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를 처음 접했던 것이 2007년도이고 보면 꾀나 많은 활용이 있었을 법도 하지만 사실은 그동안 다른 약초에 비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홀대를 한 모양이다. 산에 가져가 삼백초 옆에 묻어 두기도 하고 밭
둑에 몇 포기 옮겨 심은 것이 이제 제법 번져 군락을 이루고 있지만 처음 봄에 막 올라 오는 새순을 먹어
본게 고작이고 발모액을 만들어 보자고 작년에는 꽃이 피기 시작할 때 베어다 말려 두었다가 불가 한달
전쯤에 발모액을 만들어 발효중에 있는데, 갑자기 두더지 때문에 어성초를 몇 포기 밭에 흩어 놓았다. 효
과가 있길 기대하면서.....
어성초는 잎이 고구마잎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5~6월에 줄기 사이사이에
꽃대를 올려 순백의하얀꽃을 피웁니다. 피기전의 꽃봉오리는 불꽃의
형상을 닮았으며 꽃이 피면 4장의 꽃잎이 접시모양으로 하늘을 향해
피어납니다. 중앙에 꽃잎보다 긴 꽃술을 볼 수 있습니다. 그모습이
하얀접시에 촟불을 켜놓은듯이 보입니다. 초를 꼽은 촛대를
닮았다고 할까요.
어성초는 바로 삼백초과의 어성초라는 풀입니다. 아름다운 꽃과는 달리
잎에서는아주 고약한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란 이름이
붙여진 약용식물이다. 어성초의 이 같은 비릿한 냄새는 해충을 쫓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어성초의
추출물은 점박이응애 방제에 효과가 있다. 옛 문헌에도 어성초의 해충 기피
효능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특유의 비릿한 냄새를 해충이 기피하기 때문에
어성초를 화분에 심어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도 한다. 화학합성농약 대신
친환경농약으로 해충을 방제하려는 농가가 어성초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비위가 약한 사람은 참기 어려울 정도로 독하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약모밀이라고 합니다. 잎사귀 모양이 모밀잎과 비슷하다해서 붙여졌답니다.
얼마나 약효가 좋으면 너무나 약(藥)효가 좋아서 약(?) 모밀이라
했을까요. 냄새만 맡아도 역겹다고 하는데 과연 생으로 먹을 수 있을까요?
그냥 먹기는 힘들지만 요그르트 한병에다 생잎 한장을 믹서기로 갈아서
먹으니 먹을만 했습니다. 물론 비릿한기가 전혀 없지만은 않군요.
어성초의 재배와 관리수확
번식은 약재로 이용되는 뿌리로 한다. 뿌리는 3~4cm 깊이로 골을 파고
흙으로 덮어 생육기간 동안 토양의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재배용 뿌리는 길이 약 5cm 정도에 2~3마디가 적당하다. 활착률을 고려하면
마디수가 많고 굵은 것일수록 좋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연중 세 차례 수확하면 수량과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수확은 1차 5월20일, 2차 7월10일, 3차 10월
15일 전후에 생육상태를 살펴가며 낫 등으로 세 차례 베어주면 된다.
특히 항암·항균 등의 효과가 있는 퀘르세틴 함량도 10a당 38.4kg 추출돼
2차례 수확했을 때의 35.5kg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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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성 초 는 어 떤 약 초 로 유 명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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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어성초에는 몸 속의 온갖 독을 없게 하는 해독초(解毒草)다.
어성초가 얼마나 독을 잘 제거하는가는 일본에서“도꾸다미”(글자로
풀면 毒橋)라고 부르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즉, 독을 교정한다는 뜻이다. 학자에 의하면 얻은 외래독, 몸 속에서 생긴
자가 중독, 세균 독 까지 없게 해준다는 기이한 해독 전문 식품이다.
고대로 만병 일독이라 했는데 이는 모든 병의 원인은 독이라는 한가지
요소로 생긴다는 뜻이다. 이 독을 어성초가 제거한다니 어성초야 말로 건강
증진을 위한 귀중한 하늘의 선물 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본초강목』에
어성초가 해독한다고 하여 중금속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 이 있음을 기록해
있고,『영남 체역록』에도 어성초가 농소독 한다고 나와있고
『중국 약식물 도감』에도 역시 어성초가 가작 구급 복독 한다고 나와 있어
어성초의 해독력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것임을 알수 있다.
