑 많이가봐서 재미없다면서 막그랫는데
그래도 아는형이 갈대없으니 거기가자고했죠
아마 일요일밤이였던걸로기억납니다..무척피곤했던기억이있어서 ...
저
친구1
친구2
친구3
아는형1
아는형2
아는형1뒷자석에 여자
아는형2뒷자석에 여자
제뒷자석에친구4
친구1뒷자석에친구5
대충이해 가실런지..
12시에 알바끝나고 경산까지 달렸죠.. 30분이면갑니다
가서 경산교부터는 제가 앞장서서 안경공장밑에 마을까지도착했습니다
경산이 좀 촌이긴촌이지만 거긴 유난히 논도많고... 완전 시골풍경의 그런마을이였습니다
잠깐안경공장소개좀해드릴게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거기 옛날에 병원이였나... 아무튼 그거였는데
거기에 불타서 많은사람죽고 지금은 요양원인가 생겼다네요
제가 갔을땐 장례식장인지몰라도 아무튼 병원삘났었습니다
안경공장은 산위에있어서 저희가 오도바이타고 가려고했는데
아는형1이 마을밑에세워놓고가자했습니다
왜냐면 시끄럽다고 주민신고들어와서 경찰이 뒤에서따라오면
도망갈길이없었거든요...
그래서 각자 다 마을밑에 세워놓고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제가 예전에왔었을땐 새벽 5시~6시쯤이여서
날이 약간밝았고 가로등꺼져있어도 한개도 무섭지않았거든요
그땐 시간이 1시~2시쯤되는걸로기억합니다
마을에 집들이 다 불꺼져있고 가로등은 거의 1~2개?
듬성듬성나있었죠
솔직히 전 아는형1만 알지 아는형2는 첨보는형이였습니다
그리고 아는형1뒤에 여자도 첨보는사람이고 아는형2뒤에 여자도 첨보는사람이었어요
그니깐 아는형1의 친구들이였죠..
별로 친하지도않고 어색해서 전 제친구들이랑 가고
형,누나들은 형누나대로 갔습니다
제가 먼저갔죠 젤 많이와본사람이고 이때까지 무서웠던경험이없엇으니깐요
산위에 다 올라가면(산이라고도할수없음..길이포장되있어서)
왼쪽에는 주차장이랑 건물이 하나있고 오른쪽에도 건물있고 약간구석진데에 동굴이있습니다
솔직히 동구분위기는 많이무섭습니다.한번도 들어간적은없구요..
동굴앞에 팻말로 뭐 들어오지말란 식으로 그렇게 적혀있거든요
전 아는형한테들었는데 옛날병원불탔을때 시체들 다 저안에 방치해뒀다는둥..
솔직히 말도안되는소리라 그냥 넘겼습니다
근데 중간 부터 아는형2뒤에그 누나가 가지말란식으로 막그랬거든요
아 무섭다 내려가자 담에오자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저랑 제친구들이 놀리는식으로 아 누나왜그래요 재미없게
그러면서 막 끌고 올라갔거든요..
건물 다와서 또 아는형1뒤에 그 누나가 내려가잔식으로 막 보채면서 그랫거든요
그래서 제가 '동굴팻말만 보고 가요 형'
그러니 애들도 그러자하고 형,누나들도 그러자해서 제가
팻말 막 찾았습니다
폰후레시켜서 팻말 막찾았는데 잘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누나2가 꺄!!!!!!!!!!!!!! 소리지르데요
솔직히 저 진짜놀랬는데 다시 수근수근거리길래 '아..장난치는구나' 하고 생각했죠
(지금 이상황은 저혼자 동굴입구에서 팻말찾고있고 나머지사람들은 건물밑에서 수근수근)
혼자 동굴앞에서 뻘짓하고있는데 장난치는거보니깐 좀 짱나서그냥
안찾고 다시 건물쪽으로 갔거든요
가니깐 누나2 울고있었습니다
막 내가 팻말찾고있는데 후레시에 동굴안에 잠시비쳣는데 이상한거봤다면서요..
동굴안에서 이상한 빨간색봤다면서 막 우는겁니다 ㅡㅡ 홀린거처럼...
