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설명
-방세개짜리 집입니다.
-세탁기, 건조대, 냉장고, 싱크대, 가스렌지, 전자렌지, 밥솥, 믹서기, 요구르트제조기 등 없는 것 없습니다.
-들어 오실땐, 자기가 쓸 책상이나 화장대, 침구...이런것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
★방값
-무보증이므로, 25만원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27만원이였는데..급해서 2만원 다운시켰습니다.
저 또한 2004년도에 이 정도의 크기(작은방기준) 에 25만원에 살았었습니다.
지금 집의 옆집이죠..방 보러 오실때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그 집은 반지하 였는데 25만원에 하우스 메이트로 살았죠.
전기세와 가스비는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전기세는 월 만오천원 내외로 생각하시면 되시고, 가스비는 계절마다 다릅니다.
(여름이 되면 가스비는 적게나오고, 전기세는 많이 나오겠죠..각방마다 선풍기를 쓰니...)
전기세와 가스비는 청구서를 보고 머릿수대로 정확하게 나누기 합니다.
화장지와 세재, 빨래장갑, 쓰레기봉투 정도를 같이 구입합니다.
물론 이것도 나누기 머릿수입니다.
그래서, 한달에 평균 5만원나옵니다.
제가 가계부를 쭉~써보니..그렇더군요.
1년정도의 가계부가 있으니 보여드릴 수 있구요..
혼자 사신다 해도 약 5만원정도의 공과금 및 생활비는 들어가시리라 생각합니다.
1.제 등뒤 대문이 있구요..사진으로는 안보이는데, 왼쪽이 다른 방, 오른쪽은 냉장고와 수납장..
저쪽불켜진곳이 화장실, 화장실 옆이 들어 오실 방, 왼쪽에 벽에 보이는 문이 제방입니다..^^;;
2. 위에서 말씀드린 짤린 사진의 오른쪽입니다.
냉장고와 수납장..(밥솥, 전자렌지, 요구르트제조기, 무선주전자, 토스트기, 위에 약간 보이는 것들은 과자들이라서....)
3.불켜진 곳으로 말씀드렸던 화장실입니다..
청소를 좀 하고 찍었어야 했지만..코너수납장 밑에는 지금 청소중이라서 휴지통이니 없다고 생각하심 되구요..
모퉁이에 살짝 짤린것은 세탁기..10kg짜리로, 이불빨래도 가능합니다..^^;
문을 열고 찍었는데, 수건걸이와 칫솔걸이가있구요..보이는 네모난 것은, 수납장입니다.
4. 사진을 그냥 찍다보니, 지금 사는 분의 방을 그냥 찍어서..좀 지져분 합니다..^^;;;
말씀 드린, 그런 행거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고, 구도 잡기가 힘들어서...
옆으로 보이는 것은 문틀이니..이해를 하셨으면 합니다.
5. 위에서 보시는 행거가 이런식으로 안쪽벽에 설치 되어 있구요..
이 사진을 올리는 것은 가로 길이가 이 저도 된다고..말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6.창문인데요..
빛이 잘 들어 옵니다.
저희 집 담 바로 건너편이 단국대 건물인지라..일조권은 꽤 됩니다..
위에 보셨던 행거의 옷이 걸린 것을 보시면 폭을 짐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7.정말, 사진 찍기가 힘들었는데요...
방으로 들어와서 맞은편쪽을 찍었습니다.
좌식책상과 옆에는..정리가 안된 물건들이 있구요..
이건 창문의 맞은편 이겠지요~
8.이 사진은..창문이 한쪽이 짤렸길래, 좀더 찍었습니다.
창문의 또 다른 쪽의 폭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리...
제가 사진을 잘 못찍는데다가, 사진 찍기가 애매모호한 구도인거 같아서...
한 컷에 다 안들어와..나누어 찍었습니다.
★위치설명
-한남동 입니다.
-한남동도 두 분류로 나뉘는데 한남역 쪽과 단국대 쪽입니다.
한남역 쪽은 너무 분위기가 복잡한 반면 단국대 쪽은 조용하죠.
특히나, 제가 사는 유엔빌리지 편의 주택가는 더할 나위 없이 조용합니다.
제가 도시계획을 전공해서 꽤나 동네를 따지는 편인데, 여자분 살기에 참 좋습니다.
다른 동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밤이면 두 시간에 한 번씩 의경들이 순찰 돕니다.