②어성초는 미용초(美容草)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쿠에르치트런”이라는 특수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
시키고 피를 맑게 해주면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트러블”이 사라진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 라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어성초 비누”,“어성초 유액”,“어성초 화장수”,
“어성초 연고”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③어성초는 정장초(整腸草)다.
어성초는 식품으로 먹고 있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 즉 변비에도 설사에도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해
준다. 또 대장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 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④어성초는 청혈초(淸血草)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이소쿠에르치트린”과“쿠에르치트린”플러스“알파”의
물질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의 혈액 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피가 맑아지는 것이다.
⑤어성초는 청뇨초(淸尿草)다.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그 속의 풍부한“칼륨”과 “이소쿠에르치트린”
및“쿠에르치트린”의 상승작용으로 무리없이 수분 대사가 잘 된다.
오줌이 시원히 힘차게 나오면 소변 색깔도 맑아진다.
⑥어성초는 소염초(消炎草)다.
어성초는 먹어도 발라도 염증을 가시게 하는 효능 식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않아도 일상으로 차처럼 또는 부식으로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어성초 달인 국물로 소염이
된다 는 것은 이종수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에도 나와 있다.
⑦어성초는 재생초(再生草)다.
원폭을 맞은“히로시마”시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런
생명력 탓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중약 대사전』에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성초의 약효와 효능
어성초 효능은 기관지염·폐렴·폐농양으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는 것
외에도 다양합니다. 어성초는 특히 배농과 해열 작용이 뛰어나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하는데 이용이 됩니다.
여드름 치료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도 어성초 효능 중 하나입니다. 간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는 어성초는 간이 나쁠 때 잘 생기는 볼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를
줍니다. 또한 위장이 나빠서 입주변에 여드름이 생길때도 어성초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균효과
어성초는 효과로 항균효과를 들 수 있습니다. 어성초는 항균효과가 매우
뛰어나 세균을 죽이고, 장의 독성 성분을 없애 암을 예방하고, 또 염증이
있을때, 목이 부었을 때에 먹어도 어성초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뇨촉진
어성초 효능은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어성초는 이뇨작용을
촉진시킵니다. 그래서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요로 감염 증 등 비뇨기
계통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고 또 어성초의 효능은 체열이
많은 사람에게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기관지 질환 치료
후비루나 축농증 같은 기관지 질환에도 어성초 효능은 뛰어납니다.
천식·만성 폐질환·감기 등에도 어성초 효능을 볼 수 있으므로
어성초를 달인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기관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중금속 배출
어성초 효능으로 중금속 해독 을 들 수 있습니다. 어성초를 달여서
차로 마시면 몸속의 중금속을 배출시킬 수 있고 어성초는 우리몸
속의 중금속 해독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음식이랍니다.
피부질환 치료
어성초의 효능은 월경이 순조롭지 않아서 생기는 여드름 아토피성
피부나 피부염에서도 나타납니다. 어성초 잎을 즙 내어 마시거나
피부에 바르시면 염증이 사라져 피부가 깨끗해진답니다. 또 어성초
효능은 아토피성 피부염 을 치료할 때도 나타납니다.
아토피질환 치료
어성초를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거나 피부에 발라도 되고 달인
어성초 물에 세수를 해주거나 목욕할때 어성초를 넣고서 이틀에
힌번 하되 시간은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세혈관 강화
어성초의 효능으로 모세혈관이 튼튼해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어성초 효능은 모세혈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어성초에는
칼슘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성초는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피를 맑게 하므로 혈액순환 개선에도 매우
좋습니다.
종기 치료
어성초는 고름을 빨아내는 작용이 강하다. 신선한 잎이나 뿌리를
씻어 잘게 썬 다음 은박지에 싸서 불로 익힌 다음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하루 2번 붙인다.
폐렴 치료
말린 어성초와 도라지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 날마다 20그램씩 진하게
달여 3~4번 나누어 마신다.
여드름 치료
어성초를 20그램을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고 이와
함께 어성초 생즙을 하루 3~5번 바른다. 대략 2~3개월이면 낫는다.
농약이나 제초제 그라목손이나 살충제를 마셨을 때
어성초 생즙을 먹이면 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그라목손을 마셨을 때에는 마신 지 수시간 이내에 어성초 생즙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초제 그라목손은 비선택성 독극약으로 현대의학으로는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정력 증강
어성초는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유방암 치료
어성초는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화상 치료
어성초 생즙을 바르면 효과를 본다.
