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길 다녀 왔습니다.
참석해 주신 님들이 계셔 오늘 또한 즐거웠습니다.
뭐 ~
좋은생각 길은 좀 그렇다라는 말씀들이 있어
나름 고민한 뒤
좋은길, 착한길 이라고 생각하여 선택해 봤는데
참석하신 님들의 걷고 난 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오늘 코스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수리산역 ~ 철쭉동산 ~ 초막골 생태공원 ~ 무성봉 ~ 임도오거리 ~ 매생이골 ~ 순이네 시골밥상 ~
덕고개 ~ 반월저수지 ~ 대야미역 까지
도보거리는 14Km 정도 인듯 합니다.
내년 5월 철쭉이 활짝 필 때즈음 다시한번 걸어도 좋을거란 공감대를 형성한 길 이었습니다.
도보 시작 전
도반님 체조 따라 합니다.
수리산 병풍바위 모형 앞에서요 ^^
열심히 배웠는데
집에와서 생각하니 ㅠㅠㅠ
난이도는 쉬운듯 한데
가끔 공중부양 까지도 해야하는 ^^
최소 30 Cm 이상 ㅎㅎㅎ
도반님 체조 후
수~~ 움 고르고 나름 단체사진 한장 입니다 ^^
그리고 편안한 길
걸어 봅니다.
참고로 왼쪽부터
터버기님 / 도반님 / 양재님 / 마도로스님 / 고무줄님 이시네요 ~~~ ^^
걷기에 참 좋은 날
그리고 밟기에 전혀 부담없는 낙엽이 있던 날 이었습니다.
아 ~~!!
도시락 준비하지 말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걷다보니 조금 출출해서 ...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생각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늘 즐거운 날 입니다. ^^
'73년도 에 처음으로 낚시 배웠던 아름다운추억이 있었던 반월저수지~~
오래간만에보니 무척 반가웠다^^
따듯하고 화창한날 맛있는 점심과함께 잘 걸으셨네요~
도반님의 공중부양체조 궁금합니다~
곧 경험하길 기대해 봅니다~~
네.. 좋은 날 멋진님들과의 만남 이었습니다. 다음에 도반님 부양체조 기대합니다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 그럼 여기 인물이 양재님 20살때?
산천도 인걸도 간데없군요 ㅎ
공중부양체조 나도 궁금하네요 ㅎ
내년 봄 꽃필 때 다시 걷길 기대합니다
네.. 째려 보시다가 도반님 출현 .. 때 맞추어 오시면 부양체조 ^^
좋은길, 착한길, 평지길이라기에 잔뜩 기대하고 갔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예쁘고 푹신푹신한 길이 제 맘에 쏘^옥^ 들었습니다. 철쭉이 한창일 때 다시 걸어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생각님 수고 많으셨고, 함께 하신 길벗님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네. 좋은님들과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드리며 늘 수고 하심에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수리산 철쭉 축제 매년 합니다. ^^
착하고 이쁜길 평지길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김장도 끝내고 발목치료 한달 무릎 주사 두달치료도 어제로 끝났으니
다시 이쁜길 착한길 평지길 공지 고대하면서 쉬엄쉬엄 인천대공원길이라도 걸으면서 잃어버린 근육 되찾아 보겠습니다.
네.. 치료가 끝났다니 참 다행입니다. 좋은길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좋은생각 네에