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후 10년, 이덕일의 회심의 역작『윤휴와 침묵의 제국』.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조선 왕 독살 사건>의 저자 이덕일이 침묵 속에 숨겨져 있던 윤휴의 삶과 사상을 10여년에 걸친 연구 끝에 오롯이 되살렸다. 이 책은 1617년 대사헌 윤효전의 아들로 태어나 1680년에 사약을 받고 죽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윤휴의 삶을 추적하고, 송시열과 노론 추종 세력으로부터 사문난적과 역적으로 몰려 사형당하고 철저하게 금기시된 윤휴의 삶과 사상을 다시금 떠올리고 있다. 조선 중후반기의 최대 라이벌이 였던 송시열과 윤휴의 이야기에서부터 윤휴의 죽음 이후, 침묵의 제국이 된 조선의 모습까지 모든 실상을 거침없이 보여준다.
목차
서문 5
1장 중원대란(中原大亂)과 북벌 포의(布衣) 신
포의(布衣) 신 일어나다 17
오삼계 거병하다 22
산해관 전역 28
삼번의 형성 36
윤휴, 북벌을 주장하다 43
2장 의리는 주자의 독점물이 아니다
윤휴의 가계 55
올리지 못한 상소문 63
독창적인 학설과 반발 69
1차 예송논쟁 - 왕위 계승의 정통성 논쟁 80
날아드는 절교장 98
3장 포의 신 윤휴, 조정에 들어가다
제2차 예송논쟁 117
소년 국왕 숙종, 즉위하다 130
윤휴, 출사하다 138
4장 정치의 전면에 서다
경연에 입시하다 149
북벌이 첫째 162
삼복 제거 음모 169
대비를 조관(照管)하소서 182
남인, 청남과 탁남으로 갈라지다 186
5장 대개혁의 시대
지패법 시행과 좌절 199
호포법 시행 주장과 좌절 213
서얼 허통 237
6장 북벌의 시대
번져가는 삼번의 난 247
끊이지 않는 북벌 상소 250
수레 제작을 주장하다 253
만인과(萬人科)를 실시하다 264
체부(體府) 설치를 주장하다 273
7장 마지막 끈을 잡고 281
바뀌는 사회 분위기 283
바뀌는 숙종의 마음 296
남인에 대한 공세가 시작되다 307
금송 사건 316
8장 소현세자 후손 추대 사건
끝나가는 삼번의 난 327
강화도의 변서(變書)와 송상민의 상소 330
9장 금기가 된 이름
척신들의 공세 361
역모 사건으로 비화하다 377
시대의 우환 387
나라에서 유학자를 왜 죽이는가? 400
공작 정치의 나날들 408
윤휴의 빈자리 41
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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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날짜: 2월 23일 토요일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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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도서:윤휴와 침묵의 제국
도서출판 : 다산초당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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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분들과 새롭게 참여를 하고자 하는분의 비율을 조정해서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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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의 편리를 위해 6개월 단위로 토론 도서를 미리 알려드립니다. 가능하면 미리 올려드린 책으로 정모를 진행합니다. 책 순서와 정모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참고하신다면 회원님들의 독서 계획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계사년 멋진 비전을 갖고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틈새독서를 꾸준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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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독본 / 김삼웅 / 현암사
통섭의 식탁 / 최재천 / 명진출판사
책은 도끼다 /박웅현 / 북하우스
단순한 삶 / 두에인 엘진 / 필로소픽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 안상헌 / 북포스
책의 이면 / 설흔 / 역사의아침
멀티플라이어 / 리즈 와이즈 . 그랙 맥커운 / 한국경제신문
원 아시아 모멘텀 / 장대환/ 매일경제신문사
제 7의 감각 /월리엄 더건 / 비즈지스맵
신화의 힘 / 빌 모이어스 / 이끌리오
강의 / 신영복 / 돌베개
성장의 한계 / 도넬라H 메도즈 데니스 / 청림출판
십자군이야기 1,2 / 시오노나나미 / 문학동네
환단고기 역주본 원전 축소본 / 안경전 역주 / 상생출판
아프리카 트렉 / 알렉상드르 푸생, 소냐 푸생 / 푸르메
근대를 말하다 / 이덕일 / 역사의아침
뜻으로 본 한국역사 / 함석헌 / 한길사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 리처드 J라이더 / 위즈덤하우스
콰이어트 / 수전케인 / 알에이치코리아
소유의 종말 / 재러미 리프킨 / 민음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 쌤앤파커스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 강신준/ 사계절
서울은 깊다 / 전우용 / 돌베개
음란과 폭력 / 한스 페터 뒤르 / 한길사
도덕경 / 노자 / 현암사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 jr 칼 비테 /베이직 북스