해충물린데
어성초 생즙을 바르면 효과를 본다.
어성초의 뛰어난 효능
어성초가 약용으로 쓰이게 된 것은 역사가 매우 오래 되는데 중국 “남지조(南
地朝)”시대에 저술된 “명의별록(名醫別綠)”이라는 책에 처음으로 기록
되어 있다. 그러나 식용으로는 이보다 앞서 춘추전국시대에 어성초를 가지고
김치를 담가 먹은 기록도 있다.
전초에 0.0049%의 휘발성분 즉 정유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정유 중에는
데카노일 아세트 알데이드(Decanoil acet aldehyd), 메톤(Methyln-nonylketone),
미르센(Myrcene), 로우릭 알데히드(Lauric ldehyde), 케프릭알데히드(Capric
aldehtde)등 이 있다.
이 중 “데카노일 아세트 알데히드 ”는 “설파민”같은 항생제의 40,000배의
역가를 지녀 어성초를 천연 항생제의 왕자로 군립케하고 있는 비린내나는
성분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포생물학연구실 권두한 박사팀은 최근 감기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는 천연신물질을 발견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권 박사팀은 국내외 각종 자생식물들로부터 얻은 추출물을 연구, 분석한 결과
어성초 등의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물질이 감기바이러스의 세포내 증식
억제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다.
사실상 그동안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엔자바이러스 등 감기바이러스는 원인규명이 어려워 치료가 쉽지
않았다.
감기의 병원이 되는 바이러스 종류는 수백여종에 이른다고 한다. 변종과
아종이 수없이 많이 알려져있다.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은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바이러스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어성초 등 4종 이상의 식물에서 얻은 천연물질은 현존하는 감기중에
적어도 80% 에서 90% 까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억제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얼마전에 아시아
지역에 폭넓게 퍼졌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감기치료제는 혈관수축제, 진통제, 소염제 계통의 약물로서 감기를
근원적으로 치료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밝혀진 천연신물질은
바이러스 증식자체를 억제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어성초는 모든 ‘열로 인한 종기’등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더우기
인체 내부에 생긴 종기나 곪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양호한 효능이 있다.
따라서 폐에 생긴 종기나 종양, 담열로 인한 기침이 심한 증상, 피를 토하는
각혈등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쓰이며 이외에도 최근에는 폐렴과 급성기관지염,
소아폐병, 장염으로 인한 설사에도 양호한 효능이 있다.
그리고 어성초에는 “쿠에르치트린”(Quercitrin), “쿠에르체틴”(Quercetin),
“이소쿼치트린”(Isoquercitrin), “레이노우트린”(Reynoutrin),“하이퍼린”
(Hyperine)등의 “프라보노이드”물질이 있다. 이밖에도 많은 미지의 약리
성분이 발견될 것으로 예견된다.
어성초의 항균작용은 광범위하다. 대장균ㆍ티푸스균ㆍ파라티푸스균ㆍ적리균ㆍ
임균ㆍ포도구균ㆍ사상균ㆍ백선균ㆍ무좀균ㆍ항산성 세균뿐만 아니라 비 병원성
세균에도 억균 내지는 항균작용이 있다. 이밖에 어성초에는 진통작용ㆍ지혈
작용ㆍ장액 분비 억제작용ㆍ조직 재생작용ㆍ지해작용 등이 있다.
어성초 건조잎에는 쌀의 2배가 되는 단백질(12.3g)과 쌀의 4배 이상의 지질
(4,1g),현미의 12배 이싱이나 되는 섬유질(13.2g),현미의 11배가 되는 화분
(미네랄성:13.2g), 쌀의 6배 현미의 2배나 되는 “칼슘”(98mg), 현미의
2배나 되는 “철분”(5.2mg)과 대량의 “염화칼륨”, “황산칼륨”,
“마그네슘”그 밖의 “미네랄”이 있다.
또 식물잎에는 보기드문 “비타민B”류도 많다. “비타민B”가 많다는 현미
10배의 “티아민”(B1), 14배의 “리보플라빈”(B2)이 어성초 건조잎에는
있어 영양제로서도 놀랍다.