막 머리감싸서 이리저리흔들면서 아 말시키지마라 이러길래
보는저희까지 무서웠죠 ㅡㅡ
괜히 저 놀릴려고하는거겟지 라고 생각하고싶었는데 정말 너무 진지해서 저까지막 무서웠습니다ㅡㅡ
그래서 건물 주차장 밝은대로가서 아는형2가 누나달래주면서
곧 내려가잔식으로 놀래서이런것같다.. 이러면서 막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들보고 알았다 그러고 가는길엔 포장도로말고 잔디쪽(더빨라요)으로 가자했습니다
애들 다 준비하고 이제 내려갈려고하는데
갑자기 누나2 가
'어디가는데?'
이러는겁니다... 너무 당당하게 --
그래서 황당해서 전 그냥 씹고 앞에가는데
아는형2가
"내려가야지" 했습니다
누나2말 듣고 저희 다 뛰었습니다
"저 사람들 다 동굴드가는데 우린집에가나? 쫄았나? 흐흐흐흐"
이러는겁니다 ㅡㅡ
아 전 솔직히 누나2 첨보는사람이고 평소에 장난많이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전 정말 놀래서 동굴흠칫봤는데 당연히 아무것도없죠ㅡㅡ
애들 놀래서 다 뛰었습니다
근데 아는형2가 남자친구라서 안뛰고 막 어깨감싸면서 밑으로 가잔식으로 끌었죠
아까전만해도 동굴에서 누구봤담서 울고불고하던년이
웃으면서 동굴들어가잔식으로 ㅡㅡ
와 전 정말 도는줄알앗습니다ㅋㅋㅋㅋ
잠시였는데 내려오니깐 2시간지나잇더라구요ㅡㅡ
날도 밝고 애들끼리 첨엔뛰다가 조금씩 걸으면서내려오는데
마을 어른분들 한두명씩 나오더니 우리정말 이상하게 쳐다보는겁니다
물론 우리가 좀 시끄럽게한것도있지만요 ㅡㅡ
그리고 다시오도바이타고 가는데 아는형2랑 누나2 계속 안오길래
전 전화번호모르고해서 아는형1보고 전화하라했습니다
전화하니깐
뭐 누나2 계속안갈려고한다길래
제친구두명이 타고 산으로올라갔죠
가니깐 누나2는 동굴보면서 계속가려고했고 아는형2는 지쳤는지
앉아서 손목만 잡고있었다네요
그러다가 제친구2명이 산밑에까지 안아서 끌고내려왔습니다 ㅡㅡ
겨우 태우고 각자 갈라지고 그담날
아는형1한테 물어보니깐 자기도연락안된다네요..
그리곤 아는형1랑도 잘안만나고 거의기억에서 잊혀졌음 ㅎㅎ
근데 빨간색이상한거봤단거 그거 사실인거같더라구요
갔다온후 나중에 언니달려클럽에서 안경공장경험담말하고그런거있는데
거기서 저희랑 비슷한경험하신분있더라구요
잠시얘기해드리면
남자1 남자2 여자1 여자2
이분들은 차타고 안경공장갓는데
여자중에한분이 처음엔 막 가지말잔식으로 막 울다가
동굴앞에서 이상한거봤다면서 또 다시 들어가자 들어가잔식으로
여자가 남자팔잡아서 앞으로 이끄는데 남자보다힘이더쎗다네요ㅡㅡ
그러다가 운전석에앉은남자가 빨리차돌려서내려오는데
내려오는내내 여자가울면서 동굴가자면서 소리지르면서 개거품물엇다네요ㅡㅡ
저이얘기듣고 그담부터 전 안경공장 절대로안갔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지금대구에서오도바이타시는분계시면
안경공장은 절대가지마시구요 기약한사람 , 특히 여자들델꼬가면 정말 힘듭니다 ㅡㅡ
안경공장 루머다 하시는분들많으신데
저도 그말믿는사람중에한명인데
똑같은 상황을 겪는분들이 있어서 괜히 무섭네요.....
제가 직접 보면정말 100% 귀신이있다고 믿겠는데..
그래도 주위에서 같은경험을 하는분이있으니..
기가 약한사람한텐 보이는구나... 싶네요 밑에사진은
많이보신분들은 보셨을거에요
근데 혹시 모르시는분들 위해 사진올립니다
언니달려에서 퍼온겁니다
낮에는가본적없어서
제가 봤던 동굴이랑 분위기가마니다르네요
제일윗사진은 제가말한 건물사진이구요
밑에사진은 동굴입구입니다
좀 오래된사진인것같네요
왜냐면 동굴입구에 풀이 엄청길었거든요
저긴 죄다모래네요..
