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내내 두릅과 고사리들하고
신나게 놀던곳을 내년을 기약하고ㅡ
다른곳으로 이사를했지요
영지는 아직 이르지만ㅡ
어차피 운동하러 나왔으니
가보자하고 갔는데ㅡ
벌써 영지 유생들이 요콤 인사를 하네요
사람들한테 발견이 안되어
그대로 고사한 작년 영지ㅡ
그옆에서 잔나비걸상 버섯이 틈실하게 나오구요
남들은 꽃송이다
산삼이다 ㅡ
천마다
하고 다니지만ㅡ
난 이미 포기를했으니
앞으론 영지버섯만ㅡㅎㅎ
팔팔 날아다니던ㅡ
기운이 이젠 걷기도
힘들어 하니ㅡ
그냥 운동삼아 살살 가까운산만 다닐것을
다시한번 다짐하고
수그루의 엄나무를
새로이 포착ㅡ
내년봄에 접수 할것임ㅡㅎㅎ
청마루가 제법 큰것이
있건만ㅡ
예전같음 곡괭이질을ㅡㅡ
근데 이젠 그거 캐낼 힘도없네요
그거 캐면
몇사람은 즐겁게 해주는데ㅡㅡ
전신마취가 내게 쥐약ㅡ
어제 코로나 접종도
취소해야 할만큼ㅡ
이렇게 떨어진 체력으로
집으로 오니
막내동생이 택배를 보냈네요
큰니 ㅡㅡ
건강해야해ㅡㅡ
우리 세자매 여행 다니려면
언니 건강 해얀다고ㅡ
늘 말하더니ㅡㅡ
요콤
요콤 뜯어 먹으니ㅡ
약은 약이네요
정신번쩍ㅡ
약효 떨어지면ㅡ
또 비실 거리겠지유?
ㅡㅡㅡ
유독 약을 싫어하는 편이지만ㅡ
일단 열심히 먹어야지요
만능가위도 보내주었네요
넘잘들어요
가까운 시일내에 만나는 사람한테 줄께유ㅡㅎ
첫댓글 약사동생이
언니 건강 챙기네요
큰니가
딱 버티고 계셔야
동생들이 든든하지요
노동이 아닌
취미로 다니세요
세연공주
잘있죠?
걱정마셔유ㅡㅡ
나의 산행은 완전 취미생활여유ㅡㅡㅎㅎ
울동생은13살터울여서ㅡ
친정엄마 같은 의지를 하는거같아요ㅡ
암튼 아프지않던 언니가 기운을 못차리니ㅡ
걱정이 되나봅니다ㅡ
울세연이 아까도 영상 통화했는데
많이컷어요
옷장뒤져서ㅡ
어울리지도않는 복장을한다네요ㅡㅡㅎㅎ
수영모자에ㅡ
털양말ㅡㅡㅋ
@푸른초원(청주) 완전 삐에로인데요
색에 반해서
저런 선택을 ㅎ
@오른 화려한색을 좋아해요ㅡㅎㅎ
빨강
핑크
노랑ㅡ
보라ㅡ
@푸른초원(청주) ㅎㅎ
세연이가 그러고 싶은가 봅니다
너무 귀여워요
@해인정 이젠 여우가 되었어요ㅡㅡㅎ
영지 대박이겠내요.
손 안타면 글것지유?
아님말구유ㅡㅡㅎ
곤잠하셔요
나이들어 가니까 약 먹는것도 부담 입니다
언제부터 인지 식탁 한쪽에 약봉지 영양제가 쌓여만 가는것이 가슴 한쪽으로 서글퍼 지네요
그렇다고 사다주는 영양제 안먹고 버틸수도 없고요
그만큼몸이 부식되는거지요
난 양약을 안먹는사람인데
오래살기보다는
아프지말고 살다 가야지하고
약을 먹네요
저도 기운이 다 빠졌는데
사진 참고해서 주문해 볼렵니다.
뭘 잘 안 챙겨 먹으니 더 그런건지 ㅠ ㅠ
회복하는 시간이 있으니까
무리하지 마세요.
늘 조심하시고요
예전에는하루종일 산을 걸어도 좋았는데
몇번의 충격으로
놀란것들이 몸의
기를 뺏어간듯해요
이게 늙는다는거겠지요ㅡㅎ
나야 나이가있지만
아직 젊으니까 몸 챙기어요ㅡ
조금 좋아진 느낌드네요 힘내세요 약도 좋치만 먹는걸 잘먹어야해요 .
먹는건 더이상 잘먹음 뚱띠될걸유ㅡㅡㅎㅎㅎ
건강이 최고지요.
영지 유생들 많이 보셨군요.
역시 영지박사님이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박사ㅡㅡㅋㅋㅋ
더운데 수고가 많이하셔요ㅡ
역시 영지박사님
두어달 후 소쿠리로 한소쿠리 ㅋㅋㅋ
몸 챙기세요 언니
글씨 ~~~
내께 되려나 몰것유ㅡㅡㅎ
세끼 꼬박꼬박 ㅡㅡㅎ
무리치 마시고
사~~알살 다니세요
좋은약 드시고(정성이 가득담긴) 예전 같이
산행 하시지요
안산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산이좋아 가는거지
특별한 목표물은 엄써유ㅡㅡㅎ
그냥 보이니까ㅡ
운동이 우선 이랍니다ㅡ
옛날 푸른초원 듁었시유ㅡㅡㅋㅋ
@푸른초원(청주) 뭔
그런 말씀을 ....
그려유
몸건강을 워하여
다니세유👍
저두 다음주에는
제산을 댕겨 보아야지요
영지가 많이 있습니다
우좌지간에 자알
채취하여 보세유
장마철 지나고유
벌레들이 먼저 안묵음 ㅡㅡ
좋은일하기 좋지유ㅡ
어린 영지버섯 예쁩니다.
식사 잘 하시면서 영양제 드시고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영지 유생이 잘 자라서 모두모두 푸른초원님 배낭으로 쏙~~~쏙~~~ ㅎ
넵
고마워유ㅡ
열심히 먹고
영지많이따서
존일 많이할께유ㅡㅡㅋㅋㅋ
ㅉ ㅉ ㅉ 건강 하게 잘 지내셔야 하는데 연세 드시면서 뿌리칠수 없는 약봉지 영양제 등등 ----- 안타깝지만 슬기롭게 받어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욕심 은 내려놓고 삶에 무게도 가볍게 하시면서 무조건 즐거운 생각과 마음 으로 매일 매일 을 보내시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 을 겸한 힐링 산행 즐겁게 가볍게 하시면서 건강 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ㅡ
코로나땜시 만남을
잊을만큼 일상이 바뀌었지요
나이들어보니ㅡ
겁이납니다
오래사는것 보다는
가는날까지 자리보존 안하고
건강하게 있다가 가고싶은게 소원이네요
지난가을 소천하신 우리 형님ㅡ
그리 가시고나니 더겁이 나더군요
운영자님 말씀대로
가벼운 운동을겸한 힐링산행하며 지내려구요ㅡ
운영자님도 건강하시고 행복나누는 좋은날만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