어성초 달인 국물로 소염이 된다는 것은 이 종수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에도
나와 있다. 어성초는 이처럼 경이의 역가를 지니는 약리적 물질과 풍부한
영양 물질을 지니고 있다.
또 뿌리에도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등의 휘발성분과 여러 약리적
물질이 있으며 잎보다도 많은 단백질, 지질 등의 영양물질이 있을 것이나
아직 분석이 안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근래 뿌리를 이용해서 각종 난치병이 낫는다던가 특히 잎으로는
기대할 수 없는 심근통의 신속한 지통효과를 보면 뿌리에는 아직 미지의
치병물질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어성초가 얼마나 독을 잘 제거하는가는 일본에서 “도꾸다미”(글자로 풀면
毒橋)라고 부르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즉 독을 교정한다는 뜻이다.
학자에 의하면 얻은 외래독, 몸 속에서 생긴 자가 중독, 세균독까지 없게
해준다는 기이한 해독 전문 식품이다. 고대로 만병 일독이라 했는데 이는
모든 병의 원인은 독이라는 한가지 요소로 생긴다는 뜻이다.
이 독을 어성초가 제거한다니 어성초야 말로 건강 증진을 위한 귀중한
하늘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본초강목’에 어성초가 해독한다고
하여 중금속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음을 기록해 놓았다.
‘영남 체역록’에도 어성초가 농소독 한다고 나와있고 ‘중국 약식물 도감’
에도 역시 어성초가 가장 해독력이 강하다고 나와 있어 어성초의 해독력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것임을 알수 있다.
어성초는 식품으로 먹고 있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고 한다. 즉 변비에도 설사에도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
해 준다.
또 대장 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 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 “이소쿠에르치트린”과 “쿠에르치트린”플러스 “알파”의
물질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의 혈액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피가 맑아지는 것이다.
어성초는 먹어도 발라도 염증을 가시게 하는 민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 않아도 일상으로 차처럼 또는 부식으로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 “쿠에르치트린”이라는 특수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
시키고 피부를 맑게 해주며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사라진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 “어성초 비누”,
“어성초 유액”, “어성초 화장수”, “어성초 연고”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원폭을 맞은“히로시마”시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런
생명력탓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중약 대사전에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어성초 식용방법
어성초 튀김
어성초 잎을 물로 세번 씻은 다음 보통의 튀김하는 요령으로 튀기면
냄새가 없어지므로 저항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분량으로는 하루에 2~3개(낱잎) 정도가 적당하며
중년이상의 정력회복에는 특히 절호의 튀김이고 술안주로 좋다.
어성초 잎의 채친 것
정력증강 때문이라면 냄새쯤은 가리지 않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다.
물로 깨끗이 씻은 날 어성초 잎을 아주 가늘게 채를 쳐 간장으로 맛을
맞추어 먹는다. 이것은 정력증강 뿐만 아니라 체질개선, 고혈압, 조금만
운동해도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사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1일 2~3개잎 정도가 적당하다.
어성초 나물
어성초 나물은 쾌 맛이 있다. 독특한 맛도 있다.
날 잎, 줄기를 먼저 소금을 약간 섞은 열탕으로 슬쩍 데쳐서 냉수에 녛어
2~3시간 울인다.
이것을 다시 잘게 썰어 갖은 양념으로 묻혀 먹는다.
즉, 참기름, 마늘, 파, 설탕, 소금, 간장, 술등으로 조미해 먹는다.
쇠고기 등과 함께 묻혀 먹어도 맛이 있다.
어성초를 말려 가루를 만들어 어성초빵,과자, 어성초떡,어성초국수 등에
넣어 먹는법을 개발하면 건강에 좋은 식품이 될 것이다.
대만에서는 여성미용식인 어성초 “사라다”요리와 태국에서는 어성초국을
먹으며 일본에서는 아성초 건강요리, 분말차, 건강술, 생즙, 연고 등을
만들어 약용 또는 식용으로 하고 있다.
어성초 분말차
최근에 일본에서는 마시는 차에서 먹는차로 즉, 가루로 해서 끓이지 않고
그대로 먹는 편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차 가루가 많이 쓰이고 있다.
첫째, 고속 건조로 새파랗케 말린 어성초여야 한다.
둘째, 깨끗이 위생 처리한다.
셋째, 분말을 쓸 때는 100도 의 뜨거운 물로 5분이상 울려서 이용한다.