동과 서의 茶 이야기 / 이광주 / 한길사
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 질문 / 차동엽 / 명진출판사
속물 교양의 탄생 / 푸른역사 / 박숙자
마지막 거인 / 프랑수아 플라스 / 디자인하우스
집으로 가는 길 / 이스마엘 베아 / 북스코프
생각의 지도 / 리처드 니스벳 / 김영사
인생 / 위화 / 푸른숲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김수영/ 웅진지식하우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프랭클 / 청아
나무를 심은 사람 / 장 지오노/ 두레
머물지 말고 흘러라 / 알젤름 그륀/ 21세기북스
2013년 도서 추천하고 정모 진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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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 구로야나기 테츠코 / 프로메테우스 ----- 이브랑님
들개 / 이외수 / 해냄 ----- 해피로드님
캐빈에 대하여 / 라이오넬 슈라이버 / 알에이치코리아 ----- 운명이다님콰이어트 / 수전케인 / 알에이치코리아 ----- 쁘띠쿠키님
새의 선물 / 은희경 / 문학동네 ----- 아르님윤휴와 침묵의 제국 / 이덕일 / 다산초당 ----- 따뜻한날님
변방을 찾아서 / 신영복 / 돌베개 ----- 대추라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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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5) 23일 '윤휴와 침묵의 제국' 참석 / 따뜻한날 안성호 / 입금완료
새내기 5) 23일 '윤휴와 침묵의 제국 ' 참석 / 따뜻한날 안성호 / 입금완료
=>연락처는 예쁜글씨에게 문자주시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010-2281-7711 (개인정보 보호차원)
먼저 댓글로 신청하고 문자로 한 번 더
23일(토) '윤휴와 침묵의 제국 ' 참석 / 따뜻한날 안성호 / 입금완료 /
첫번 째 댓글 작성하는 분이 신청 순서 1번입니다.^^
열혈1) 23일 윤휴와 침묵의 제국 참석 /인아아씨 김유정/ 입금완료/ 1등은 처음이에요^^
1등 추카~^^ 토론도 열심히~^^
가고싶은데 ㅠ ㅠ
운명이다님이 못오다니,, ㅠㅠ
새내기1) 23일 '윤휴와 침묵의 제국 ' 참석 / 늪새 에릭오 / 입금완료 / 이제 두번째 참석을 하게 되네요~ㅎㅎ
반갑습니다, 처음 뵙겠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민봉님~ 이번에도 톡톡튀는 명쾌한 토론 같이 해봐요~^^
열혈3) 23일 '윤휴와 침묵의제국' 참석/ 마르쿠스 강경/ 입금완료 / 좋은 책...
형님 반갑습니다~ 이번 토론에서도 형님의 차분하고 예리한 얘기 기대하겠습니다~^^
새내기 2) 23일 윤후와 침묵의 제국 참석/가을노을 김규상/ 입금 완료^^
반갑습니다,,, 토론회에서 뵙겠습니다~^^
열혈4) 23일 '윤휴와 침묵의 제국' 참석 / 봄엔 / 입금완료 /열혈이란 말이 너무 무거운...
환영합니다 봄엔님 ^^ 성함도 남겨주세요
이제 곧 가벼워지실 겁니다~ 반갑습니다~^^
열혈5) 23일 윤휴와 침묵의제국 참석/우리보리/입금완료/ 하.....
우리보리님 참석하시다니,,, 이번 토론에서도 예리하고 섬세한 분석 기대됩니다~ ^^,,,
열혈6) 참석/아르/제목을 보자마자 "이건 따뜻한 날님의 정모구나" 생각했어요^^
앗,,, 넘 많은 걸 알고 있는듯,,, 아르님의 역사사랑을 여기서도 펼쳐주시길,,, ^^
열혈은 마감합니다 새내기 2명 신청받습니다 ^^
새내기3) 23일 '윤휴와 침묵의 제국 ' 참석 / 봉디치 손기봉 / 입금완료 / 처음 참석입니다- 잘부탁드려요^^
네,,, 반갑습니다,,, ^^
관심있는 주제네요. 대기자로 올려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오랫만이에요~^^
열혈 대기 일단 걸어봅니다. 원래 휴가 갈려고 했는데 못 갈 것 같은 불길한 마음에.. 다담주에나 결정되서..^^
책 예전에 읽어두고 따듯한 날 형 진행이라 와방 기대됩니다.
오~ 휴가 취소? 이번에도 열띤 토론 되겠군~^^
올해는 처음인데 새내기로 등록하면 아니되올지요. 혹여 안되면 대기자 명단에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대기 2번이십니다~^^
새내기4) 23일 "윤휴와 침묵의 제국"참석/ 겸아인 제미연/ 입금완료/ 역사책은 얼마만인지,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역사속에 푹~ 빠져봅시다~^^
한번도 참여해본적 없는데 대기 신청되나요...?
네~ 대기 신청됩니다,,, 자리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새내기인데, 대기자 명단에 부탁드립니다^^
네~ 자리 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교과서 역사책이외엔 읽어 본 적 없는 문외한입니다. 혼자 하기엔 버거웠던 부분을 여러분의 도움으로 한 발 내딛고 싶습니다. 대기 신청하겠습니다.
역사에 관심 가지신걸 환영합니다~ 역사와 함께 하시길,,,^^
윽... 열혈1) 인아아씨 사정이 생겨서 그날 참석을 못할 것 같습니다...ㅠㅠ
따뜻한날님 진행이라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이런~ 아쉬운 일이,,,
새내기4) 겸아인 제미연/ 참석못하게 됐습니다... 열심히 읽고있던 책인데.. 함께 토론하고 싶었는데.. 몸이 참 말썽이네요ㅠㅜ 정말 아쉽습니다. 다음 토론때까지 꼭 나아서 참여할께요ㅠㅠ
푹 쉬시고 다음 토론회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