아마도 파란색천으로 둘러싸인부분이 팻말일겁니다
제가 저 팻말앞에서 후레시들고 설쳤던거죠 ㅡㅡ ㅎㅎ
마지막사진은 내부사진 ㅡㅡ
들어가면 정말 대단한사람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가보고 싶으신분 제가 가는법가르쳐드릴게요
대구 경산교지나서 경산역쪽으로가다보면 경산시내전에 왼쪽으로 가장큰길빠지는데있습니다
그길이 경산대학교(현재는 대구한의대)로가는 가장큰길인데 가다가 오른쪽으로 두번째골목(논으로둘러싸인골목) 한 1km 가다보면 집 한 5~7개정도있고 산에 집 여러개더붙어잇어요
거기가 제가 말씀드린 '마을'입니다...
그리고 택시타고 거기가자고 하면 왠만하면 안간다네요 ㅡㅡ 논밑에서부터 걸어가라고시킨다네요
아 그림태그쓴다고 띄어쓰기 형편없을거에요 ㅈㅅ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ㅎ
출처 : Global No1 Humor 웃긴대학
...작년 딱 이만때였는거 같네요...
전 울산사는 21살 휴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입학 그래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떨어지게 됐죠.,..
전 울산에 계속남고 저랑 친한 친구놈들은 대구쪽으로 대학을 갔습니다..
저 의외로 쫌 외로움을 많이타르지라... 학교에 나가지않고 친구들을 만나러
대구에 갔었죠...참 조텁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술도 한잔하고..
그동안 못했던..얘기들도 하고.... 저랑 친구들.. 그리고 친구학교 선배 누나
두명 이러케 5명이서 다들 술에 촉촉히 젖어 갈때쯤.. 친구놈 중에 하나가
경산대 근처 동네에 귀신이 나온다는 공장이 있다면 얘기를 하는 거였습니다..
솔찍이 처음에는 믿지 못했죠.. 전 귀신같은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친구놈한테 솔찍이 못믿겠다며.. 그러니.. "그럼 가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남은 술을 다마시고.. 다섯명 다 같이 가보기로 했죠...
거짓말이라도.. 오랜만에 친구들과 추억거리라도 많들어 볼까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택시를 잡고
"아저씨 경산대학교.. 기숙사로 가주세요" 이러니..
아저씨가 우리를 이상한 눈을로 한번 처다보시더니 "안경공장에 올라갈꺼냐??"
이러시는거에요 거기가 안경공장이라고 하더라고요..
택시를 타고.. 안경공장이 있다는 동네에 도착했을 무렵 다른 사람들이
안경공장에 갔다내려오는지.. 엄청 마니 내려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그냥..말이 많이 퍼져서.. 애들끼리 놀러나 다니다 보다 하고..
천천히 걸어서 올라갔죠.. 꼬부랑길을 올라가야되는데 누나한명이..
가지말자며.. 진짜 무섭다고....먼가가 나올것만 같다며.. 올라가기를
거부했죠.. 그때까지는 저도그랬고.. 친구들도 그냥 먼일이나 있겠나??
이런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꼬부랑길을 다올라오니 안경공장이라는 건물이 보였는데..경고문이
있더라구요.. 이곳은 사유지지 한부로 들어오지말라였던가??
이상한일들이 많아서 복지기관에서 건물을 샀다고 하더라구요...올라와보니
오싹할정도로 이상한 기운이 많이 돌더라구요...다 깨져있는 창문.. 창문
밖으로 날리는 이상한 종이들.. 공장을 지나면 동굴이 하나 있는데..
뉴스에 보도 된적있던.. 미군들 한국인을 학살한 곳이였죠...
동굴앞에는 못들어 가게 철문을 달았고 위령비같은것도 있었죠...
그때 일이 터졌답니다..무섭다던 누나가 갑자기 동굴로 들어가자며..
그러길래 저긴 못들어간다고.. 이러고 누나를 보니 방금 까지 무서워서
뒤에 숨어 있던 사람이 이상하게... 흥분을 하며 계속 들어가자는거에요..
그래서 사람들도 없고... 다음에 얘들이랑 많이 오면 들어가보자고했더니..
왜 사람이 없냐며.. 사람들이 이러케 많은데..이러시는거에요..
그땐 이누나가 아까 무서워서 그런게 쪽팔려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혼자 사람을 세어보더니..한명.두명.세명.....여덜명..이러는 거에요..
그땐 진짜 뒤에 누가 있는거 처럼 등골이 오싹해졌죠....
