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합의 이해는 그 지지의 장간에 있습니다
寅 무병갑 저 멀리서 부터 빛이 시작 됩니다
卯 갑 을 그 빛이 땅과 교합합니다 춘분입니다
辰 을계무 그 교합한 힘이 다시 하늘을 향합니다
巳 무경병 그 하늘에 모인 힘입니다
午 병(기)정 그 힘은 다시 땅과 교합합니다 하지입니다
未 정을기 그 교합한 힘은 다시 땅을 향합니다
申 무임경 저 멀리서 부터 어둠이 내려 모여듬니다
酉 경 신 그 어둠이 땅과 교합합니다 추분입니다
戌 신정무 그 교합한 힘이 다시 하늘로 향합니다
亥 무갑임 그 하늘엔 끝없는 어둠이
子 임 계 펼처짐니다 동지입니다
丑 계신기 그 어둠은 다시 이 땅에 모여듬니다
寅 무병갑 저 멀리서 부터 빛이 시작 됩니다
卯 갑 을 그 빛이 땅과 교합합니다 춘분입니다
辰 을계무 그 교합한 힘이 다시 하늘을 향합니다
寅 에서 빛이 든다면
申 에선 어둠이 깃들기 시작합니다
卯 에서 그 빛이 땅과 교합한다면
酉 에선 그 어둠이 땅에도 깃듬니다
辰 에서 그 힘이 다시 하늘을 향한다면
戌 에도 그 힘이 다시 하늘로 향합니다
巳 에서 그 힘이 모인다면
亥 엔선 그 힘은 뻗어갑니다
午 에서 그 힘이 땅과 교합한다면
子 엔선 그 힘은 하늘과 교합합니다
未 에서 그 힘이 다시 땅을 향한다면
丑 에선 그 힘은 결국 다시 이 땅에 머물게 됩니다
子丑 합 土는 뻗어간 곳이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이치가 되어 모든 공간을 의미합니다
亥寅 합 木은 그 근본과 시작점을 의미합니다
卯戌 합 火는 땅과 하늘을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辰酉 합 金은 하늘과 땅에 깃든 힘을 의미합니다
巳申 합 水는 하늘에 깃든 어둠의 힘을 의미합니다
午未 합 月日은 우리를 향하여 웃고 있는 달과 태양을 의미합니다
언뜻 직감적으로는
오
사 미
진 신
묘 유
인 술
축 해
자
이렇게 직각인 모양으로 합을 생각하게도 되고
필자 또한 지난 글에서 그 두 장간을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림 처럼 약간 기울어진 모양으로 합을 하게 되는 이유는
음과 양의 거리 때문입니다
언듯 지축 같아 보이기도 하여
일부에서는 지장간을 월건 월장 이러한 1차원적인 평면으로 이해하려고도 합니다
6개의 합이니 육합이라고도 하지만
지합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또한 午의 장간에서는 병정이라도 쓰기도 하고
그 중간에 己토를 넣기도 하는 이유는
실제 대기권을 가늠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기토를 쓰지 않는 부류는 빛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의미기이도 하니
둘 다 맞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는
巳 무경병 그 하늘에 모인 힘입니다
亥 무갑임 그 하늘엔 끝없는 어둠이
처럼
사에서 진토의 계수는 대기권을 넘지 못하지만
해에서 술토의 정화는 끝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시 돌아오는 계수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정화와의 차이점으로
寅월을 년주에 시작이라고도 합니다
아이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
부모의 미래는 자식입니다
부모는 자식의 과거입니다
나를 기준으로
과거 현재 미래
부모 나 자식
시간은 또는 모든 사건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자식을 낳을 때 비로소 나는 부모가 되고 자식은 미래가 됩니다
모두 시간은 순행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과거의 모습으로 또는
지나온 시간으로 다시 회귀한 듯한 착각에 빠저들기도 합니다
해가 뜨면 그 빛이 땅에 닿습니다
이는 묘의 지장간이 갑을이 있는 것처럼
동시에 서로를 향하여 만나는 것이고
인에 무병갑이 있다면 신에 무임경이 있어
같은 무토에 충의 십간으로 배석한 이치와 같습니다
아무래도 학폭부모가 어설프게 역학 공부를 했다 봅니다
보통 손으로 뺨을 때리지만
학폭부모의 진술서엔 친구의 뺨이
내 소중한 자식의 손을 때렸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것이 아니라
일본이 너무 훌륭해서 우리가 일본에게 귀속된 것입니다
당연히 타인의 훌륭한 점은 본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본질을 흐려서는 안됩니다
그래도 학폭부모는 100번 양보해서 자기 자식 깜싸느라 그랬다고 이해를 해도
어찌 자신의 선조를 범죄자로 모는지
부모 사체를 먹고 자라는 곤충도 아니고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지장간 이야기
음양의 지장간에서
하나의 예로
양간인 갑은 인묘로 건왕하고
음간인 을은 묘인으로 건왕합니다
인묘 무병갑 갑을 입니다
묘인 을갑 갑병무 입니다
양간은 무토에서 시작하여 음간인 을 얻어 왕합니다
이는 화토가 동주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허나 음간은 을갑으로 양간을 흉내내며
갑병무 결국 무토에 홀연히 나아가며 왕하게 됩니다
이는 양간은 칼을 휘두루는 자를 본으로 하고
그 칼을 빛으로 삼아 대상을 벤다면
음간은 자신 스스로 칼이 되어 을갑
불처럼 타오르게 됩니다 갑병무
이는 남자가 여자를 만나 자신의 정자를 전하게 되는 것과
정자 자신이 활동하여 무토에 드는 이치와 같습니다
음양은 이렇듯 하나의 지지에 건왕이 동시에 동주하게 되는 것과
목은 인묘에서 건왕하고 금은 신유에서 건왕하여 하나의 원이 완성되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됩니다
이는 여섯 납음이 다시 다섯중 하나의 간합의 일부로 귀결되는 이치와도 같습니다
하나 더 하자면
인의 무병갑은 술의 신정무와 비교합니다
자를 기준하면 술은 인의 뿌리가 되고
오를 기준하면 인은 술의 뿌리가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이렇듯 하나의 십간중 하나의 간지 음양으로 순행과 역행을 살필 수도 있지만
인과 술의 지장간 처럼 충이 되는 장간으로 역행과 순행을 살필 수도 있습니다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예전엔 어지러웠다는 것도 몰랐으니 말입니다
