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폐 사진에서 결핵이 의심 된다고
병원에가서 검사 받고
소견서를 가져 오라 하여
조퇴하고 일찍나와 중앙병원에서
검사 2018년도 사진
2020년도 2월13일 급성폐렴 때 사진
오늘 찍은 사진 등을 CD에 구워주고
소견서를 쌔 주며
큰병원 가서 CT시진을 찍어야 한단다
검사비 97,600원
폐렴으로 입원했던 한림대 병원 전화로 예약
빠른 날짜가 6월7일 9시 다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해보니
병원에서 결핵 판정이 나오면
코로나 처럼 자동 연계되어
보건소에서 관리 해준단다
비 활동성이면 일상생활 하면서
치료 가능 하지만
활동성일 경우 는 전염성이 있어
가족이나 직장 동료 등 검사 받아야 한단다
24일 금요일 출근×
검사 받고 정확한 소견 나올때까지
집에서 쉬라 했단다
한림병원은 예약날짜가 너무 늦고
큰병원 의사 파동 사태로 더 늦어 질수 있어
2차 진료 기관인 샘병원에 전화로 예약 하고
27일 검사 받았다
검사비 : 149,100
약값 ; 16,600
검사결과 일상생활 해도 괜찮다는
소견서 를 써 주고 더 정확한 원인을 찾고자
1박2일 심장 검사를 해야 한단다
28일 오후 2시40분 퇴근길에
공원의자에 누워 자고 있는 이병권 발견
신발 벗어 놓고 가방 걸어 놓고
어이없고 기막힌 증거물
↘ 5월29 ~30일 입원
30일 병원에서 전화 왔다
검사 결과 작은 문제가 보여 시술을 하던지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보호자 요청
토요일 11시30분 예약
↘ 5월 31일
과자, 참외, 면도기, 폰 충전기 들고
치과에 갔다 들렀다 왔다
병실에 못들어가고 2층에서
식빵 사오라고 해서
6월 3일 11시30분 ~12시30분
동맥경화 심장 스텐드 시술
6월 5일 오전 퇴원
오라버니 와서 도와주었다
송골로 점심 먹으러 간다고 해서 안심
오늘 처럼 밥 잘먹는것 처음 봤다고 하신다
집에 와서 닭 끓여 먹고 가시면서
내일 또 와서 있을테니
염려 말고 다녀 오라며 가셨다
보험사 제출할 서류 값
가시고도 옷도 안벗고 그대로 누워서
테레비만 본다 편한 옷 갈아 입으라고 해도
말 안듣고 있더니 ...
선화가 왔다
혼자 밥해먹기 그러니
우리집 와서 저녁 같이 먹자고 했더니
5시20분 온다고 전화왔다 밥 앉혔는데
자리를 피해 준다고 나가겠단다
아예 나갈 생각으로 있던 것이였다
5시30분 나간 사람이 아직 안들어 온다
6일 0시56분
선화가 저녁먹고
가방 싸는것 도와주고 7시30분 갔다
들어 오라고 전화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니 ..
9시에 전화 했을때는 전철타고 가는 중이란다 도대체 어디를 간것일까?
환자가 밥 먹고 약을 먹어야지
10시 넘어 아예 전화도 안된다
어쩌라구......
4년전 급성폐렴으로 한달간 병원 있다
퇴원 하는 날 속섞이더니
이번에는 제대로 넘어가나 했더니 ...
1시가 넘었다
난 백두산 가려고
4시20분 리무진 타러 가야 한다
날밤 새고 있다
※ 새벽 4시 리무진 정류장에 쑥 나타나더니
오만원 짜리 4장을 준다 어디 있다 왔냐니까 전철타고 잠들어 왔다갔다 했단다
어느 공원 의자에서 잠자고 나타난것
한숨이 절로난다
스턴드 심고 일주일 만에
퇴원한 사람이 이래야 되는가 ?
이런 사람 때문에 안 나오고
집에 있었으면 어쩔뻔 했나
8개월을 기다리며 준비한날 인데
못가는것도 억울 하지만
780,000 원을 날릴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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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 방
이병권 병원일지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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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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