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해서 누구든지 간에 같이 보고 싶었습니다 ... 혼자 봤거둔요 ㅠㅠ
저는 사전에 대비를 해서 예매를 해놨습니다
아 역시 해놓길 잘했습니다 가보니까 이미 다 매진 되어있더군요 ㅎㄷㄷ
저는 오늘 CGV대전 G01 에서 봤답니다 뭐 .... 디씨분들은 있을거라 생각 하지는 않았지만 ;;
더빙이라서 목소리는 이미 투니버스에서 들어봐서 익숙하였지만 이름들은 아직도 익숙치 않네요 ...
저 처음 하이바라 등장했을때
"꺅!!장미야!! 아니 하이바라!!"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람들도 있고 옆에는 꼬꼬맹이들도 있어서 그냥 마음속으로만 생각했어요
아무튼 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검은조직의 등장과
헤이지와 카즈하의 등장도 반가웠구요
그것보다 코난 x 베르무트 !!! 은근히 좋았습니다 ㅠㅠ 조직 vs 코난 이거는 마지막 부분에 짧게 나와서 조금은 아쉬웠지만요 ;;
가장 인상 깊은게 란 vs 아이리쉬 였구요 악!! 아이리쉬 너무 멋진겁니다 ㅠㅠ 죽기전에 말하는것도 그렇고 ... 대신 총맞아주는것도 그렇고 ... 굿굿 !
그리고 엔딩할때 사람들이 거의 다 나가더군요 아니 다나갔다고 봐야할듯 ;;
남은사람들은 고작 5명 인겁니다 저는 극장판 다량으로 본사람으로서 계속 남아있었죠
아 역시 '쿠라키마이 - 퍼즐'이 끝나고 뒷이야기가 있었던겁니다
짧았지만 그래도 좋앗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하이바라 적게 나왔다는점 검은조직과의 대결이 마지막 부분에만 있었다는점
내용이 크게 잇지는 않았더군요 .... 저만그런가요 ? ㅋㅋㅋ
그리고 영화관에 대한 생각입니다
사실 광고할때 옆에 꼬맹이들의 어머니가 오셨더군요 그 애들 음료수 따드리려고 사이다 병뚜껑 따다가 거품 흘리고 결국 제 바지에 흘렸죠
약간 묻어서 그냥 전 신경 안쓰고 털었죠 ;; 근데 그 어머니가 미안하다면서 전 그냥 웃으면서 '아뇨 괜찮아요 ^^;;' 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가 아이들한테 저한테 죄송하다고 말하라고 해서 그 애들이 저에게 사과했어요 전 그냥 웃어주기만 햇어요 <<
사실 광고때 애들이 많이 떠들어서 내심 걱정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쥐죽은듯이 조용해졌습니다
Wow ..... 정말 서프라이즈 한 상황 ㅎㄷㄷ 그리고 코고로씨의 추리가 정말 인상적일때 별자리를 잘못말할때 뒤에있던 여자아이가 '저거 기린이야' 라고 했습니다 저는 피식하면서 북극성인걸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어요 ㅎㄷㄷ ;; 저건 그냥 봐도 북극성인데 ㅎㄷㄷ
그리고 북극성인게 밝혀지자 뒤에 아이가 '어 ? 아냐?' 라는 말에 전 웃음 지어버렸죠
그리고 저 정말 실망스러운분 한분 계셨습니다 영화중간중간마다 아니 자주 사진을 찍더군요 .... 전 일부러
'아나 어떤미친넘이 사진을 찍어' 말했습니다 그분은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철저히 씹고 찍으셨더군요 ... 뭐 ... 저는 엔딩만 찍었어요 <<
그래도 처음으로 혼자 영화보았던 날이였습니다 그래도 작품은 좋앗어요 !! 기대만큼 되지 못했지만 .. 무튼 잘보고 왔습니다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DCC204A76FB34C1)
이거슨 엔딩 한 장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DCC204A76FB34C2)
제 티켓 입니다 +ㅅ+ !
첫댓글 티켓 배경도 저랑 똑같으시네요 ㅋㅋㅋ 저도 코난 vs 베르무트에서 완전 빨려들어갈듯이 봤는데 ㅋㅋㅋ
ㅋㅋ티켓배경이 같아서 순간적으로 헑..!ㅋㅋ 아이짱 조금나온건어쩔수없는사실..ㅠ 베리무트..스파이란생각이..ㅋㅋ
원어판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