아주 일부에서 이제 나라가 바로 서고
상식과 공정한 나라가 되었다고 외침니다만
자연도 이름표 못달게 겨울이면 모든 것을 거두고
다시 봄의 무토에서 새로운 희망을 내어놓으니
작은 풀들은 모두 말라 죽고
오로지 송백목 처럼 큰 뜻을 가진자만이 거목을 이루니
풍파가 더욱 더 진실을 굳걷하게 할 것입니다
음을 옳바르게 본다는 것은(지합의 원리)
다수의 분들이
음을 옳바르게 보지 못하는 이유는
시간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무시되는
하나의 사건 때문입니다
하루는 24시간 12지지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반복되어 365일 다시
5년마다 월주가 순환하고
60년마다 년주가 순환합니다
물론 5일마다 시주가
60일 마다 일주가 순환하게 됩니다
순환한다는 것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어떤 사건이 일어난다해도
약속된 시간이 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것이니
음과 양이 고정된다는 것입니다
고정된다는 것이니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출근길에 또는 학교 직장등에서
멋지고 예쁜 이성을 매일 본다라는 이유만으로
관계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나와 자연과 시간의 교합으로
더욱 늙거나 그 틀에서 벗어나 더 이상 보지 못해
더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자연은 한시도 우리를 가만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전에
먼저 말을 걸거나 해서 하나의 사건 즉 시간을 흐르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신을 더욱 단련하거나 가꾸워서 상대가 다가오기를 고대하기도 합니다
말을 직접 건다는 것은 음으로 그 미래를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조건이 자신에게 충족된다는 것은
양으로 그 힘에 따라 당연시 하나의 사건이 분명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辰의 지장간은 을계무입니다
이것이 양의 힘입니다
申의 지장간은 무임경입니다
이것은 辰에서의 양의 힘이 더이상 작동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나
중력 즉 음의 힘이라고도 합니다
申의 지장간을 거꾸로 쓰면 경임무로
辰의 지장간과 비교합니다
시간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 흐르는 것이 아닌
분명한 하나의 사건이 벌어져 현상 변경의 결과
반복될 수 없는 되돌릴 수 없을 때
시간이 흘렀다고 합니다
필자가
이번 본문에서 辰과 申의 지장간을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지합에서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자축 합토
해인 합목
묘술 합화
진유 합금
사신 합수
오미 월일
지합이란
이렇듯 음과 양중
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그린 것이라면
간합은 양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이 양으로 변한다는 건
첫번째 사진은 2023 현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 총리옆에서 비굴하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며
중간 사진는 조폭원들이 90도로 허리는 숙이는 모습이며
마지막 사진은 드라마 더글로리로 복수를 다짐하고 실행이 옮기는 과정의 모습입니다
위 세사진의 공통점은
과거 한세력에게 핍박을 받았거나 굴복했다는 공통점의 역사가 있습니다
위 두 사진은 그 과거로 부터 그 굴종을 유지하면서 삶을 유지한다면
드라마 더글로리는 성장하여 반전을 꿈꾸고 행하는 삶입니다
굴종을 유지한다는 것은 시간이 멈춘것이고
그 역사를 발판삼아 대비하고 준비하고 필요하다면
그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 시간이 간다는 것입니다
하루에는 낮과 밤이 있어
양의 존재와 태도에 따라 희노애락이 결정된다고 생각되지만
음양의 순역에서는
복수극처럼
기존 힘을 믿고 태만하면 다시 몰락하고
기존 비굴함을 극복하고 절치부심 한다면 다시 번성한다는 가르침에 있습니다
편견적으로는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보이는 분의 댓글이긴 합니다만
""6.25사변때 북한군 중공군 하고 붙었다 하면 한국군은 도망 .후퇴 하는 작전에 피해주는 띨띨이 조상님들 이라는 소문이 있죠.
연합군 특히 미군을 한반도 에 묶어두고 유럽을 접수하려는 스탈린과 김일성의 작품이 이 전쟁인데.
중국에서 한국을 성형과 역사왜곡 의 나라로 인식할만 하지요.
왜 그리 전쟁을 못해서 도망을 다녔는지 참 할아버지들이 일본 소련 미국에게 돌림빵 나라뺏낌 이 답답하네요""
댓글에서 글의 맥락을 보자면
굳이 한국이라는 단어를 써서 타국과 동등하게 배치하여
자국을 비하하고 자신과 분리합니다
마지막 문장에서는 할아버지란 말을 쓰지만 답답하다고 현재진행형으로 서술합니다
과거의 일이 현재까지 존재한다는 것은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복수는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현재는 이렇게 변했다라고 서술합니다
시간이 흘렀다는 것입니다
물론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한다는 것은 양이라 할 수 없습니다
태양은 분명 지구를 비추지만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양은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는 법이 없답니다
그냥 오랜 역사의 산물로 타오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타오르지 않는 자는 절대 양이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