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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Re: 어느 목사님의 예정론
위드 추천 1 조회 327 23.01.04 06:2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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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4 07:27

    첫댓글 장로님 감사합니다. 주신답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 햇살이 창틈 사이로 비추는 그 빛에 방바닥에 누워 있는 먼지들이 내 눈에 포착되어 들어 오는 순간 전율을 느낍니다. 그분이 나를 현미경처럼 바라보신 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장로님이 명쾌히 답하여 주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말씀으로 나를 비춰 주심감사합니다. 위의 정목사님 뿐만 아니라 주변에 계신 여러 목사님들도 동일한 사례들이 많습니다만- 특히 성경읽기 프로그램으로 새마을호, KTX, 대한항공 등의 성경 열독을 강요하는 현재의 상항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장로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04 07:34

    부족한 사람의 글이 답변이 되었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세상 우물에서 찾을 수 없는 생수가 아직은 곳곳에서 솟아나고 있으니 우리의 찬송입니다.
    자주 들려주시고 인생 여정에서 체휼하신 은혜도 나누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06 17:15

    좀 더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댓글입니다.
    회개와 믿음 모두 우리에게서 나올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회개에 대해 가르치신 예수님의 비유에도 보면 길 잃은 양이나 잃어버린 드라크마 그리고 가출한 탕자 모두 스스로 주인을 찾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회개란 주님에 의해 찾아짐인 것입니다. 또한 믿음 역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선물이란 것을 성경은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믿음으로 구원이란 말은 니들이 소유할 수 없는 구원이란 뜻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닌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그래서 믿음이란 말은 니들의 행위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그 믿음에 대해 못을 박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믿음인 것입니다.

  • 작성자 23.01.04 09:44

    그리고, 예수 믿지 못하게 미혹의 역사를 보내심도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인 것입니다 (살후2:11-12)
    한국 교회의 성령에 대한 오해가 예정론에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어서 사족을 달았습니다.

  • 23.01.06 15:30

    갈라디아서 2장20절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이 개역개정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KJV흠정역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많은 교회가 개역개정으로 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저 두 차이를 어떻게 설명 해줘야 할까요?

  • 작성자 23.01.06 18:07

    @김세헌 믿음의 가능성을 고집하는데서 나온 오역입니다.
    믿음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게 아닌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달리 말하면 주님과의 관계성을 믿음으로 표현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그 관계성을 우리가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 안에 있는 자만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게맛은 먹어본 놈만 안다잖아요
    그래서 믿음을 선물로 받으면 자신의 믿음 없음부터 폭로가 되는 겁니다.
    반대로 자기 가능성에 충실한 종교인들은 결코 예수믿음이 인간에게서 나올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데 동의하지 않겠지요. 그러나 믿음, 피스티스는 하나님의 속성이며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우리 카페에 피스티스를 치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올 겁니다. 제가 코로나로 상태가 안 좋아서 많은 설명을 드리지 못합니다.

  • 23.01.06 18:20

    @위드 감사합니다 장로님. 코로나에서 빨리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 23.01.05 01:23

    나그네의 목마름에 시원한 생수 한바가지, 그 위에 버들잎까지 띄워 주시는 덕분에 함께 곁다리로 갈증을 해소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05 07:39

    늦은 시간에 병실에서 글을 읽고 계셨네요
    통증은 좋아지셨나요?

  • 23.01.05 08:24

    @위드 몽유병환자처럼 병실 복도를 서성거리며 날을 샙니다.
    세월이 약이겠지요.ㅎ

  • 작성자 23.01.05 11:09

    @장춘복 속히 쾌차 하시길

  • 23.01.10 13:56

    감사합니다.^^ 언능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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