친구한놈이 저누나 먼가 이상한거같다며..내려가자고했는데..계속 동굴쪽을
보면서 들어가자고했죠..그래서 남자 셋이서 끌고 나오고있는데..
안경공장 건물 앞에서 갑자기 땅에 앉으며.. 살려달라고하는거에요...
제 바지를 잡고있었는데..그땐 정말 먼가 일이 커졌다는걸알았죠...
바지를 잡고있는 손느낌이 정말 간절한 부탁할때처럼 힘이 꼭들어가 어케
할수가 없을만큼..... 그래서 친구가 학교친구에가 택시하나 잡아서..
오라고 했죠.. 기다리면서도 누난 계속 소리지르며.. 누가 자기를
잡는다며..울부짓졌죠...
그때 친구한놈이 건물을 봤는데..그안에서 누군가가 자기와 눈이 마주쳤다며..
몸이 경직되 동굴쪽으로 걸어가는거에요.. 진짜.. 무서웠습니다...
누난 제정신이 아니고.. 친구는 이상한걸 봤다며.. 숨도 못쉬고 있었거든요..
전 그때 정말 먼가가 크게 잘못돌아가고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도 정말 무서워서 꼼짝 못하는 상황이였거든요..
그리고 한 30분 정도 택시한대가 올라왔습니다..누나를 택시에 태우고..
귀신을 봤다는친구도 태웠습니다.. 택시기사아지씨께서는 병원으로
가야 되지않냐며.. 왜 이런곳을 올라왔냐며.. 어서 내려가자고했죠...
저랑 친구한명 그리고 다른누나 별일이 없었기에.. 그냥 걸어서 내려오기로했죠
내려오면서 느낀건데.. 그..동네는 불빛하나없더라구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공장때문이라더군요...그래서 해만 떨어지면...
사람들이 밖을 나오지않는다더군요...
동네역시 정말 오싹했죠...동네를 지나 큰길에서 콜택시를 불러...
먼저간 친구한테 전화를 해보니 기숙사로 왔다며 저희도 그쪽으로 오라고했죠..
가보니 누난 아직 정신을 못차렸고.. 사내 여러명이서 팔다리를 누르고있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누나가 쪼금씩 움직일때 마다.. 애들이 힘을 못쓰며..
붕붕뜨는거였습니다.. 전 정말 무서워서 구석에 앉아 담배만 펴댔죠...
그중한명이 저랑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복학생형이 있었는데..
신기가 있다며.. 그.. 신을 내려받을뻔 한적이있다며.. 그러는거에요..
그형이 누나머리 위에 앉아 말을 걸었죠...
"이제 쫌 가라.."갑자기 그런말을 하길래.. 먼짓이지했는데...
누나가 귀신에 씌였다며..그러는거에요..나이를 물어보고 왜이러냐며..
소리를 지르니깐 누나가 입을 열었죠...
"나간다 나가면 되는거아니가!" 그런데 목소리가..
정말 거짓말 하나 안하고..남자목소리로...그러더니 누나가 정신을 차렸어요..
소금을 사와서 방구석구석 다뿌리고..저희한테도 소금을 뿌렸죠..
그러면서 일이 다 마무리가 됐었답니다...
그형이 하는말이 오늘이 초하루고.. 4시쯤이 귀신들이 마니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전 그런일이 있고나서 한 3달쯤.. 잠을 못잤답니다..
침대위에 바로 창문인데..누군가가 와서 처다보는거 같아서요...
다른친구들,누나들도 가위에 눌리고.. 잠을 잘 못잤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믿기 힘드시겠지만.. 진실입니다.. 웃대 가입자들중 경산에 사시거나
그쪽 대학교에 다니시면 아실겁니다.. 안경공장이란데를...
거기가 첨에는 섬류공장이였는데 망하면서 사장이 공장안에서 자살하고..
그담에 구두공장이였는데.. 똑같은 이유로 사장이 자살했고..
안경공장이 마지막이였는데.. 사장이 미쳐...기숙사에 자던 직원들을
불을 질러 죽인후 자기도 자살했다고 합니다..
몇년전에는 미스테리극장에도 실화라고 실렸고..작년에 브이제이특공대에도
나왔답니다..믿어달라고는 안하겠습니다...
믿기힘든것도 알구요.. 그저 저한테 이런일이있었다는걸 적은겁니다..
세상에는 귀신이라는건 없을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살아 숨쉬는 사람들말고.
또 무언가가있다는 건 확실합니다..
두서없이 적어논 글을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fmkorea.net/525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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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잔혹소녀의 공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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