혹시 회식이나 야근, 늦은 귀가 밤길..절대 안전합니다.
대사관이 있는 길이여서인지 방범 순찰..꽤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등의 포털싸이트의 지도에 가보시면, 한남동 유엔빌리지 맞은 편의 멕시코와 몽골 대사관 있는 골목으로 찾으시면 됩니다.
-저희 집이 단국대와 담 하나를 놓고 있습니다.
첨에 이 동네를 찾았을 때 동네의 이미지는 맘에 들었는데,
대학가라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단국대 학생들은 이쪽에서 놀지 않는지.. 정말 조용합니다.
평일 낮에 들리는 대학가 방송정도가 전부입니다.
-전 전라도 광주 사람입니다.
올라온건 4년 정도 됐는데, 일때문에 수원에서도 살아봤고, 봉천동에서도 살아봤습니다.
그런데 한남동으로 이사와 지금 이집이 세번째 집일만큼 동네..참 좋습니다.
★교통편
-한남역 걸어서 대략5분걸립니다.
-버스베이 걸어서 대략 5분걸립니다.
버스는 강남역, 도곡역, 종로, 명동, 동대문.. 왠만한데 다~갑니다.
제가 멀리는 잘 안돌아다녀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왠만한 구역 다 가구요..
분당, 일산 버스도 지나가는거 봤습니다.
-버스전용차선이 전구간이 되어있어서 막히고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방분이시라면, 용산역,서울역..센트럴시티..모두가깝습니다.(택시비5천원거리-대중교통20분안걸림)
-강남역3코스, 논현역2코스, 종로3코스, 명동2코스, 동대문4코스..정말 최상이죠? ^^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지리를 잘 모르는 분들이 살기에도 최고랍니다.
★부연설명
-원래는 같이 살던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직장을 옮겨서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방을 급하게 내 놓는 거구요..
방3개짜리 집인데, 또 다른 방은 단국대 학생이 살고 있습니다. 이제 2학년에 올라가는...
이 학생 또한 워낙에 조용하고 그냥 수업듣고 끝나면 집에 와서 혼자 조용히 공부하는 스타일이여서 부딪히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는 도시계획쪽으로 일을 했었습니다만, 요즘은 집에서 다른 일을 하는 중이구요..
저는 꽤나 명랑쾌활합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는 뭣하지만...같이 살면 꽤 괜찮단 생각 할것입니다.
저도 남이랑 살아 봤기에 말씀드립니다.
이상한 사람들도 꽤있고..텃세(?)부리는 사람들도 꽤 있거든요.
방은 작은 행거랑 화장대정도..아님,책상..이 정도 들어갑니다..
혼자 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듯합니다.
2년전에 제가 이만한 싸이즈에서 살아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들 보면, 대략 작은행거+좌식책상을 놓거나, 작은 책꽂이에 화장대..이정도를 놨던 것 같습니다.
제가 2003년에 27만원의 고시원에 살았었는데, 그곳보다는 대략 큰것 같습니다.
★원하는 하우스 메이트
-단국대와 담 하나 차이이니, 단국대 학생이면 좋을것이구...
일반 직장인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보증금을 안받는 대신, 꼬박꼬박 주실분이 좋습니다.
저는 이제 28입니다.
이 정도의 또래나..학생인 동생도 좋습니다.
만약 어린 학생이라면, 언니들이 있으니 은연중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깜빡했습니다만, 꼭...여자만 받습니다.
제 설명에 부족한 부분이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전화 주십시요.
이 정도의 조건에 이 정도의 집, 그리고, 저희...랑 같이 사는거...후회 없으실 겁니다.^^;;;
전 그동안 하우스 메이트 하구 같이 살면서 나쁘지 않았거든요.
같이 살면서 서로 참 좋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핸드폰 010-4757-9294 이구요..
(통화는 1/20일 오후부터 가능합니다..핸드폰을 바꿀 예정이여서 지금 잠깐 정지해놨습니다.)
메일 heropooh@nate.com 입니다.
메일은 바로바로 답장 가능 합니다.
첫댓글 핸드폰 기계를 바꿀려고 일시해지를 해놨는데, 오늘까지 오기로 한 기계가 월요일쯤 (1월22일)온다고 하네요..ㅠ 죄송하지만, 메일로 답 주시면,바로바로 답 드리겠습니다..죄송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