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 재개발이 임박하면서 벌써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금호동은 앞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남산 동남쪽 끝자락과도 닿아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한강 조망권이 뛰어나고 강남 접근성도 좋은 게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7월 금호20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 동, 606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84·114·141㎡형(이하 전용면적) 73가구로, 100가구도 채 안 돼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 경의중앙선 응봉역이 10~15분 거리에 있다. 강변북로·성수대교·동호대교·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남·강북 등 서울시내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응봉·금옥초와 광희중이 있다. 단지가 한강변과 응봉산 공원, 달맞이공원에서 가깝고 서울숲은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일부 가구에서 한강과 서울숲을 조망할 수 있다. 성수동 이마트, CGV, 왕십리 민자역사(비트플렉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주민센터와 성동구청도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