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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표팀 프로필 및 종목별 출전 선수 보러가기)
'2010 광저우(Guangzhou)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남자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총 다섯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다섯명의 국가대표 엔트리중에 대한항공 소속의 김경아(Kim Kyung Ah, 세계5위) 선수는 세계 랭킹이 10위권안에 들어 선발전 없이 자동으로 국가대표에 선발이 되었으며 대한항공 소속의 석하정(Seok Ha Jung,세계18위) 선수와 삼성생명 소속의 박미영(Park Mi Young,세계12위), 문현정(Moon Hyun Jung,세계69위) 선수는 3차로 나눠져 치뤄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서, 군포 흥진고 소속의 양하은(Yang Ha Eun,세계85위) 선수는 대한탁구협회 강화위원회 추천으로 광저우행을 최종 결정지었습니다.
여자 대표팀 같은 경우는 지난 5월에 개최된 '2010 모스크바(Moscow) 세계선수권' 단체전 엔트리와 비교해봤을때 현정화 감독 이후 처음으로 고교생 신분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양하은 선수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네명의 선수들이 모두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 참가했던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6개월전과 큰 변화는 없는 팀이라 할 수가 있겠는데요, 무엇보다 수비를 주무기로 하는 세계적인 깎신인 김경아, 박미영 선수가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전의 선수 운용은 모스크바 세계선수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