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만소
메뉴 : 안거미. 갈비살, 차돌박이.생등심,항정상, 언양불고기. 양념소갈비.
가격 : 1인당 11,900 무한리필/샐러드바 사용가능
장림에 만소라는 무한리필 가능한 수입쇠고기 집이
생겼다구..가격면, 질면에서 너무 괜찮다고
해서 가봤더랬지요~~
호주산 .미국산이라고 명시 되어 있고 샐러드바는
숙주나물,고구마,샐러드 등 4가지 정도로 깔끔하더군요~
안거미와 갈비살 섞어서 주문하고
숯을 달궈 올때까지 기다려봅니다
근데 이게 왠걸 숯을 그냥 가져와서 테이블에 넣어버리네요~~
달궈 먹어야 되네요 ;;
뭐 ..가격이 싸니깐 이 정도야...감수해야지..
한 15분 넘게 점화 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안거미와 갈비살 얹어봅니다..
육즙 살짝 올라오더군요~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수입쇠고기 여태 먹은 것중에서
가격면, 질적으로 넘 좋더라구요~~ ㅎ
안거미.갈비살로 계속 리필 한 3번 하면서 냠냠~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먹다보니 불이 약해져서 숯 교체 해야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종업원한테 숯을 바꿔 달라니 갑자기 숯통을 들어 올리더니
밑에 가스불이 있네요.. 가스심이 삐뚫하게 있어서
안 익는거라면서.. 가스불도 세게 올리더니..이제 다시 구워보라고 하네요
숯불구이에 숯 안바꿔주면 대체 멀로 구워먹으라는 겁니까???
숯불 구이가 왜 숯불구이입니까?
그냥 숯정도의 기분만 느끼고
결국은 가스불에 구워 먹어라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차라리 후라이팬을 주시던지~~
맛이 있겠습니까? 흐름이 끈어져서 더이상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양념소갈비로 바꿔달라했죠~~
되도 안한 숯으로 고기만 타버릴 소금구이 먹을봐엔 양념은
가스불위에 석쇠판 얹어서 먹음 되니깐.~~
근데 이게 왠걸.. 쇠고기 먹는 방법과 똑같이.. 숯 위에 구멍 뽕뽕 난
스텐레스 철판?.. 그위에 양념소갈비도 구워먹어라고 하더군요~~
숯도 안주면서 가스불로~~
종업원 고기 한점 올린 그 석쇠를 가져갈려고
뺍니다.. 교육을 그렇게 배웠고 자기들은 닦기 힘들다는 게 이유랍니다~
숯불구이가 아니라 가스구이라고 적어놓던지..
그 숯 얼마한다꼬..
진짜 왜 안바꿔 주는지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오픈한지 얼마 됐냐고 하니 가영업이라고 하더군요~
주위를 둘려보니.. 다른 사람들은 아무말 안하고 다들 열씨미 먹기
바뿌시더라구요~ ;;
여태 먹은 수입쇠고기중에 고기질도 괜찮고 가격면에서도 좋았는데
고기 구워먹는 방법이 너무 잘못 됐더라구요~~
먹다가 흐름 끈어져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거 개선 안하면..싸도...한번만 가지 두번 갈 집은 안될거같네요~
아직 개업도안한집...악플쓰는건 아니구요.. 가셨다가 저희
처럼 낭패보시면 안되니깐~~.. 가실분 참고하세요~~
그거만 개선하면 대박 날 집 같아요^^
첫댓글 그렇군요^^참고하겠습니다..다른곳에서보니 다른지점 종업원들 분친절함이 장난 아니라하던에..이집도 점점 다른 지점 닮아가는건가?
네 친절하진 않더군요 ..오죽했음 양념소갈비 석쇠에 올려났는데 닦기 힘들다고 물어보지도않고 빼갈려고 폼 잡았겠습니까?? 첨에 야채.마늘,쌈장,그릇, 소주잔, 고기 정도만 직원이 갔다주더라구요 샐러드바 셀프면 다른것도 다 셀프하는게 더낫겠어요 고기만 갔다 주고 나머지는 슟 하는데 지원좀 하지..암튼 고기맛은 가격대비 좋았슴니다~~
적으신대로...국산참숯아니면 별로 안비쌉니다...진짜 안비쌉니다
국산참숯 절대 아닙니다 안 비싼거라도 많이줬음 ;;
[여태 먹은 수입쇠고기중에 고기질도 괜찮고 가격면에서도 좋았는데
고기 구워먹는 방법이 너무 잘못 됐더라구요~~]=100%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가보니 손님들이 많이 기다리는 집이 었습니다..
십분동안 직원 한 열댓명은 부른 거 같아요 ;;; 종업원이 넘 어려서..윗사람한테 혼난다고 해서 지배원까지 불려서 말했습니다~ 당연히 잘못 됐으니깐 지배인도 할말이 없죠.~나중에 슟 바꿔준다했는데..그땐 이미 늦어버려서..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본 개업하고 나선 그 점 고쳐지시겠죠~~그리고 숯도 밖에서 다 달궈서 넣어줬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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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 .뒤에 공 하나 빼고 \11,900이요~~
덕천동에도 있는데 여기는 숯갈아주던데..좀있으면 여기도 불친절해지겠군요...
덕천동 저도 가봤는데...무언가 2%부족한느낌
미국 소고기 찝찝해서....
그래서 고기 먹으며 나는 가난해 하는 생각에 울컥해 쏘주를 마시며 마시다보니 울컥해서 한병 더 마시고 ... 집에 가면 와이프가 돈적게 벌면 집이라도 일찍 오라고 케서 또 울컥. 이런 나쁜 도미노 현상을 겪게된다는.
저도 얼떨결에 가족들과 갔었답니다.. 일하는 알바..중.고생쯤 보이던데... 친절한건 모르겠고.. 숯불 저도 똑같이 경험했구요 ㅎㅎ 된장찌게 시켜서 밥 먹다가 김치 더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하더이다
이집 저도 가보니 숯불이 아니라 탄입니다 고기는 가격대비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네요
개업초에 가 봤는데 알바생들이 서빙을 하는데 너무 어린 아이들을 시키는 것 같더군요 분위기가
알바생들이 주도하는 약간 살벌한 분위기입니다 다시 안가게되더군요,,,
그런곳은 저한테 걸리면 아주 작살납니다. 영업을 못하게 해버리죠~ 개진상을 떠는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