어성초주 (발효해서 만든 닥터와인)
어성초주는 어성초 생즙80%에 벌꿀 20%의 비율로 섞어 삭게하면 알콜도
약8도(막걸리 정도)의 “와인”이 만들어 진다고 한다.
이 술은 “레몬”의 알카이도(5.0)의 10배이상인 58도나 되며 알카리
술이 왕이다.
이 어성초주에 대해 일본에서는 인기가 대단하다.
의학박사인 다까하시는 “경이의 어성초주”라는 책을 발행했는데
이술에는 회춘과 건강증진 및 유력한 의료보조품,피로회복,정력도 증가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어성초주(생뿌리 이용법)
어성초 뿌리를 깨끗이 씻어 200g을 잘게 잘라서 소주 1.8L(35도 이상)에
담구어 따스한 곳에 놔두면 10일 정도에 노란 어성초 술이 된다.
이것은 오래 둘수록 좋으나 10일정도 에서 마실수 있다.
잘 때 한잔씩 마시면 건강에 좋고 또 이 술은 가려운곳,습진등에 발라도
좋으며 벌레 물린데도 바른다
어성초차
★어성초차 끓이는 법(권장복용법)
어성초200g은 약7-10일분 입니다.
① 어성초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줍니다.
② 어성초 30g을 물 1ℓ를 넣고 끓입니다.
③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 30분에서 한 시간 가량 더 끓입니다.
④ 다 달여지면 건더기를 걸러서 드십시오.
차를 다리는 시간은 대략 끓기 시작하면서 중불로 30분에서
한시간정도달여서
물의 양의 처음의 1/2 정도로 유지하면 됩니다.
약차를 다리실 때 약탕기등을 사용하시면 편리하십니다.
약차 건더기를 짜실때도 약젓가락과 베주머니 또는 무명이나 가제를
이용하셔서 꽉짜주세요.
※어성초차 마시는 법
일일 2~3회 정도 해서 따듯하게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전통 찻잔에 따라서 드시면 그 향과 맛을 더욱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어성초차 우려내는 법 (다기(茶器)를 이용할 경우 ) :
연하게 드실 때
① 어성초 6g 씩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줍니다. (반 첩 이하 분량)
② 위 재료를 1인 다기 또는 다관(2인 이상)에 넣습니다.
다관= 차 주전자
③ 끓인 물을 다관에 붓고 5분에서 10분 정도 우려냅니다.
④ 우려내면 차 잔에 따라서 먼저 향기를 음미하시고 드십시요.
⑤ 3 ~ 6 회 정도 계속 우려서 드십시요.
◆ 보관 방법
더울때는 냉장 보관 하시거나 건냉한 장소에 보관하시면 되십니다.
약차를 만든 후에 밀폐용 비닐팩을 사용하시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가능 합니다.
어성초 조청
어성초를 중탕기에 넣어 끓여서 압축기로 짜서 조청이
되도록 달입니다.
【어성초 효소 만드는 법】
어성초 1 : 설탕 1 비율 유지
어성초를 두 세차례 깨끗이 물에 씻은 다음 채반에 건져놓고 물을
완전히 뺀후에 설탕에 버무린 다음 하루정도 실온에 두고서 양을
줄인 다음 내용물을 항아리에 녛는데 항아리는 넘침 방지를 위해
70% 만 채워야 합니다.
뚜껑은 밀폐하지 말아야 하고 천이나 한지로 덥고 끈으로 매어
줍니다.효소는 공기와 소통해야 발효 합니다.
3~4일 간격으로 반복하여 저어 줍니다 . 3~5회 저어 주어
부패방지, 끓어 오름방지, 밑 바닥에 깔린 설탕을 녹여 주어야만
합니다.
100일간 숙성을 시킨 다음 걸러내어 통풍이 잘 되는그늘진
곳에 1년간 보관한다.
효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1차 숙성, 2차 숙성을 시킨다.
1차 발효 100일후 걸러 주시고 걸러준 효소액을 항아리에 녛고
2차 발효 200일후 드시면 됩니다.
숙성된 효소는 아침 저녁으로 소주컵 한잔 정도(물7 효소3의 비율)
로 희석해 마시면된다.
7:3 이든 3:7이든 비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취향에 따라서 마신다.
단, 물의 온도가 40도를 넘으면 절대로 안된다. 효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